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간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으로 ‘2023 어린이자치학교_마을과 학교를 잇다 프로젝트 사업’ 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 사업은 상봉초 4학년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제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하고, 해결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 참여 단체로는 봉담읍 상봉초 4학년 1반~6반(160여명) 학생, 선생님, 봉담읍 선주민, 마을활동가, 주민자치회, 봉담문화의집, 봉담도서관, 화성국민체육센터, 화성로컬푸드 동화점, 마을상점 (모모책방, 마녀의 찬장, 오늘기록 꽃작업실)이 함께 하고 있다. 이 단체들은 함께 마을에서 협력의 그물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어린이 자치학교 프로젝트는 ▲5월 기획회의 ▲5월 봉담읍 선주민 강의 ▲6월 동네한바퀴 ▲마을 의제 발굴 워크숍(예정) ▲주민총회와 연결(예정)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6월 2일 ‘동네 한바퀴’ 행사를 통해 상봉초 학생들은 학교 인근 봉담 마을을 구석구석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봉담도서관, 로컬푸드동화점, 봉담주민센터, 봉담문화의집, 봉담주민자치회, 모모책방, 마녀의 찬장, 오늘기록 꽃작업실을 방문하였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
화성 봉담 2-1 초등학교의 12일 경기도 교육청 자체 투자 심사의 결과가 조건부 승인으로 나왔다. 이는 봉담 2-1초가 개교 한 뒤 주변 2군데 초등학교 (봉담초등학교, 수현초등학교) 의 학생 수가 줄어드는 것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면 신설이 가능하다는 조건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대책을 마련하는 주체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라며, ‘여러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학생 수가 줄어들어 교실이 남으면, 빈 교실을 활용하여 리모델링을 통해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 하였다. 또한 관계자는 “조건부 승인이라 해서 2027년 3월인 개교 일정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는 말도 덧붙였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 마을 공동체 지원 센터에서는 2023 마을 활동가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손에 잡히는 회의의 기술- 임팩트"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15일 ~ 22 일까지 세차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퍼실리테이션의 이해, 유형별 회의 설계 실습, 현장 경험 성찰 및 심화 학습 이라는 내용이 주제이다. 수업의 80% 이상 참여시 수료된다. 수료 혜택으로 한국액션러닝협회 ALFT 2급 인증서가 발급된다. 전화 및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교육운영팀 (070-4488-2188) 으로 하면 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봉담 2-1 초등학교 신설학교 추진위가 학교 신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담 2지구 택지개발지구로 이사를 하였지만, 인근에 학교가 없어 먼 거리의 학교로 자녀를 통학시켜야 하는 학부모들이 피켓을 들고 직접 경기도 교육청 앞에 나섰다. 봉담 2-1초등학교는 봉담 2지구에 총 4,539세대가 개발됨에 따라 신설 예정인 초등학교다. 도교육청은 36학급 1천명의 학생이 취학할 것으로 예상하여 자체 투자심사를 거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심의 안건을 올렸다. 22년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재검토 결정을 받아, 현재는 학교 신설 자체가 불투명한 상태다. 당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가 제시한 재검토 사유는 개발지구 내 추정 학생 수 재산출이 필요하다는 이유였지만, 변경된 봉담읍 학생발생률을 계산해도 764명의 학생이, 먼 거리에 위치한 수현초, 봉담초로 배정받고 있어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일 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현장에는 허새암 신설학교 추진위원장은 물론 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 박진영 도의원, 권칠승 국회의원실 김도근 보좌관, 교육공감 노영현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회철 의원은 “봉담 2지구에 속속 입주가 진행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김회철(더불어민주당, 화성6) 의원은 27일(금)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을 포함한 6곳의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촉구 하였다. 김회철 의원은 “화성시는 2001년 인구 21만에서 현재 98만이 될 때까지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고 설명하며 “1991년 교육자치법에 의해 정해진 교육지원청 관할 구역이 아직까지 이어져 오며, 학생 수가 화성시의 1/4 에 불과한 오산시에 화성오산 교육지원청이 소지하고 있어, 심각한 교육행정의 불균형을 초래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화성시의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은 도내 어느 지역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다” 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임태희 교육감에게 ▲화성시를 포함한 6곳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목적으로, 교육자치법 시행령 개정을 위해 도교육청이 주도적으로 민관정 협력으로 이끌어 달라 ▲경기도 1시군 1교육지원청 설치 추진 실무 TF에 교직원, 학부모, 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보장하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간적, 공간적 효율성을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 제언하였다. 끝으로 김의원은 1도시 1교육지원청 신설은 “진정한 교육자치
오늘 오후 1시 50분 화성 봉담 와우고 현장 사진 와우고 입학을 축하합니다. 사진 제공 -김회철 도의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봉담 중학교는 1월 5일(목) 강당에서 제 22회 졸업장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졸업식이었다. 졸업장 수여식에서는 봉담중학교 학부모회 , 운영위원회 학부모님과 교장, 교감선생님 등 11명이 졸업생 10개반 모든 학생에게 졸업장을 직접 수여 하였다. 미담플러스 박상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