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무명 시민 김동양입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대표님 창간 1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처럼 이름없는 시민에게까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상희 대표님과 저는 서로 다른 지역대표로 만나 함께 일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제 이름 기억하시고 아직까지도 인연이라는 끈이 남아있었기에 인사드릴 기회까지 얻게 됐나 봅니다. 영광입니다.
‘미담플러스’ 신문, 행정기관에도 비치된 신문이어서 대표와는 인연이 있었기에 오며가며 기회 있을 때마다 나름 관심 있게 읽었습니다.
이제는 구독신청을 했으니 공식적으로 볼 수 있겠다 싶으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화성시 인구 100만. 면적 서울의 1.4배, 하루에도 수많은 사건 사고와 휴머니즘이 넘쳐납니다. 빠른 소식과 인간미 넘치는 아름다운 스토리, 숨은 이야기들 찾아내어 곱고 예쁜 그릇에 담아내어 시민의 목소리 전달자로서의 역할자 ‘미담’을 기대합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데일리 메일’이라는 영국 신문에 관한 소식은 제가 60년대 말 ‘펜의 힘’이라는 제하의 교과서를 읽으며 자랐습니다.
총과 칼의 위력보다 '펜의 힘'이 가지는 능력에 대해선 어른이 되고 난 후에야 깨달았습니다. 예리한 지적, 정의의 편에 서서 좌우 어느 한 편에 기울어지지 않는 통찰력, 일 백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잊히워지지 않는 점은 요즘 우리 사회에 시시하는 바가 큽니다.
‘미담플러스’ 평범한 시민의 크고 작은 목소리, 귀담아 듣고 억울하고 가려운 곳 해결자로서의 ‘미담플러스’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동 김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