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2월 22일 오후 3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7회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보고와 의원 발의 및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24건에 대한 소관 위원회 심의가 있었다.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2023년 제 2회 추가경정 예산안 3조 5016억 보다 620 억이 증액된 3조 5천 637억 원이며, 일반회계가 3조 1458억, 특별회계는 4179억으로 의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 제 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2023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산결산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위원회의 의견으로 “매년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는 예산 반납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라고 하며, “시급한 현안 사업과 사회 안전만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편성되어야 할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이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바, 집행부에서는 과도한 예산 반납을 줄이기 위하여 불요불급한 사업의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사업 계획 수립과 분석에 철저히 해달라”라고
/마음의 소리를 따라 꼭 만나 뵙고 싶었던 화성시 장애인 대모 박용옥 회장님을 만났습니다. 질문도 생각 하지 않은 채로 ‘선생님 삶의 얘기를 듣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인터뷰에 임했습니다. 인터뷰가 끝난 뒤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희미한 해답을 얻은 기분이었어요. 독자 여러분도 같은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편집자주 먼저 장애인이 쓴 문학집 희나리 3집 발간사를 소개합니다. <희나리 3집을 펴내며> 우리 장애인들이 쓴 문학집 3집 출판을 하게 되어 무한 기쁜 마음입니다. '희나리' 란 말은 순수한 우리말로 덜 마른 장작을 일컫습니다. 제가 장애인들과 함께한 세월이 20년을 넘었습니다. 제가 20여 년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온 줄 알았으나 실상은 장애인들이 나를 살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사업도 돈도 자식들의 행복도 모두 잃었을 때 곡기 끊고 7일째, 죽으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잠겨있는 문을 10분 동안 두드리고 내 손을 잡더니 수원종합운동장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눈앞에 시각장애인들이 점심밥을 먹고 있었는데, 눈앞에 있는 음식도 더듬으며 찾아 먹지 못했습니다. 난 그들을 보면서 돈 잃고 재산 잃었다고 죽으려 했던 나 자
1월 7일 일요일 오후 3시 다원이음터 4층 대강당에서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원혁의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이원혁 예비후보는 "화성시와 동탄2신도시의 혁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이원혁 예비후보의 주요 약력은 다음과 같다. 건국대 철학박사(정치철학) 현)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변인 현) 건국대학교 강의초빙교수 현) 화성의과대 겸임교수 현) 전국 10년 공공임대리츠 입주자 총연합회 공동대표 전) 서울특별시 홍보담당 공무원 전) 동탄유치원 비대위 부위원장 전) 유치원3법 추단 학부모 대표 전) 아이가행복한사회적협동조합(유치원) 설립 발기인 및 이사 박상희 기자
<작가노트> 세상에 스스로 존재하거나 저절로 이루어지는 모든 현상을 보여주는 자연은 그 자체만으로도 경이롭고 감동적이다. 그 자연에서 느낀 감동이 본 작가의 작품에 유기적으로 진행되길 희망한다. 나의 작품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물감과 물의 비율을 조절하며 캔버스에 그려낸다. 나는 수채화가 다른 미술 장르에 비해 자유롭고 유연하며 풍부한 표현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색과 빛의 조화를 표현하는 것에 열정을 느낀다. 모든 작품에는 채우지 않은 여백의 미학과 색의 깊이감이 돋보이도록 표현하였다. 또한 순수한 자연의 생명력을 작가의 시선으로 편하게 표현하였다. 자연에 존재하는 생명의 소생을 인공적이지 않은 느낌의 맑은 수채화로 표현하고 나만의 그림 스타일을 찾아가고 있다. * 윤주영 전시 경력 프로필 개인전 및 초대 개인전 2015년: First Solo Exhibition ‘자연’ (서화 갤러리) 2022년: Invitation Solo Exhibition ‘맨드라미 해’ (생활문화창작소) 2023년: Third Solo Exhibition ‘맨드라미이야기’ (아르모니아) 아트페어 2022년 온누리 아트페어 (인사아
1.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화성군 황계동에서 태어나 화성에서 자란 화성의 딸 ‘혁신의 시작, 유쾌한 변화’를 꿈꾸는 이은주 입니다. 9대, 10대, 11대 3선 경기도의원입니다. 2. 국회의원에 출마 하십니까? 12월 29일 도의원 사직서를 낼 예정이고, 직후 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 예정입니다. 3. 어느 지역구로 출마하십니까? 선거구 획정이 가안으로 나와 아직은 확정적으로 말씀 드릴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제 지역구를 기반으로 출마예정입니다. 4. 국회의원 출마 계기는 무엇입니까? 입법의 권한을 가진 국회의원이 돼서 약자들을 위한 법을 만들고 싶습니다.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며 일을 해왔습니다. 그 어떤 주민들께서 주신 의견을 하나 흘려듣지 않았고, 가슴에 새기며 추진하기 위해 끊임없는 소통을 해왔습니다. 저는 취약 계층을 위한 정치를 해왔습니다. 이 중 한가지 예를 들자면 경기도의회에서 취약 계층 중 하나인 공공주택 내 경비노동자를 위한 휴게실 제공과 근로계약 기간 1년 이상의 기간으로 체결하도록 협조하라는 18차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이 시행되었으나 기존의 주택의 경우 기존 설비가 되지 않아 조례를 발의하고 준칙이 개정되
최근까지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 과정에서 생긴 교사의 학대 문제가 우리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킨다. 부모로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금쪽같은 내 아이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보호하고 아껴야 할 보육교사들이 학대를 했다” 하니,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 그동안 지속해서 반복됐다”는 사실 자체가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무엇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보육 기관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학대를 당했을까? 결국 교사의 인성(仁性)이 부족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현재 우리 사회는 참을성 부족으로 인한 우발적 사건,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왜 가해자는 참을성이 부족했을까? 그것 또한 내면을 보면 대부분 성장기에 제대로 된 인성(仁性)교육 부족이 짐작된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인성(仁性)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서 해결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과거 우리 옛 어르신들은 집에서 식사 예절을 통해 윗사람을 공경하는 법, 참을성, 그리고 가족 간의 화합을 가르쳤다. 집안에 제일 어른이 먼저 식사하셔야 하며, 음식을 먹는 순서를 기다리는 참을성, 그리고 밥상에 둘러앉아 가족 간 소통을 통해 화합이 이뤄졌다. 그런데 지금 우리
12월 23일 오후 2시 화성시 융건로 한 까페에서 본지 기자와 이은주 도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인터뷰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은 제 22대 국회의원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의원은 '12월 29일 쯤 도의원 사직을 하고 , 선거관리위원회에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혁신의 시작, 유쾌한 변화" 를 캐치 프레이즈로 내세운 이은주 도의원은 "3선 도의원의 경력을 살려, 사회적 약자들이 법의 테두리에서 보호 받는데, 법안 입법으로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책과 책방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해봅니다. 책을 구입할 때 다섯 권 중 네 권은 지금처럼 yes24와 알라딘과 쿠팡을 이용해 주세요. 그리고 한 권은 살고계신 동네의 작은 서점에 주문해주세요. 책방을 사랑하신다면 다섯 번 중 한번은 불편을 감수해달라고 감히 요청해봅니다. "책방을 운영한다"라고 하면, 다들 "좋은 일을 한다"라고, "낭만적인 일을 한다"라고, "나도 언젠간 작은 서점을 열고 싶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자주 만납니다. 하지만 그분들도 책은 결국 인터넷으로 구입하시지요. 탓할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어찌 보면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개인들의 지극히 당연한 선택입니다. 빠르고 저렴하고 편리하기까지 하니 이전의 방식은 사라지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지도요. 합리적 소비의 차원에서 보면 경쟁력이 전혀 없습니다. 경쟁력이 없는 곳이 사라지는 것은 자본주의 논리상 자연스럽잖아요. 그렇지만 책방이 사라지면 또 아쉬워하실 것을 알아요. 학교 앞 문방구, 떡볶이 팔던 작은 상점, 동전을 주고 콩나물이며 두부며 사 오던 동네 슈퍼, 할머니가 운영하시던 수선집, 그동안 사람 냄새나던 많은 곳이 편리한 곳으로 대체되고 사라졌어요. 그 모습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면서도 한
제22대 국회의원 화성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김홍성의 출마선언 기자회견이 12월 21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홍성 예비후보는 "혹한의 날씨에도 저를 지지하기 위해 찾아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과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마음 잊지 않겠다" 라고 말하고, " 화성갑에 새로운 미래가 찾아오는 그날까지 쉬지않고 전진하겠다" 라고 피력했다. "오늘 단호한 마음으로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마쳤다"라며, "꼭 선수교체 이루어 내겠다" 라고 주장했다. 김홍성 예비후보의 출마기자회견은 화성미담 TV, 화성시민신문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됐다. [김홍성 22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문] 존경하는 화성 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화성인 김홍성 인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위기, 화성의 위기, 민주당의 위기에 맞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고자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화성인 김홍성. 새로운 정치의 밀알이 되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화성갑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제 화성에는 김홍성입니다. <대한민국이 위기입니다>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지 2년여 시간 만에 대한민국은 대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묵인하며 국민의 먹거리를 위험에
진석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화성시을 예비후보는 22일 후원회 사무실을 열고 후원회장으로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한주 후원회장님은 이재명 대표와 30여년전 성남에서 시민운동을 함께 하셨으며 이 지사의 정책 멘토이자 싱크탱크로 ‘기본시리즈’의 설계자로 알려지진 분이다“라고 소개하며, ”이 후원회장님의 철학과 경험, 역량이 지역발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되시리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이 후원회장은 "진석범 예비후보와는 이재명대표의 성남시장, 경기도지사시절에 함께 한 莫逆之友(막역지우)이다. 직접 발로 뛰고, 현장과 소통함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남다른 열정과 추진력이 있는 사람이다.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교통, 교육, 돌봄 등 지역현안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한다“ 라며 후원회장직 수락의 소회를 밝혔다. 이 후원회장은 2004년부터 가천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경영대학원장, 부총장을 역임했고, 성남시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초대 센터장을 시작으로 최초의 지역화폐인 성남사랑 상품권에서 기본소득에 이르기까지 이재명 대표의 대표적인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