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소재 반도체용 쿼츠를 생산하는 ㈜금강쿼츠(대표 김창길)는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김장김치 1,000kg를 구매하여 12월 8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전달했다.
금강쿼츠는 2019년 이미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1978년 창사 이래로 김창길 대표의 뜻에 따라 헌혈릴레이, 김장나눔,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바 있다. 김병호 금강쿼츠 대리는 “작으나마 이웃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따듯한 겨울 건강하게 잘 지내시라는 메시지를 전해 달라”라고 하였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김세제 이사장은 “금강쿼츠와 같은 우량기업이 화성시에는 많이 있다. 하지만 나눔을 이렇게 지속적으로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라며 “반도체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잊지 않는 김창길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하였으며, 읍면동 지원단을 통해 신속하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