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12월 19일 남양도서관에서 '화성 서부권역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방안 정책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당성, 풍화당, 남양향교, 안곡서원 등 화성 서부권역에 위치한 주요 문화유산의 보존·복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역사문화 관광 콘텐츠 개발 등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 이계철 화성시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먼저‘화성 서부권 역사문화의 정체성과 고고역사유적 활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안신원 한양대학교 박물관장은 당성의 발굴조사 진행상황과 성과를 설명하고 '유적보존을 위한 소극적 정비'를 넘어 '시설의 적극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당성을 활용한 해양실크로드 문화유산 탐방코스 개발, 문화축제 개최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활용방안을 제시하며 고고역사유적의 정비와 활용을 위해 정치권과 화성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남양도호부 관련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맡은 안길정 역사 저술가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
“혁신은 저 이수정이 앞장서겠습니다. 정치 변화의 바람은 수원(정)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이수정 수원(정)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2월 19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경제1번지 수원(정) 지역의 발전이 곧 수원시와 경기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 이수정 예비후보는 “오늘부터 ‘수원(정)’ 하면 저 이수정, ‘영통구’ 하면 이수정이 떠오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경기융합타운이 위치한 수원(정) 지역은 경기도의 명실상부한 정치·경제·행정·교육 1번지라며, 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통구는 세계 초일류 기업인 삼성전자와 광교테크노밸리, 대한민국 마이스산업을 이끌어갈 수원컨벤션센터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평균 연령 38.7세의 젊고 무한한 가능성으로 충만한 지역이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광교테크노밸리는 우리 지역에 위치한 경기대학교와 아주대학교, 아주대병원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과의 산학협력 연계를 통해 경기남부권의 바이오산업 메카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수정 예비후보는 “경제1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사회 일원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필요한 힘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정답이 없을 수도 있지만 21세기 인재의 조건으로 자주 언급되는 ‘21세기 역량’이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다. 이는 협력, 의사소통, 콘텐츠, 비판적 사고, 창의적 혁신, 자신감 등 6가지 능력으로, 인공지능과 로봇이 주도하는 세상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렇다면 부모는 어떻게 자녀에게 21세기 역량을 키워줄 수 있을까? 자녀와의 관계를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아이의 의견과 선택을 존중하고, 감정과 생각을 경청하며, 장점과 노력을 칭찬하고 격려해준다. 자녀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 환경과 교육 계획을 제공하는 것이다. 아이가 자신의 장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고 융통성 있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자녀에게 적절한 자율성과 책임감을 부여하는 것이다. 아이가 스스로 학습 목표와 방법을 정하고, 학습 과정과 결과에 책임을 지도록 한다. 문제해결 과정에서 실패와 오류를 겪어도 그것을 배움의 기회로 삼도록 도와준다. 자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아이의 학습 경험과 성취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2월 18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를 열었다. 11월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 226회 2차 정례회 3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는 세입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됐다. 일반회계 세출은 집행부안 2조 8457억 8173만 6천 원 중 21억 5764만 원을 감액한 총 2조 8436억 2409만 6천 원으로 의결했다. 특별회계 세출부분은 경제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집행부안 3392억 287만 8천 원 중 6220만 원을 감액한 3391억 4067만 8천 원으로 의결했다. 기금은 원안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사 결과는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한 일반 안건 22건 중 21건은 원안 가결 했고, 1건은 철회 했다. 또한 사전에 5분 자유 발언을 신청한 김종복, 조오순, 오문섭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 김종복 의원은 '차세대 반도체 제조기술 R&D 센터 유치'에 대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네델란드 순방에서 반도체 ASML을 방문하였고, 한- 네델란
화성시는 2011년 5월에 문을 연 화성시향토박물관이 있다. 이후 2022년 3월에 화성시역사박물관으로 개칭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박물관 조직을 보면 책임자는 화성시장이고, 그 밑에 문화유산과장, 역사진흥팀장 순으로 되어 있고 그 밑에 7명의 주무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성시의 역사를 보면 기원 전후에 부여-고구려계 이주민 집단으로 이루어진 온조 세력은 한강 하류지역을 중심으로 백제를 건국하고 마한의 북계에 위치하게 되었다. 백제의 외곽 및 주변으로는 마한의 제소국들이 작은 부족국가를 형성하고 있었다. 당시의 관계는 수평적인 관계로 아직까지 백제의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공존하는 상태였다. 그러나 3세기 중반이 되면 고이왕(234~286)이 등장하면서 하남위례성의 백제국을 중심으로 각지의 소국들을 통합하여 간다. 이 시기의 대외활동에 대해서 중국 사서는 마한으로 기록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백제일 가능성이 높다. 당시 백제는 서북쪽의 낙랑, 동북쪽의 말갈족을 방어하면서 한강유역과 금강유역을 거의 차지하여 고대국가로서의 기반을 확립했다. 백제는 고이왕 때 고대국가체제를 정비한 후 근초고왕(346~375년)대에 이르러 대외정복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남쪽으로 마한의
12월 18일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갑 예비후보는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화성시를 서남부권과 동탄·동부권으로 분시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공론화 과정을 거쳐 화성 서남부권 주민의 중지로 모아지면 입법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분시(分市)를 주장하는 이유에 대하여 홍형선 예비후보는“화성시 전체 면적의 10분의 1에 불과한 동탄·동부지역에 전체 인구의 65% 이상이 거주함에 따라 지난 13년간 민주당 화성시장은 오로지 재선을 위한 동탄·동부 중심의 매표행정으로 일관해 왔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홍형선 예비후보는 “동탄·동부중심의 매표행정(買票行政)으로는 화성 서남부권의 미래를 열 수가 없다”라고 강조하며, “화성시의 지형적 특징과 인구 분포에 따른 매표행정의 부작용은 구조적인 문제이므로, 정치적 구호에 그치는 균형발전으로는 개선될 수 없고, 메가시티(Mega-city)와 같이 화성 분시(分市)라는 행정체제의 구조개편만이 해법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화성시정과 지역공동체가 똘똘 뭉쳐 역량을 결집하여 과감한 미래투자를 통해 화성 서남부권의 발전 동력이 구체화 되고 실현될 것이다”라고
2023년 12월 16일 화성시 반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통문화예술축제 '악동페스티벌'이 화성시 역말문화회관과 화성역말농악보존회의 주최, 주관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화성시 후원, 사회적협동조합 '문화공장'이 협력했다. '악동페스티벌'은 화성시 다양한 전통문화단체가 참여하여 특색 있고 전통 깊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화성역말농악보존회의 참가는 전통성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화성시 전통문화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화합을 이뤄냈다. 각 단체는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성을 발휘하며 화성시의 전통문화예술의 다양성을 보여줬다. 또한 '악동페스티벌'은 국악계의 거장인 '박애리', '김혜란' 등 유명 예술인들의 특별 출연으로 더욱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역말농악보존회 회장 강호철의 리더십 아래, 화성시의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참가자의 열정과 예술가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앞으로도 화성시는 지역 예술의 발전과 다양한 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국회의원 김홍성 예비후보는 "12월 21일 목요일 10시 30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라고 밝혔다. 김홍성 예비후보는 "이재명과 함께 검찰정권 심판하고, 화성 서부발전을 앞당기고자 22대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예비후보는 "기자회견 당일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소상히 밝히겠다" 라고 말하고,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라고 피력했다. 박상희 기자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오는 12월 19일(화) 오후 3시 30분 남양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화성 서부권역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방안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화성 서부권역 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을 재발굴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바탕으로 서해안과 연계된 미래 화성 역사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해 100만 화성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제는 안신원 한양대학교 박물관장이 ‘화성 서부권 역사문화의 정체성과 고고역사유적 활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안길정 역사 저술가가 ‘남양도호부 관련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강진갑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원장, 김희태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소장, 김이배 남양읍 마을해설사, 신종은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부장 등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송 의원은 “화성 서부권역은 과거 활발한 대당무역이 펼쳐지는 등 서해안 정치, 경제, 군사의 중심지였던 만큼 찬란한 역사와 소중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가 그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문화도시 화성의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공식 출마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민정실장을 지낸 조대현 예비후보는 12월 15일(금) 오전 화성시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화성시을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친 뒤 “현 정권의 독선, 무책임, 무능을 끝장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하고, “화성시민의 압도적 정권심판 민의를 대변하는 정치를 펼치겠다”라고 피력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제일 먼저 화성현충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면서 애국지사, 호국영령, 민주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