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11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25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안 5건, 조례안 10건, 보고 3건 등 모두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오산교육재단·오산문화재단 대표자 인사청문 ▲동탄 물류센터 건립 반대 및 오산시 교통 대책 특별위원회 운영 등 시민 생활과 도시 미래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안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오산시의회는 예산안 심사가 내년도 시정 방향과 정책 우선순위를 가늠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시의회는 시민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면밀한 심사를 예고했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는 오산시가 직면한 핵심 현안들에 대한 제도 대응이 본격화되는 회기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먼저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된 동탄 물류센터 건립 문제와 관련해 의회는 ‘동탄 물류센터 건립 반대 및 오산시 교통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교통 영향, 생활환경, 안전 대책 등을 종합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 후보자와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위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1월 21일 제246회 정례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학교 시설(운동장·체육관·주차장 등) 개방 확대 방안’를 제시했다. 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내 학교시설 개방·대관 협조 독려, ▲타 지자체 선진적 사례 접목 방안 강구, ▲교육청·화성시·학교 협의를 통한 유기적 관계 형성을 관련 부서에 요구했다. 위영란 의원은“학교시설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공공자원”이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관 체계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학생 안전과 학교 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합리적인 개방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교육청·화성시·학교가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여 협력을 도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타 지자체 선진적 학교시설 개방 운영 사례를 검토하여 화성시에 맞는 개성 방안을 강구해야 된다.”고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위 의원은 “학교시설 활용도 제고와 시민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관련 부서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야 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화성을)은 11월 21일 오후 7시 동탄호수공원어울림센터 콘서트홀에서 동탄2신도시 교통 전반의 문제를 시민 중심으로 논의하기 위한 ‘동탄2신도시 교통개혁특별위원회’(이하 동탄교통특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시민, 교통전문가, 아파트 대표자, 지역 사회단체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석해 ‘시민이 직접 만드는 교통개혁’의 출발을 함께했다. 5개 분과 중심의 체계적 교통개혁 협의체 출범 위원회는 ▲광역교통 ▲트램 ▲분당선 ▲철도 ▲시내교통 등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각 분과는 시민 중심의 교통 현안 분석과 데이터 기반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우재도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교통특위는 실제 변화를 만들어갈 현장 조직”이라며 “교통문제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으로 반영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의원 “교통문제 해결 없이는 동탄의 미래도 없다” 이준석 의원은 축사에서 “LH가 동탄을 설계하던 시절과 지금의 인구·수요 현실은 완전히 다르다”며 “광역버스, GTX, 트램, 분당선, 남사터널, 남동탄IC 등 교통 현안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만큼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교통개혁특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삼성전자의 하청업체인 명일이 2024년 연말에 126명의 기간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계약을 종료하며 대량해고를 단행했다. 이에 민주노조인 명일지회는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60차에 이르는 선전전과 용산 집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명일지회는 또한 임금 저하 없는 근무제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3조 2교대, 하루 12시간 근무, 하루 3만 보 이상의 걷는 노동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와 함께 하청노동자의 기본권 보장이 없는 반도체특별법에 반대하며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6년 3월 노조법 개정된 2, 3조 시행을 앞두고 민주노조가 있는 하청사 명일에 대해서만 반도체 생산라인 중 일부에 대해 도급 계약을 종료했다. 이로 인해 하청노동자 141명이 근무하던 라인이 영향을 받았다. 신규 선정된 하청업체는 4조 3교대 형식으로 전환하면서 실질적인 임금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도급 계약 종료는 하도급 하청업체를 돌려막기 하는 것으로, 이는 하청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이며 노조법 2, 3조 무력화에 대한 대응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삼성전자의 하청업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한국사법교육원 화성시민로스쿨 8기 수료식이 11월 25일 화성남부종합사회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한국사법교육원이 주관하고 법무부 법문화진흥센터가 후원하였으며, 8기 수강생 17명 비롯해 화성지원장 박은숙, 총동문회 홍석태 회장, 각 기수 회장 및 사무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료식은 오후 6시에 8기 수료생인 이종이 원우의 바이올린 연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로 시작됐다. 이어 수료증 수여식과 청소년지도자 자격증 시험 결과인 학업우수상 시상 등 다양한 행사가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화성시민로스쿨은 지난 2022년 6월 2일 1기 41명을 시작으로 이번 8기까지 22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화성시민로스쿨은 지난 4년간 총동문회 정관에 명시된 ‘관내 청소년단체를 후원한다’라는 목적에 맞춰 지난 4년간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급 및 그룹홈에 후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박은숙 지원장은 축사에서 “화성시민로스쿨 수료생임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건강한 사회단체로 성장시키겠다.”라며, “여러분이 함께 도와주셔
1월 24일 월요일,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박정현 국회의원실 주최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식 국회의원과 박정현 국회의원이 함께 했으며, 전국풀뿌리자치행동네트워크 소속 단체 및 마을활동가들이 참여했다. 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이 삶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며 서로 돌보는 풀뿌리민주주의의 산실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이다. 그러나 현재 마을공동체 활동은 상위법 없이 조례에만 의존하고 있어 정치 상황에 따라 지원 체계가 불안정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마을공동체의 공익적 가치를 법적으로 규정하고, 국가 책임의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기자회견에서는 박정현 국회의원의 발언과 함께 여러 마을공동체 관련 단체 대표자들이 법 제정 촉구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기자회견 이후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하며, 전국의 마을활동가들이 교대로 참여하여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할 예정이다. 박정현 의원은 마을공동체가 주민 주권과 지방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기본 단위임을 강조하며, 법 제정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문화원(원장 유지선)은 11월 21일, ㈜오스방음자재(대표 장봉균)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고 문화원 원장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오스방음자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의지로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식에는 ㈜오스방음자재 장봉균 대표와 화성문화원 유지선 원장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적 성장과 문화 기반 확충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화성문화원 유지선 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문화를 위해 귀중한 기부를 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시민들이 더 나은 문화 환경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시설 환경 개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오스방음자재 장봉균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 및 단체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AI 교육 참여 안내 (날짜 변경)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원 여러분, AI 리터러시 교육 일정이 12월 1일(월) 시작으로 조정되었습니다. 또한 12월 9일(화) 일정은 없어졌으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총 5회(현직 개발자 진행) AI 실습 교육입니다. 기초 이해부터 완벽 활용까지 함께 배워봐요! ✔ 일시 12/1(월), 2(화), 8(월), 15(월), 16(화) 매회 오후 6–9시(간단한 저녁 제공) ✔ 장소 조합 사무실(향남읍 발안로 101, 602호) ✔ 대상/인원 조합원 20명(선착순) ✔ 준비물 노트북 또는 스마트폰, 개인 구글 계정 ✔ 참가비 무료 ✔ 신청 링크 https://bit.ly/2025_AI_교육_화성시민재생에너지 문의: 031-352-2109 정한철 사무국장 010-9448-8292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동탄2신도시 자라뫼공원에 위치한 화성예술의전당이 약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내년 1월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최첨단 공연 인프라를 갖춘 이번 시설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예술과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화성예술의전당은 연면적 13,766㎡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1,450석 규모의 대공연장(동탄아트홀)과 약 1,2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 환경을 갖췄다. 대공연장에는 국내 최고 수준 공연장에서만 도입되는 ‘어쿠스틱 쉘(Acoustic Shell)’ 시스템이 적용돼, 공연장 전체가 하나의 악기처럼 울리는 입체적 음향 환경을 구현했다. 여기에 전·후면 초대형 영상 스크린, 무대 중앙 승강 장치 등 첨단 무대 기술이 더해져 클래식,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야외공연장은 자라뫼공원의 자연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개방형 구조로 조성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공 문화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식 개관에 앞서 오는 12월 27일(토)에는 지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