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유통 3부지 고준일 비상대책위원장과 4차 집회후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박상희 기자] 오늘 뉴스줌인에서는 동탄유통3부지 물류센터 철회 비상대책위원회 고준일 위원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12월 5일 4차 집회를 방금 막 끝났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님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고준일 위원장] 저희 비대위가 주민들과 함께 이렇게 거리로 나와서 목소리를 낸지가 벌써 두 달이 되어갑니다.저희는 물류센터가 철회되어야 된다는 하나의 방향성을 가지고 지금까지 계속 이렇게 뛰어오고 있습니다. 저희가 반대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저희로서는 이게 법적으로 문제가 있고 없고 사업시행자의 재산권을 지켜주고 저희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업시행자의 재산권 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삶의 가치와 주민들의 주거권 생활권이 더 중요하다고 저희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정명근 시장께서는 주민들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행동하셨다고 저희는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주민들과의 자리를 같이 한 번도 가진 적이 없으시고, 사업시행자를 설득을 하거나 싸우거나 이런 적도 저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시장님을 부르면서 외치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월 5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를 통해 화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배현경 의원을, 부위원장에 명미정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김상수, 김상균, 송선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의 주요 현안을 지적하며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김상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권역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중독 전문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이 20년간 OECD 자살률 1위를 기록하며 정신건강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청년층과 노인층의 자살 원인 중 도박·약물 중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탄 지역은 최근 인구 급증과 함께 도박, 인터넷, 알코올 중독 문제가 확산되고 있으나, 현재 화성시 정남보건지소에 위치한 단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는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동탄 권역에 추가 센터 개설과 함께 중독 전문병원 설립을 제안하며, “전문적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중독자와 가족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김상수 의원은 “중독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중독자와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12월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에 ‘화성시 화옹지구’ 선정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규탄 결의 취지 발표를 통해 “지난 11월 8일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3개소 중 한 곳으로 화성시 화옹지구 일대를 선정발표 한 것에 대해 화성과 수원 두 지역간, 화성 내 주민 간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선정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서 정흥범 공동위원장은 결의문 발표를 통해 “경기도는 수원군공항 이전과는 무관한 순수 민간 공항 건설이라고 선을 긋지만, 수원시 국회의원이 발의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상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는 사전 포석 작업이며, 사탕발림으로 시민을 현혹하는 행위이다.”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공동 규탄 성명 입장문 발표 후,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경희 의원은 “각종 피해와 규제를 유발하는 경기국제공항, 화성시는 필요 없다!”, 조오순 의원은 “기후 위기 역행하는 경기국제공항 추진 공약, 즉시 철회하라!”, 이계철 의원은 “지역갈등 부추기는 경
12월 2일 수원군공항화성이전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 모두 규탄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화성시 #화성의건강한목소리 #뉴스는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최근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경기도 화성시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지원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지정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폭설에 따른 피해가 극심한 화성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했다. 117년만의 유례없는 폭설로 전국 곳곳에서 시설하우스 및 축사 등 농축산업, 산업단지, 상가 등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이상기후에 취약한 농업 부문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인한 시설하우스와 축사 등 농업 분야 피해 면적은 약 359㏊로 201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성은 경기도에서 농지면적이 가장 넓고, 농업인구 수가 가장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폭설로 인한 농가 피해가 상당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 및 화성시 제출자료에 따르면, 12월 1일 기준 화성시의 시설하우스 피해는 전국 피해 면적의 20.5%에 해당하는 수치인 38.78ha에 달했고, 인삼 재배 시설 피해는 58.26ha로
12월 3일 오후 4시 화성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은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화성시에서는 같은 날 폭설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정부에 화성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건의했다. 12월 3일날 화성시 재난대응과에서 보고한 피해 현황을 보면, 피해액은 총 1,048 억원(집계중) 이고, 농업 64억, 축산 572억, 기업 412억, 기타 (집계중) 으로 드러났다. 향후 계획으로 재난대응과에서는 피해 접수가 누락되지 않도록 경기도에 NDMS 입력기간 연장을 건의하고, 축사, 농가 등의 수요장비 파악 및 지원하고,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실기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상습적인 하도급법 위반으로 올해 세 번째 적발된 금강주택이 이번에는 최근 사용승인을 받은 경기도 화성시 신축 단지에서 하자보수 관련 규정인 ‘5일 접수 Rule’을 강요해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해당 단지의 입주예정자협의회장 양모씨(29)는 “입주지원센터가 입주 초기엔 여유를 갖고 하자 접수를 하라고 안내했으나, 이후 ‘7일 접수 Rule’을 공지한 뒤 이를 다시 5일로 단축시켰다”라며, "입주민들에게 규정을 강압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입주민들은 키 불출 과정에서 하자 접수 기간을 강제적으로 제한하는 방식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다. 한 입주자는 “키를 받지 못할까 봐 어쩔 수 없이 규정을 따르는 상황”이라며 울분을 토로했다. 입주민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세대 내부 곳곳의 마감 불량과 타일 깨짐, 누수 등의 심각한 하자들이 담겨 있다. 입주민들은 “현관 디딤돌에 있는 소화기를 치우니 크랙이 가려져 있었다”라며 “시공사가 하자를 감추려 한 것 같다”고 분노했다. 공용부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단지 내 공용부 벽과 천장에서도 크랙과 마감 부실이 발견돼 입주민들의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다.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르면 하자
하승수 농본 대표와 12월 3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화성의 폐기물 매립장 전반에 관한 영상 인터뷰를 시행했습니다. 화성의 건강한 목소리 뉴스는 #미담플러스 오디오 사정이 고르지 못한 점 양해 바랍니다. 화성 시민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저는 공익법률센터 농본의 대표 하승수입니다. 농촌, 농업, 농민을 위해 법률적, 행정적 지원을 하는 단체를 운영하며, 법률 활동을 통해 사회 정의와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곡 해양 일반 산업단지 안의 매립장 문제 관련해서 자문해 드리기도 했습니다. 공식적인 발표는 아니지만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 변경안”이 부결 의결됐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사업체 측에서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지 예측을 해 본다면 어떤 선택지가 있을까요? 전곡 해양 일반 산업 단지 안에 일반폐기물만 메우기로 돼 있던 것을 외부에서 지정 폐기물을 반입해 매입하겠다는 계획이기 때문에, 전곡이 불승인된 건 천만다행입니다. 이제 업체가 할 수 있는 선택은 세 가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가장 일반적인 방식은 경기도의 불승인 결정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부지를 매입한 화성도시공사를 상대로 법적
화성시의회는 12월 3일 고메스퀘어 동탄점에서 열린 ‘THANK YOU, HERO’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 행사에 참석해 화성시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김상균 의원,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소개, 표창 수여, 기념사, 식사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헌신과 나눔이 화성시를 더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공동체로 만들어주고 있다”라며 “화성시의회는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지원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화성시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화성시 복지 향상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월 3일 117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정부에 화성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건의했다. 화성시는 지난달 27에서 28일까지 최대 31.6cm의 강설이 내려 3일 기준 △농업분야 64억 △축산분야 572억원 △기업분야 412억원 등 약 1,048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추산돼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인 국고 지원대상 피해 기준금액의 2.5배(142.5억)를 7배 초과했다. 화성시는 폭설을 맞아 27일 00시부터 재난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65개부서 및 읍면동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굴삭기 및 덤프트럭 147대와 제설인력 221명을 투입하는 등 폭설에 가용한 모든 재원을 동원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기록적인 폭설에 불가항력의 피해 또한 많이 발생한 상황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폭설은 117년 만에 기록적인 자연재난으로 시 전역에서 피해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시 차원의 수습 및 복구에 투입할 인력과 재원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폭설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하고 시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범국가적인 대응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피해로 인해 일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