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정명근)은 제 11대 신임 대표이사에 안필연 전 경기대학교 예술체육대학 교수가 임명됐다고 1월 16일 밝혔다. 대표이사 임기는 2년(2025년 1월 16일부터 2027년 1월 15일까지)이다. 안필연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경기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입체조형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과거 홍콩 사이언스파크, 뉴욕 앤서니 지오다노 갤러리, 샤르자 비엔날레, 싱가포르 스컬프처 스퀘어 갤러리, 시드니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등 세계 각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며 활발한 예술활동으로 세계에 한국 문화예술을 널리 알려온 문화예술전문가다. 또한, 한세예스24문화재단 사외이사, 청와대재단 이사, 인천국제공항 문화예술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대외 활동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16일 취임식 이후 운영시설을 방문하고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대표이사로서 공식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큰 잠재력과 비전을 가진 화성특례시에서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누군가에게는 생애 처음으로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화성특례시민의 일상이 문화예술과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월 15일 미담플러스 뉴스줌인 인터뷰에서 경기남부국제공항의 안전성과 관련된 여러 가지 쟁점을 이홍근 도의원과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그는 버드 스트라이크 문제와 용역보고서 공개 여부 등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 과정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홍근 의원은 "경기남부국제공항의 필요성에 대해 논란이 많다. 가장 큰 문제는 안전이다. 특히 조류 충돌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안공항 항공기 참사에서 발생한 ‘버드 스트라이크’와 같은 사고를 예로 들며, 화성호 지역의 조류 개체수가 무안의 2배로 매우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 국제공항 추진이 과연 타당한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현재 수도권의 공항들은 이미 과포화 상태로, 경기남부국제공항이 기존 공항과 역할이 중복 될 우려가 크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경기남부국제공항이 반도체 물류와 같은 특정 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실제로 반도체는 대부분 화물기 대신 여객기의 화물칸으로로 운송되고 있어, 공항 건설이 반도체 물류 측면에서 효율적이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경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월 15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병점 우남퍼스트빌 스위트 용도변경 현안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계철 위원장, 김영수, 박진섭, 오문섭, 유재호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화성시 도시개발과, 건축정책과 부서장 등 관련 공무원들, 생활형숙박시설 수분양자 및 시행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숙박용 호텔과 주거형 오피스텔의 특성을 결합한 개념으로, 병점역 우남퍼스트빌 스위트는 2024년 4월에 완공되어 8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나, 현재까지 전입신고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는 해당 시설의 법적 지위와 사용 목적 사이의 불일치에서 비롯된 문제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는 생활형숙박시설의 합법적 사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숙박업 신고 기준을 완화하고, 해당 시설들이 숙박업으로 신고하거나 오피스텔 등으로 용도 변경할 수 있는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현안 사항들이 논의됐다. △ 생활형숙박시설의 법적 지위 문제 △ 전입신고 불가로 인한 주민 불편 △ 컨설팅 신청에 따른 용도변경 검토 △ 생숙 지원센터 운영방
2024.9.12.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 : 2022~2052년에 따르면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 가구는 불과 13년 후인 2038년 처음으로 1,000만 가구를 넘어선 뒤 2052년에는 1,178만8222가구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1인 가구는 2037년 971만4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40.1%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됐다. 1인 가구 증가의 문제점은 고령층 위주로 늘어난다는 것이다. 1인 가구 중 고령 가구의 비중은 2052년에는 51.6%까지 높아져 전체 가구의 절반을 넘어가며, 특히 80세 이상인 1인 가구가 23.8%로 전 연령대를 통들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추계를 발표하였다. 위와 같이 가구의 구조적 변화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우리사회와 지방정부가 사회보장 제도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제까지는 가구 기준하여 만들어진 사회보장제도가 개인 단위로 바뀌어야 할 시점이다. 고령화는 전 세계적인 문제이기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007년 활기찬 노년(Active aging)모델을 기반으로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GNAFCC)라는 국제연대를 발족하였다. 고령친화도시의 조성을 위해 필요한 도시환경정책에 대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월 22일 오후 2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화성시 환경계획은 환경부 및 경기도의 환경계획과 방향성을 같이하는 지자체 환경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에는 화성시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으로 수립될 전망이다. 이번 공청회는 2040년까지의 화성시 환경정책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환경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중요한 자리이다. 진행순서는 화성시 환경계획의 주요내용인 ▲환경 현황 및 여건변화 전망 ▲환경의식조사 및 의견수렴 결과 발표 ▲공간환경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의 수립 등을 설명하고 환경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패널들의 토론 시간을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40년까지의 화성시 환경계획을 수립하면서 미래 세대에 물려줄 더 나은 화성시의 모습을 떠올리니 기대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보다 나은 환경정책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특례시장 정명근)가 인공지능(AI) 안내 로봇을 도입해 청사에 방문하는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청사 1층 로비에 배치된 로봇 ‘화성이’는 내방 시민에게 음성인식 AI를 통해 해당 부서를 안내하고 화성특례시 관련 홍보 및 관광 안내 등 민원인의 업무 편의와 인공지능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화성이’에는 챗GPT 기능이 탑재되어 음성 안내 기능 이용 시 답변 자료가 없는 경우 인공지능을 이용해 답변하는 등 시민들이 AI 기술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다. ‘화성이’는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2025년 1월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선병곤 AI전략담당관은 "시민에게 더 나은 디지털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AI 기술을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례시 출범을 맞아 AI 기술을 각 분야에 적극 도입하여 시민을 위한 새로운 AI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최근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관내 ㈜신동아건설이 참여 중인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해 입주 지연 등 입주(예정)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1월 15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이 시행·시공에 참여한 화성동탄(2) A106·A107블록 주택건설사업은 신동아건설과 ㈜태영건설, 금호건설㈜, ㈜서영산업개발로 구성된 컨소시움이 맡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의 자금 관리는 케이비부동산신탁㈜에서 맡고 있어 법정 관리로 인한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A106블록과 A107블록의 시공 주간사는 ㈜신동아건설이 아닌 각각 금호건설과 태영건설로, 현재 공정률도 각각 79%와 78%로 나타나 계획 공정대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황국환 화성시 주택국장은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정 지연 등으로 인한 입주(예정)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1월 13일 미담플러스 뉴스줌인 인터뷰에서는 화성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송선영 의원이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원 사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송 의원은 인터뷰에서 "마을 공동체 사업은 주민들이 협력하고 결속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특히 화성시에서 진행 중인 우물고사와 같은 전통적인 행사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우물고사는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우물을 청소하고, 지역 사회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송 의원은 "마을 공동체에 관한 이러한 전통적인 행사는 마을 사람들 간의 결속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원은 "현재 마을 공동체 지원 예산이 2억 원에 불과하다"라며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축제와 대형 행사에 수억 원이 드는 반면, 마을 공동체 사업에 배정된 예산이 너무 적다"며 "마을 공동체 지원을 위한 예산이 더욱 늘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특히 서남부권 읍면동장들이 마을 공동체 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이를 적극적으로 권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례시로 발전한 화성시의 변화에도 언급했다. 송 의원은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되면서 도시 브랜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월 14일 오전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진행한 ‘(재)화성FC 2025시즌 프로진출 대비 사무국 임직원 워크숍’을 찾아 화성FC의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복 위원장은 “화성FC가 시민구단으로서 해야 할 역할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며, “시민에게 꿈을 주는 것, 시민에게 추억을 주는 것, 그리고 시민에게 자부심을 주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화성FC를 통해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 하는 시민들이 유소년 팀에서 활동하여 프로 선수와 국가대표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민에게 꿈을 주는 것이고, 경기장을 찾으신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것이 추억을 주는 것이다. 또한, 우수한 경기력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자부심을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FC는 지난해 10월 연맹에 회원 가입을 신청했고, 11월 연맹 이사회의 1차 승인을 얻은 바 있다. 화성FC의 회원 가입이 승인됨에 따라 2025시즌 K리그2는 총 14개 팀이 각 39경기를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
가짜뉴스와의 전쟁은 멈추지 않습니다. 저는 국회의원직을 내려놓는 한이 있더라도, 가짜뉴스 유포를 결코 용인할 수 없습니다. 제명을 운운하며 압박해도,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멈출 생각은 없습니다. 계엄 상황에서 군대가 국회를 침범했던 역사를 온 국민이 겪었음에도, 내란 수괴 혐의자를 지키기 위해 광기를 부리는 국민의힘이 저를 제명하겠다고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을 좀먹고 있는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외면할 수는 없습니다. 이를 바로잡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더 큰 위기에 처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마치 가짜뉴스를 생명줄처럼 여기는 것인지, 터무니없는 ‘카톡 검열’과 ‘카톡 계엄령’ 같은 과대망상을 정치 선동의 도구로 삼고 있습니다. 이런 행동이 과연 공당의 모습입니까? 저는 이것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가짜뉴스와의 전쟁은 권력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이 땅에 진실과 정의를 세우기 위한 싸움입니다. 민주주의는 결코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역사는 이를 위해 피와 땀이 필요하다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피로 세운 우리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했던 세력과 결코 타협할 수 없습니다. 내란 세력이 허구를 빌미로 다시 한번 정치적 선동을 일삼고 있습니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