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1월 15일, 남양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과 도약의 뜻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흥범 부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김경희·이용운·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소상공인과 시민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인철)가 주관했으며, ‘상생과 도약, 함께 여는 내일’을 주제로 소상공인 상품 체험, 시민참여 이벤트, 문화 공연, 상생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지역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시장 및 시의장 모범소상공인 표창(10명)과 함께 ‘남양역골로상점가’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수여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장학금 전달식(13명)과 비상(飛上) 세레모니, 기념 촬영이 이어지며 지역 상생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배정수 의장은 “소상공인 여러분은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며 화성특례시 경제를 움직이는 진정한 주인공”이라며“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화성이 활력 넘치는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서신면 제부리 (이장 신광근)는 11월 15일 제부도 일대에서 ‘제부투어(JEBD)’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화성시 시군역량강화사업 농촌 체험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제부리가 선정되면서,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진행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동탄 지역 가족 단위 초청 팸투어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제부도 아이들이 직접 여행사를 구성해 운영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제부 키즈 가이드’가 해설을 맡아 아이들의 시선에서 제부도를 소개하는 방식이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제부도 바닷길 및 마을길 스토리텔링 투어 ▲ 해안가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 제부도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즐기는 해안 놀이터 활동 ▲ 마을 명소·랜드마크 해설 및 포토 포인트 체험 이번 시범 운영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는 주체로서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제부리와 협력하여 추진한 것으로, 센터는 농어촌 체험 콘텐츠 개발 지원을 비롯하여 프로그램 구성 자문, 운영 과정 지원, 마을주민 교육 등 전반적인 기획을 함께 했다. 센터는 이번 시범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11월 17일, 화성특례시의회 제 246회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감사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해남 의원은 '9월 16일 오전 11시 40분에 발생한 공직자 폭행 사건'에 대해 화성특례시 감사관이 어떤 감사를 진행했는지 질의했다. 이해남 의원은 감사팀의 역할과 사건 경위 파악 여부, 목격자 진술 확보 여부 등을 강하게 질타하며, "이 폭행 사건에 대해 어떻게 대처했나? 감사의 역할 아닌가?"라고 물었다. 그는 의회에서 성명서를 낼 때도 언론을 통해 사건을 알게 되었다며,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이어 이해남 의원은 "이 폭행 사건을 개인 일로 치부하고 어느 누구도 사실 확인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게 정상적인가?"라며, 감사담당관의 소극적인 태도를 비판했다. 그는 기업이라면 직원이 민간인에게 폭행당했을 경우 사건 경위 파악과 전수 조사, 피해자와 가해자에 대한 조치를 당연히 취할 것이라며, 화성특례시의 대응을 문제 삼았다. 마무리 발언에서 이해남 의원은 "화성특례시에 이런 일을 담당할 부서가 있나? 업무와 프로세스를 밟아서 일처리 했나? 이게 화성특례시의 모습이다. 일이 규정에 맞게 진행이 되지 않고 있다. 법과 원칙 규정에 의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오는 11월 1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문화예술교육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회(좌장 이은미) 가 열린다. 곧이어 경기문화예술교육협의체 출범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오후 2시에 시작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문화예술교육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화성시음악협회 신사임 회장의 주제 발표와 더불어 좌장 이은미, 강승호 (경기문화예술교육협의체 상임대표), 이명희 (한국경기소리보존회 대표), 장영구(예술플랫폼 위아츠 대표), 최윤필 (우전엔터네인먼트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어지는 출범식은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되며,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경기도가 시작합니다" 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협의체 출범식은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위원장 금미선)는 11월 14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향남 화성마을사랑방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금 마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끼의 가치 후원밥상” 이라는 주제로 꽝없는 뽑기, 마을활동가 후원 물품 경매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마을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기금을 모으는 자리에는, 마을 공동체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어 나누고,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 금미선 위원장은 “후원 행사에 많이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 후원금은 ‘정산 없는 공모 사업’ 등 마을 공동체 활성화 기금으로 사용된다. 마을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산 없는 공모사업은 기존의 공모 사업으로는 펼치지 못하는 활동을 정산이라는 한계를 넘어 자유롭게 활동 하기 위한 취지다" 라고 발언했다. 행사에서 모은 수익금 전액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1월 15일 토요일, 왕배산체육공원에서 1,000여 명의 동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동탄9동 동민 체육대회「동구야! 놀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탄9동 체육진흥회(회장 정진원) 주관으로 12시 30분부터 16시까지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의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나무그루 팝스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 명예동장 위촉식 및 장학금 전달식,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특별히 진행된 명예동장 위촉식에서는 동탄9동 임병조님이 명예동장으로 위촉되었으며, 그 뜻을 함께하기 위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임병조 동탄9동 명예동장은 “형편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를 고민해야 하는 청소년들이 잠시의 시련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며 “제가 내민 작은 손길이 이 친구들에게 희망이 되고, 자신의 재능을 키워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이웃을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동탄 3동은 11월 15일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적 치안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전용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동탄3동 자율방범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율방범대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동탄 3동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야간 순찰, 학교 주변 청소년 선도 활동, 범죄예방 캠페인 등 생활밀착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는 민관 협력 자율조직이다. 이태화 자율방범대장은 “오늘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탄 3동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며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시 역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1월 15일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의 한국지사를 방문해 이영석 ASM코리아 대표와 차담회를 갖고, 신사옥 ‘혁신제조센터’ 준공 현장을 둘러보며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방문은 ASM이 기존 화성사업장 부지 내에 ‘혁신제조센터’를 증설·준공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화성특례시와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간 지속 가능한 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앞서 2024년 4월과 10월, ASM 본사가 위치한 네덜란드 알메르(Almere)를 직접 방문해 ASM CEO 등과 면담을 갖고, 화성특례시의 반도체 산업 인프라와 행정 지원 의지를 설명하는 등 투자 확대와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날 현장 투어와 기념 식수 행사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ASM의 혁신제조센터 준공은 화성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장비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는 반도체 장비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허가, 기반시설, 인력 양성 등 다방면에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반도체 소재·부품·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은 11월 12일 제246회 2차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화성특례시는 2005년 인구 29만 명에서 불과 20년 만에 105만 명을 넘어섰지만, 행정·사법·치안 등 국가기관 기반은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다"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우리 시는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지방법원이 없는 단 두 곳 중 하나"라며 "일반 경찰 1인당 주민 수는 1,007명으로 전국 평균의 2.6배에 달해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보여준다"라고 강조했다. 69km 해안선, 23개 섬...해양안전은 '사각지대' 송 의원은 특히 해양안전 인프라의 심각한 부족을 집중 조명했다. 화성시 해안선은 69km로 경기도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유인도 3개를 포함한 23개 섬이 존재한다. 하지만 현재 이 광대한 해역을 평택해양경찰서 산하 평택파출소와 안산 대부파출소가 각각 일부 구간을 나누어 관할하고 있어, 화성시의 주요 갯벌과 어항 지역은 두 파출소 모두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또한, "2005년 인구 29만 명 시절 기준으로 설립된 대부파출소로는 현재 화성시의 해양안전 수요를 감당하기 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1월 15일, 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열린 ‘농촌사랑·경기米사랑 체험한마당’에 참석해 "진짜 안보는 바로 농업이다. 이른바 먹사니즘의 출발도 당연히 튼튼한 농업에서 출발해야 옳다"고 강조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경기도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기미 브랜드 전시, △친환경농산물 전시, △국산·수입 농산물 비교 전시 등 전시마당, 추수체험, 탈곡·정미·짚풀공예·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마당, 경기미 인절미, 안성 배, 친환경 사과 등 지역 먹거리로 구성된 먹거리마당으로 꾸려졌다. 홍성규 후보는 "어제 발표된 굴욕적인 한미통상협상에서도 강조된 것이 바로 '안보'였다. 그러나 진짜 안보야말로 농업으로부터 시작하는 것 아니겠나"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전부터 강조해온 것이 이른바 '먹사니즘'이었는데, 그 먹사니즘의 기본이야말로 당연히 튼튼한 농업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수차례 정권이 교체되었으나 변함없이 한결같았던 것은 '농업 천대'였고 우리 농민들을 투명인간 취급하는 것이었다"며 "어떻게든 쌀값을 죽이겠다는 것이 어떻게 농업정책일 수 있나! 정부와 대통령은 남태령을 넘었던 우리 농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