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본지는 비봉 삼표 석산에서 재활용 오니가 투입되는 문제를 추적 보도하고 있다. 5월 19일 2차 시료 채취 예정이었으나 대선 이후로 일정이 연기됐고, 이날 오후 비봉지정폐기물매립장 반대위원회 하윤보 위원장과 만났다. 이날 하윤보 위원장은 ㈜삼표 화성사업소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며, 사업 철회와 공식 사과가 있기 전까지 위원회를 해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윤보 위원장은 “석산 파서 돈 벌고 주민들에게 피해를 줬으면, 이제는 화성 시민을 위해 좋은 일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삼표가 석산 채취 허가를 받아 원상복구의 의무가 있음에도 재활용 오니를 투입하는 문제에 대해 지역 사회와 갈등을 만들어 왔음을 피력했다. 하윤보 위원장은 “돈 드는 구덩이에 폐기물을 묻겠다고 계획했던 사람들 아니냐”라며, “안 하면 그만인가”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하윤보 위원장은 이어 “그렇게 민민 갈등을 만들고 화성시를 시끄럽게 했으면, 이제는 ‘사업 철회’와 ‘시민께 사과’가 뒤따라야 한다”라며, 이는 도덕적인 기업의 자세라고 발언했다. 또한, 그는 반대위의 활동 목표에 대해 “저는 (삼표가) 철회하고 사과하는 그날까지 반대위원회를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봉담읍이 5월 13일 봉담읍행정복지센터에서 화성효사랑장학회, 봉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병주 봉담읍장, 박천택 화성 효사랑장학회 회장, 차진기 봉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과 후원금 300만 원 기탁이 진행됐다. 시는 이날 전달된 후원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화성 효사랑장학회는 어려운 학생에 장학금 지원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이번 협약에 따라 봉담읍에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천택 화성 효사랑장학회회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생활비나 장학금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주 봉담읍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시점에 지역사회를 향한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성 효사랑장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5월 15일과 16일 이틀간 화성시민대학 강의실에서 화성시 및 공공기관 감사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시·공공기관 감사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 실무 능력 배양을 통해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105만 화성시민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특히 신규 감사 담당자들의 감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감사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 및 감사원 수석 감사관을 초빙해 ▲자체감사 실무 ▲확인서 및 질문서 작성방법 ▲공공감사법의 이해 ▲문답서 작성법 등 실무 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과 중대비위 감사 사례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원교 감사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사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의 내부통제를 강화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선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고충 민원 응대 역량 제고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2025년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시민 누구나 QR코드 하나로 일상 속 불편사항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월 16일 밝혔다.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명이던 화성시는 20여 년 만에 104만 명을 돌파하며 특례시로 성장했다. 이처럼 급속한 도시 확장에 따라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시는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주력해왔지만, 사후 처리 중심의 방식으로는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 속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선제적 민원 대응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그 실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도와Dream TF’를 신설했다. 이번 TF는 ▲시민 생활 속 불편 민원의 적극 발굴 및 해결 ▲잠재적 민원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민원 발생 자체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핵심 사업인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은 QR코드와 네이버 폼을 연계해, 시민 누구나 별도의 인증이나 회원가입 없이 생활불편 민원을 손쉽게 접수할 수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5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40여분 동안 병점역 광장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화성 ‘병’ 집중유세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권칠승 국회의원은 6분간 연설을 했다. 권의원은 “지난 3년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대한민국은 정말 깊은 상처를 받았다. 민생, 경제, 국격,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두 문제가 생겼다. 이번 대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 간의 대결이 아니라, 국민과 헌정 파괴 세력의 대결이며, 위기 극복 세력과 민생 파괴 세력의 대결이다. 국민의 대변자와 전광훈 아바타와의 대결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권의원은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 후보를 냈다는 그 자체부터가 잘못됐다. 이번 6월 3일 시민의 한 표 한 표를 모아 내란 사태를 완전히 종식해야 된다. 올해 1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이며, 세계 주요 국가 19개국 중에서 꼴찌다. 이것이 바로 윤석열과 국민의힘의 참담한 성적표다. 자영업자 폐업률, 기업 파산 신청이 역대 최고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전광훈과 함께 자유통일당이라고 하는 대한민국의 극우정당을 만든 사람이다. 국회에서 모든 국무위원들이 불법 비상계엄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서 사과 할 때, 사과하지 않았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목에서 우승하며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 최종 종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신안산선의 안전하고 투명한 철도 건설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공동 대응체계 마련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5월 1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박승원 광명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과 함께 ‘신안산선의 안전한 시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건의문 채택은 최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대한 깊은 우려에서 추진된 것으로, 5개 지자체장은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와 지역 사회의 혼란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건의문은 ▲시행사의 민․관․전문가 협력 체계 마련 ▲지자체의 지역 내 건설현장점검 및 사고조사위원회 참여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신안산선 사고현장 복구 등 철도사업 정상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특별 관리 및 지원 ▲지자체들과 시행사 간 실무협의회 정례화 ▲신안산선 전체 구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등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정 시장을 비롯한 5개 지자체장은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시공에 대한 신뢰를 구축할 것을 촉구하면서, 신안산선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특별한 시민의 빛나는 한표, 화성의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시는 현수막 290개를 비롯해 홈페이지, SNS, 아파트 방송 등 온‧오프라인 전방위 홍보를 진행 중이며, 청년층, 고령층, 장애인 등 계층별 맞춤형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시의 활동에 대해 전성균 개혁신당 화성시의원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세금으로 만든 현수막이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개별 활동은 정치인으로서 당연하지만, 세금이 들어가는 것은 달라야죠. 화성특례시 BI도 따르지 않았다”라고 비판하며 “이 현수막 문구처럼 화성시의 미래가 바꿔지길 원합니다. 세금 이렇게 쓰지 맙시다”라고 날을 세웠다. 본지 기자와 별도로 이뤄진 통화에서 개혁신당 전성균 최고위원은 “지자체의 투표독려도 좋지만, 특정 정당의 현수막처럼 보이는 것을 세금으로 화성시 전역에 배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발언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엘림디엠피 (대표이사 김영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5일(목),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엘림디엠피는 화성시 장안면에 소재한 회사로 자동차, 항공기 모델 및 미래 모빌리티 컨셉 개발, 복합재료 차체 설계 개발, OEM 커스터마이징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또한, 고객 가치 창조를 위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소재․부품 패키지 연계형 기술 개발, 프로젝트 개발 일정 및 성과목표 관리, 고객 지향적 품질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엘림디엠피 김영수 대표이사는 “이번에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우리 지역 취약계층 분들을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우리 회사의 후원이 대상자들에게 위로와 사랑의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화성시복지재단 황운성 대표이사는 “㈜엘림디엠피가 우리나라 자동차와 항공기 산업의 복합재 부품 및 시제품 개발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화성시가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5월 15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농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직원들의 디지털 농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이 ‘디지털이 이끄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했다. 성 원장은 “데이터와 인공지능, 자동화 기술이 농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농업은 이제 단순한 식량 생산을 넘어 치유와 문화, 창의성이 융합된 스마트 공간으로 진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과 함께 농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공공 농업기술 서비스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디지털 농업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향후 데이터 기반의 농업 지도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첨단 기술과 농업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