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12월 29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에서 열린 2023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우수 지자체 선정 포상 수여식에 참석해 우수상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도에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전국 6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16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의 끊임없는 대화와 화합을 이끌며 노동존중의 일터 조성과 노사민정 모두가 상생하는 협력 사업을 수행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2022년에는 △‘다함께 윈윈(WIN-WIN)프로젝트’를 통한 노사민정의 공동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강화 △‘화성시 일자리 정책 자료집’ 발간을 통한 관내 일자리 정보와 취업약자를 위한 방안 제공 △노동법 해설과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노른자노동법’ 책자 제작 △경비노동자 정서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화성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노사민정 모두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사민정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만들기 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5월 열리는 해양수산부 주관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월 29일 밝혔다. 매년 5월 31일인 ‘바다의 날’은 1994년 국제연합(UN) 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 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 선정규정’에 따라 올해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12월 11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실사를 거쳤다. 이후 정부 및 해양수산 단체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개최하여,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경기도 화성시’를 최종 선정했다. 화성시는 고대 해양 실크로드 관문 당성이 위치해 있는 역사성과 국내 최대 규모 해양레저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인 화성 뱃놀이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수도권 최고의 해양레저도시로써의 개최지 당위성을 충분히 어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도권 최고 마리나 시설을 갖춘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 전곡항에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한 제14회 화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 인구 100만 명 돌파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오는 1월 1일부터 10,000매 한정 ‘100만 화성 기념 희망화성지역화폐 카드’를 발행한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화성시민을 포함한 누구나 경기지역화폐 어플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100만 화성 기념 카드는 경기지역화페 어플 내 시군별 카드 신청하기(또는 희망화성지역화폐 카드신청하기) 배너를 클릭 후 기념 카드 디자인을 선택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2024년 1월과 2월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며 인센티브 지급 한도는 월 3만원이다. 이후 시는 인센티브 요율을 평시 7%, 특별(명절 등)한 경우 10%로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인근 대다수 지자체에 비해 높은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역화폐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을 기념해 발행하는 희망화성지역화폐가 지역화폐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화성지역화폐가 100만 화성시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글로벌 1위 기업 레드햇(Red Hat)과 CXL(Compute Express Link) 메모리 동작 검증에 성공했다. * CXL(Compute Express Link,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고성능 서버 시스템에서 CPU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 ▲D램 ▲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차세대 인터페이스 CXL은 ▲생성형 AI ▲자율주행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등 처리해야 할 데이터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기술로,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에 유용하다. 또한, CXL은 ▲CPU ▲GPU 등 다양한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연결하는 PCIe 기반의 통합 인터페이스 표준으로, 데이터 처리 지연과 속도 저하, 메모리 확장 제한 등 여러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 PCIe(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Express): 기존 SATA(Serial Advanced Technology Attachment) 전송 속도의 성능 한계를 극복한 고속 인터페이스 규격 삼성전자는 기업용 리눅스 OS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023년 12월 27일 화성시갑 선거관리위원회에, 2024년 4월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석호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은 소수당 이지만 대선 승리로 행정을 담당하는 이점이 있어 국민의힘 의 정책은 곧 실천이지만 다수당 민주당 정책은 약속일 뿐 이라며 그 차이를 활용해서 국민께 필요한 정책을 실천에 옮기겠다”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발언을 소개하며, 화성시병 선거구에서 차별화된 선거운동으로 정책실행의 능력과 실천을 강조했다. 석호현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 했으며, 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출마선언문】 “100만 화성시 미래의 초석을 준비하는 석호현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화성시민여러분! 그리고 정론직필의 소명을 다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가슴에 안고, 오는 4월10일 치뤄지는 제22대 총선에서 화성시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석호현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그간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과 소중한 당원님들, 그리고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년 제1회 화성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12월 26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화성시 중소기업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뚜렷한 공적을 쌓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표창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8월부터 약 한달 간 신청·추천기업 접수를 받았으며, 우수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7: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서류심사 및 현장방문을 통해 상위 12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11월에는 5분 기업발표와 질의응답 등 ‘2023년 제1회 화성시 중소기업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5개 분야 6개 기업을 최종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각 분야에서 선정된 기업으로는 먼저 창업분야는 전기차 2차전지용 동박설비 생산업체인 (주)엔원테크(대표이사 최모성)가 선정됐다. 불용성 티타늄 전극 설계 및 제조 기술의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년 놀라운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해외수출분야에 선정된 (주)이노시엠(대표이사 이상태)은 세라믹 칩 부품 제조설비 제작업체로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속적인 수출 증대를 이뤄내고 있으며, 계속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12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시·군의장 협의회에서 마련한 ‘2023 시·군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화성시의회 오문섭, 김종복, 위영란, 김상균, 전성균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서 의정봉사 분야에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예산절감 분야에 김종복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주민참여소통 분야에 위영란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지역현안해결 분야에 김상균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의정연구발전 분야에 전성균 의원이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오문섭 부의장은 “앞으로도 화성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고, 신뢰할 수 있는 의원이 되어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의원이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종복 의원은 “너무도 뜻 깊은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더욱 잘하라고 주신 큰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위영란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살기좋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상균 의원은 “화성시가 당면해 있는 지역현안이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시민 밀착형
7호 편집을 끝내고 발행인 칼럼 공간 하나만 남았다. 취재한 대로 기사를 쓸 뿐인데, 강성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실상 쓰려고 마음먹은 기사의 반의 반도 안 쓰고 있는데 말이다. 오늘 "기자가 적성에 맞는가?" 라는 질문을 받았다.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고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면 아주 잘 맞는 거라고 한다. 맞다. 나는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고 돌아다니면 에너지를 얻는다. “어떻게 하면 기자가 될 수 있냐?”라고 누가 물었는데, 사실 “아무도 나를 기자로 채용해 주지 않아서 그냥 회사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언제나 인생에서 닫힌 문을 만나면, 바로 옆에 열리는 다른 문이 있다는 사실이 있음을 여러 번 경험했다. 오늘 시의회에서 정보공개청구서 답변을 받았는데, 답변서를 보니 견적서와 예산이 비공개다. 그거 보려고 정보공개청구 한 건데. 가격이 이미 알려진 좀 큰 텔레비전 비교 견적서가 무슨 비밀인가? 또한 수의 계약으로 이미 납품이 완료된 제품 공급 업체의 영업비밀이 시민의 알권리 보다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시의회의 입장을 이해하기 어렵다. 주변 출입 기자들에게 신생 언론사가 겪고 있는 이슈를 공유하고, 뜻이 맞는 몇 분과 티타임을 가졌다. 작은
경기도가 내년부터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약 400명의 처우 개선을 위해 호봉제를 도입한다. 경기도에는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77개소의 약 400명의 종사자가 있다. 지원시설은 ▲가정폭력 피해자 상담소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성폭력 피해자 상담소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성매매 피해자 상담소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 ▲폭력 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등으로 나뉜다. 그동안, 이 시설들은 여성 폭력 피해자 대상 상담, 의료, 법률지원 등 실질적인 사회복지시설의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여성가족부의 보조사업 운영 지침상 인건비 지급 기준이 매우 포괄적으로 규정돼 같은 직급과 호봉 간에도 지역별‧시설별 임금지급 방식이 달라 종사자 간 임금 형평성에 논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인건비 가이드라인 수준으로 점진적인 임금 인상을 위해 추가 인건비를 지원했고, 객관적이고 일관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종사자 임금 실태 조사와 호봉제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후 시설대표단과의 7차례 이상 의견조율 끝에 이번 최종 호봉제 도입(안)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 호봉제가 도입되면 기본적으로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