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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원, ‘화성시 전기차 공용 충전 시설 지상 설치 방안’ 촉구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배 의원, "전기차 공용 충전 시설 지상에 설치하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배정수 의원(동탄7, 동탄8)은,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지상 설치방안’을 촉구했다.

 

이날 배정수 의원은 100만 화성특례시를 준비하면서 화성시 전기차 현황과 문제점을 언급하며, 주유소와 같은 메가스테이션 형태의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지상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화성시의 전기차 보급 대수는 약 6,400 여대 이며 급속한 전기차 증가에 따라 충전시설도 증가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현재 공공시설의 전기차 충전시설은 대부분 지하에 설치되어 있고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도 어렵기에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지상 설치란 우리가 알고 있는 주유소처럼 우리 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연녹지, 완충녹지, 공원 등에 주유소처럼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여 언제든지 충전 할 수 있고, 또한 접근성이 좋은 곳에 지상에 충전시설을 설치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배 의원은 조례 제정도 준비 중에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화성시도 전 세계적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접근성이 좋은 곳에 미리 확보해 나가야 하기에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의 지상 설치 활성화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 배정수 시의원 보도자료 제공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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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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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