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문화더함공간서로' 에서는 외국인주민 공동체 회원 워크숍을 주최 하였다. 화성시 '문화더함공간서로' 는 화성시 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향남읍에 개관한 단체이다. 이 공동체 회원 워크숍은 참여한 외국인 주민들의 화성시에 대한 소속감을 향상 시키고, 지역 문화 체험을 통하여 문화의 이해 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외국인주민 공동체 회원 워크숍은 '착한 여행 하루'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착한여행 하루’는 화성시에서 만든 시티 투어로서 이날 행사는 '화성과 지구를 사랑하는 공정여행' 이라는 테마로 진행되었다. '착한 여행 하루' 는 공정여행으로서, 여행지 지역주민을 배려하고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보전하며, 다양한 생태 체험을 통해 진정한 감동과 재미를 더하는 행사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곡항, 화성시 공예 문화관, 매향리 평화 생태공원 테마투어, 전곡항 요트체험을 하고, 화성시 공예문화관에서 '텀블러 디자인하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였다.

이 워크숍을 주최한 '문화더함공간서로' 조정아 센터장은 “2022년 13개 모임 공동체 대표 및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 하였고, 실무단들의 만족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고 말하였다. 또한 "2023년에는 회원 모두와 함께 하는 워크숍을 진행하였고, 덕분에 모두가 행복한 워크숍이 되었다" 고 전하며, "앞으로 남아있는 공동체 교육과 워크숍에도 회원들의 의견들을 반영하여 주체적인 주민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준비하겠다" 고 다짐하였다.
미담플러스 박미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