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한국카네기 CEO 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가 18‧19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9일 오후 6시 화성 향남 컨벤션 더힐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으며, 클럽 회원들과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8대 회장을 역임한 권준성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 동안 회원들의 열정과 협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덕범 회장은 취임사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라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우리 역사에 있어 초대 회장과 사무총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과 사무총장님들이 뒷받침해 준 덕분에 오늘의 화성오산 총동문회가 있다"라며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카네기 신조에 따라 2025년까지 회원들과 함께 발전적인 총동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사패, 공로패 수여, 화성의과학대 태권도 시범단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카네기 신조인 "나는 카네기 원칙을 열정적으로 실천하여 최상의 나 자신을 만들고 타인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개인을 리더로 조직을 위대한 조직으로 만든다"를 공유하며 회원들의 다짐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 있었다. 특히, 새로운 집행부의 비전을 발표하며 행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국카네기 CEO 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는 리더십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5년에 천사봉사회 급식봉사, 40기, 41기 개강, 임원 워크샵, 합동세미나, 한마음 체육대회, 간담회 등 여러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총동문회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과 회원 간 유대 강화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