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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 2-1 초 신설 학교 추진위 3인방 인터뷰

박상희의 사람 人터뷰 - 경기도 소규모 1호 학교를 간절히 원해

 

 

봉담 2지구 (가칭) 봉담 2-1 초 신설학교 추진위원회 대표 허새암, 연구위원 박영미, 서기 김혜진 3명의 추진위원을 4월 20일 목요일 봉담 문화의 집에서 만났다.

 

Q> 지금 학교 추진 현황은 어떤가?

 

(허) 봉담 2-1초 신설학교는 경기도 자체 투자 심사에서 2번은 적정으로, 그 이후 교육부 중앙 투자 심사에서 2번 탈락된 상태이다. 이번에 교육부에서 원거리 통학과 과밀 해소를 위해 중앙투자심사 제도를 개선했다. 사업비 300억 미만의 학교 신설에는 중앙투자 심사를 면제하는 내용이 있다. 이에 소규모 학교로 이번 5월 자체 투자심사를 다시 올리려고 준비 중이다.

 

Q>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소규모 1호 학교가 될 수도 있다고 하던데?

 

(박) 5월 자체 심사 때 ‘적정’ 이라고 결과가 나야 한다. 그러면 소규모 학교로 신설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 300억 미만의 사업이지만 원거리 통학과 과밀 해소를 위해 봉담 2-1초는 반드시 필요하다. 소규모 학교의 조건이 있는데 2-1초는 이미 600명 ~700명 이상 많게는 1000명 까지의 재학생 까지도 예상을 하고 있다. 학생수에 문제가 없다. 지역 주민들이 간절히 원한다.

 

Q> 이번 소규모 학교 신설이 반드시 성공 해야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박) 경기도에서 이런 제도를 만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봉담에서 이 제도가 잘 정착해서 학교 신설이 필요한 다른 경기도 지역으로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Q> 통학로 안전 문제는 어떻게 보나?

 

(김) 자료를 찾다보니 12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가 전국적으로 경기도가 1등이라는 자료를 발견했다. 서울의 2배가 넘는다. 경기도의 12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화성시는 4번째를 높은 순위를 차지 하고 있다. 원거리 통학과 과밀문제는 반드시 해소 되어야 한다.

 

(박) 2-1 초가 생기지 않을 경우 초등학생들이 통학로 왕복 6차선 도로와 횡단보도 4회이상, 직선 거리로 1Km 이상을 걸어야 한다. 장등마을 주변도 공사장이 있고, 중흥 더 센트럴 아파트도 공사중이다. 통학로 주변 공원 쪽은 낮에도 인적이 드문 곳이다.

 

(김) 다른 얘기지만 봉담초 주변도 아이들이 다니기 위험하다. 좁은 길이 복잡하게 되어 있다. 아침 시간에  걸어서 다니기에는 초등학교 아이들은 통학로가 위험하다. 주변 상가는 불법 주차 단속도 잘 하지 않는다.

 

Q> 마지막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허) 학교가 생기기에 지금이 너무 간절한 시기이다. 추진위 차원에서 서명운동을 준비 하고 있다. 정말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 

 

추진위 허새암 대표의 인터뷰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s://youtube.com/shorts/Nia_kPy7Av0?feature=share

 

서명 운동 링크 --> https://naver.me/5cA7kBGr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프로필 사진
박상희 기자

안녕하세요
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