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4년 말, 예기치 못한 비극으로 많은 이들이 슬픔에 잠겼다. 제주 항공 무안공항 참사는 단순한 사고를 넘어 사회 전체에 큰 상처를 남기며, 우리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재)효원가족공원 이사장 (효원납골공원 & 하늘가장례식장) 이사장은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동시에 화성시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최혁 이사장은 “무안공항 참사는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지만, 이를 통해 우리는 함께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고 말하며,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이어 “특히, 유가족들이 겪는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우리 모두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트라우마를 극복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최혁 이사장은 화성시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었다. “화성은 특례시로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특례시를 맞이하여 더욱 발전하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산 그린시티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테마파크 등 화성시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화성시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아리셀의 비극을 겪은 화성시는 무안공항 참사라는 또 다른 비극적인 사건을 보며 사회적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안전한 도시에 대한 시민의 요구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함께 힘을 모아 아픔을 치유 해야 한다. 최혁 이사장의 말처럼, 우리 모두가 특례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더불어 성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