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1월 20일 오후에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성도시공사의 부당해고 문제와 운수직 근로자의 열악한 근로 환경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도시공사의 대응 태도와 향후 계획을 강도 높게 질의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화성도시공사에서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집회에 나선 운수직 근로자들의 소송 상황을 확인하고 싶다"라며 질의를 시작했다. 도시공사 측은 "현재 중노위에서 항소심이 진행 중이며, 항소 결과에 따라 복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항소심 결과가 나오기 전에 복직 검토할 의사가 있는지"를 물으며, 중노위와의 소통 상황을 질의했다. 또한 “중노위 내부적 의견으로 비공식적 판단이 되겠지만, 항소 말고 종결시켜라, 원만한 합의를 하라 이렇게 내용이 있는데, 알고있는가” 질의했다. ‘중노위에서 명확하게 도시공사에게 복직시켜라 라는 의사가 전달이 되면 어떻게 하겠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도시공사 사장은 “중노위의 의사가 명확하게 전달이 된다면 반영하겠다” 라고 답변했다. 또한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항소심 결과가 나오면 복직 의사 있다. 항소심 결과 전이라도 중노위에 복직 의사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송현중)는 2024 화성마을공동체 활동공유회 “여기서 우리 마을 이야기를 해 보자!”(이하 '여우마을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9일 동탄 선납재마을사랑방과 11월 16일(토) 향남마을사랑방에서 각각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과 마을 활동가들이 모여 화성시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화성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참여한 마을 공동체와,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소모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주민 1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신이 속한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소개하고,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서로 나누는 한편, 마을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이번 활동공유회는 마을활동가들로 구성된 행사기획단과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협력하여 기획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끌어 온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웃과의 연결을 도모하고, 주민들이 서로 힘을 합쳐 마을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마을에서 일어난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11월 17일 일요일 오후 봉담2지구 삼봉근린공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티켓 교육과 캠페인"이 진행됐다. 국민의힘 화성 '갑' 홍형선 위원장, 박연숙 사무국장도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견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1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화성특례시 SOC 대개발 구상’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로·철도 등 경기도·화성시 관련 부서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시는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화성특례시 SOC 대개발 구상안’에 대해 총괄 설명하면서, 균형 있는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을 연결하는 공간 구상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시는 대부도~송산 연결도로, 해안경관도로 신설 등 도로사업 4건,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신분당선 향남 연장선,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사업 등 철도사업 3건, 그 외 개발사업 등 10건 총 17건의 사업을 경기도에 건의했다고 밝혔으며, 이와 관련한 시민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차경환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지난 2월 경기 동서부 SOC 구상안에 대한 원년 선포식을 개최한 후 협의체를 구성해 시군별 릴레이 간담회와 회의를 통해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경기도와 함께 화성시의 변화하는 미래 모습을 기대한다”며 “화성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강오순)가 본격적인 대학병원 유치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강오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11월 1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동탄2지구 내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 및 의료서비스 확충,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시는 투자 의향이 있는 대학병원들 뿐만 아니라 LH와도 유치 방안에 대해 지속 협의해왔다”면서 “오늘 협약으로 마침내 의료복합사업자 선정 공모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LH에서 공정하고 세밀한 심사를 통해 최적정 사업자를 선정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시민들의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화성시도 관련 행정적 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약 체결과 더불어 LH는 11월 18일 의료사업자 모집 공고를 내고 내년 3월까지 우선사업협상대상자 선정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내년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는 2024년 11월 기준 103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인구증가율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11월 18일, 동두천 (동두천자연휴양림어울림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경기도 시ㆍ군의장협의회 제174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26개 시·군 의회의 의장들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지방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제173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안건접수 현황 보고 후 주요 안건으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5년 수입·지출 예산 편성(안) 심의, ▲포천-세종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촉구 건의문 채택, ▲제173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등 안건이 논의됐다. 정례회의 이후에는 동두천 자연휴양림 트리탑 견학이 진행됐으며, 오찬 간담회에서는 각 의장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정례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자치 권한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복)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화성시 문화교육국 7개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 3개소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양일간 화성시 문화・관광・교육・체육 등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및 사업추진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하며,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시민의 문화적 기회 확대와 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을 당부하였다. 김종복 위원장은“직장운동경기부 표준계약서 내 주휴수당 명시와 휴가 사용 보장을 통해 선수들의 처우를 신속히 개선할 것”을 촉구하며“보조금 사업추진 시에는 보조단체의 신청서를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목적에 맞는 보조금을 교부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을 신중히 하기 바란다”라며 절차에 근거한 명확한 행정 처리를 당부했다. 이용운 부위원장은“인재육성재단에 장애인 고용 비율을 준수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였고, “문화재단의 찾아가는 공연장 운영 시, 권역별 균형 있는 공연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달라”며 출자·출연기관의 세심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김상균 의원은“화성시문화관광재단 출범을 앞두고 업무분장과 조직구성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통해
11월 1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성도시공사지회 지회장 안웅규 지회장과 긴급 전화 인터뷰를 했다. 안웅규 지회장은 '현재 도시공사 부당해고 건에 대해 중앙노동위원회에서 9월 27일 항소를 한 상태'이고, 11월 13일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면담을 진행하려 했으나, 화성도시공사 사장을 제외한 상태로 면담을 진행했다. "11월 20일 화성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 방청 신청을 하였으나 자리가 비좁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본지 기자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담당자와 통화 하였고, “방청 신청을 거절한 이유가 무엇인가” 질의했다. 이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담당 주무관은 “앉는 곳이 협소하다. 복도에서 TV로 실시간 방청 가능하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본지 기자는 “신청서를 미리 쓰고 발언권은 주지 않지만, 방청을 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거절당하셨다고 하셔서 이해되지 않는다. 이런 결정을 누가 했나?”라고 질의했다. 이에 방청 거절은 주무관이 결정한 사항인가?”라고 질의했고, 이에 담당 주무관은 “그렇지 않다. 도시건설위원회와 전문위원이 함께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라고 답변했다. 안웅규 지회장은 “방청 거절을 당
홍성규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11월 16일, 2024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집회 'TRANS PRIDE'에 참석하여 "트랜스젠더도 우리 사회의 당연하고도 당당한 구성원이다. 우리 스스로를 겨누고 있는 수많은 혐오와 차별은 지금 당장 끝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서울 녹사평역 인근 이태원 광장에서 열린 이날 집회에 진보당에서는 홍희진 공동대표를 비롯하여 청년진보당과 인권위원회에서 함께 참석했다.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구성원들에 대한 그 어떤 혐오와 차별도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 스스로에게 날카로운 비수를 겨눠 돌이킬 수 없는 아픈 상처를 내는 것과 다름 없는 일이다"라며 "당연히 트랜스젠더도 당당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이다. 안타깝게 혐오와 폭력 속에서 스러진 이들을 추모하며 존엄과 권리를 다시금 새겨본다"고 말했다.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는 "서로를 향한 연대와 자긍심은 혐오와 차별보다 힘이 세다. 더 단단히 더 넓게 연대하겠다"며 "트랜스젠더퀴어를 포함한 모든 성소수자의 인권과 살아갈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향해 진보당이 끝까지 함께 하겠다. 진보당의 존재 이유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번 2024 트랜스젠더 추모의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배현경 시의원은 11월 15일 오전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화성시 테크노폴 정책자문단의 예산 사용에 대해 질의하며, 예산의 효용성 및 홍보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배현경 의원은 "화성 테크노폴 정책자문단 운영에 소요되는 예산이 과다하게 책정된 것 같다"며, "1억 500만 원의 예산 중 상당 부분이 홍보비로 사용되는데, 실제 자문단의 역할과 효과적인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자문단 운영에 1천만 원의 예산이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자문단의 주요 활동과 예산 소요 내역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부족하다"라고 언급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자문단의 활동은 여러 차례 회의와 서면 자문을 통해 이루어지며, 예산은 그에 따라 책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배 의원은 "자문단 회의 한 번에 드는 비용이 약 100만 원 수준이라면, 1년 총 예산이 1천만 원인가?" 라고 질의했고, 예산 책정에 대한 더 철저한 검토를 요구했다. 배 의원은 "1억 500만 원의 전체 예산에서 1천만 원은 자문단 운영에, 나머지 4900만 원은 사전홍보비로 책정되어 있고 나머지 예산은 어떻게
화성시의회 (11월 1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이은진 시의원이 수도 검침 업무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은진 의원은 "화성시의 민간위탁 계약 기간이 3년으로 지나치게 길다"라며, "다른 시군이 대부분 1~2년 계약을 체결하고 있음에도 화성시는 3년 계약을 고수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장기 계약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줄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한, "화성시가 용역 계약 시 예산을 과도하게 책정하고 있다"라는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동일한 내용의 용역을 반복해서 맡기지 말고, 효율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용역 비용도 적정한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이은진 시의원은 "화성시의 검침 단가가 2,280원으로 경기도 다른 시군보다 높은 편"이라며, "대부분의 시군은 1,000원대의 단가로 검침을 처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검침 업무의 인원 배치와 검침 건수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수원시와 비교했을 때 화성시의 검침원 수가 적고, 한 명의 검침원이 처리하는 건수가 많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민간위탁을 맡기는 경우, 업체 이윤을 10% 맥시멈 법적 기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4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도 체납 문제와 소화전 확충 사업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와 응답을 진행했다. 최은희 시의원은 화성시 상수도 체납액이 많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체납액은 언제까지 청구되며, 몇 년이 지나면 없어지는지,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화성시 관계자는 "민법 규정에 따라 지방세 압류가 불가능할 경우, 5년 후 결손 처리가 된다"며 "체납액이 3년 이상 징수되지 않으면 결손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 의원은 "상습적으로 고액 체납을 하는 시민들이 있는데, 이들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체납자 관리 방안을 추가적으로 물었다. 화성시 관계자는 "2회 이상 50만 원 이상 체납된 경우 전자압류 시스템을 통해 재산 조회 및 통장 압류를 진행하고 있다"며 "고액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최은희 시의원은 전통시장의 안전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발안시장과 조암시장이 안전 관리에서 낮은 등급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러한 전통시장에도 소화전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소화전이 아닌
(사)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회장 김계철)는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 홀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대상은 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부지원사업들로 ▲중소기업혁신바우처(최대 5천만 원) ▲구조혁신사업(정책자금 100억 원) ▲스마트생태공장 사업(최대 10억 원) ▲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최대 3억 원) ▲스마트공방사업(최대 4천2백만 원) 등 중소기업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지원사업들이다. 특히, 오는 11월 28일 금요일까지 접수하는 중소기업혁신바우처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신청을 준비 중인 기업을 위해 선착순으로 300개 기업에 대해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지원은 구글 링크를 통해 기업의 관련 정보를 제출하면 인공지능(GPTs)을 활용해 사업계획서 초안을 작성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설명회 당일에는 참석 기업들을 위해 담당 자문역의 상담을 통한 사업계획서 고도화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계철 회장은 “이번 설명회는 연구개발 인력이 부족한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정부지원사업에 보다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시민미디어제작단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 신인상(경기도지사사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월 14일(목)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6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는 경기도 지역별 활동가들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지역 미디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마을미디어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 시상식에서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의 ‘혹 사라질지도 모를 지역학교’가 올해 신인마을미디어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잇고 익는 우리마을’이 경기콘텐츠진흥원상(우수활동상)을, ‘화성시민 재생에너지 발전협동조합 이야기’가 OBS대표이사상(우수작)을 수상했다. 또 이날 진행된 경기도 내 활동가들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피칭데이’에서, 우수 발표에 선정되어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은 지난 해 진행된 ‘제5회 경기마을미디어공모전’에서도 도내 단 한팀에게만 주어지는 ‘신인상’을 수상, 2년 연속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은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콘텐츠 제작교육과 시설
박상희 기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2024년 11월 15일,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예산재정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송선영 의원은 예치기간에 따른 이율 차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한 점검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자료를 보면 예치 기간 1년 보다 2년이 이율이 낮은데, 이상한 생각이 든다. 금액이 크기 때문에 기간과 이율을 잘 봐야 한다. 더 긴 기간인데 이율이 더 불리하게 적용되는 것은 이상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 의원은 "농협이 시금고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율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여 이율이 높은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예산국 담당자는 자료로 제출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이해남 의원은 화성시의 기금 운용과 시금고 관리에 대해 지적했다. 이해남 의원은 "현재 농협이 시금고로 지정되어 있지만, 상품별 이자 수익 차이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이율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주 거래 금융기관인 농협이 화성시에 기여하는 바가 무엇인지, 예를 들어 발전 기금 등에서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세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실무 담당자들이 금융기관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주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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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는 11월 14일, 향남 아르딤 복지관에서 개최된 한국장애인연맹경기DPI 화성시지회 정기 공연에 참석해 장애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했다. 본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연맹 관계자, 각 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1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통해 준비한 것들을 훌륭하게 보여주시리라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나누고 협력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역의 장애 예술인들이 학습활동을 통해 성장하며 배운 난타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에게는 성취의 기쁨을, 관객들에게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문화 취약 계층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이들이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예술의 가치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