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월 5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송선영 화성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와 기증자 예우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송 의원은 9살, 10살 자녀를 둔 한 화성시민이 장기 기증을 통해 6명의 생명을 구한 사례를 언급하며, “화성시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화성시의 장기 기증 희망 등록자 수는 17,878명, 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자 수는 8,474명으로, 경기도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송선영 의원은 “생명나눔 문화가 충분히 확산되지 않았으며, 정책 개선도 미흡하다”라고 지적하며, “기증자의 숭고한 뜻이 존중받고,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과 예우를 강화해달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에 젊은 건축가의 열정이 새롭게 피어났다. 만 30세의 나이에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최연소 기록을 세운 임동영 건축사가 그 주인공이다. 전주대학교 건축학과 출신인 임 건축사는 탄탄한 이론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사 시험에 단번에 합격하며 건축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북건축사회와 경기건축사회의 공식 확인을 통해 남자 부문 최연소 건축사라는 기록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임 건축사는 "어려운 시험을 준비하며 전주대학교에서 배운 체계적인 교육과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가 큰 힘이 되었다"며, 모교와 스승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또한, "건축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일을 넘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예술과 과학"이라며 앞으로도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건축사는 건축사의 역할에 대해 "건축사는 서비스업"이라고 강조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건축미학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화성시에서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임 건축사는 화성시 코드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는 대표건축사로 있으며 각종 현상공모와 민간건축 설계에 매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2월 6일 화성문화원 다목적실에서 한 해 동안의 배움과 성장을 기념하는 ‘제2회 화성문화대학’ 수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유지선 화성문화원장과 전진홍 오산문화원장,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 정상훈 화성시 문화유산과 과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여 수료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나누고 문화적 성취를 축하했다. ‘화성문화대학’은 화성 시민의 문화 성장을 목표로 각 문화계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무형문화유산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인 정상희 전문가의 <신명을 울리는 우리소리 판소리>, 인하대학교 초빙교수 간호윤 문학박사의 <인문지리학으로 본 화성의 지역학동행>, 플로리스트 임순옥 강사의 <도전! 플로리스트>, 박덕규 시인의 <수필·논픽션 창작>, 유얼랩 정현빈 대표의 <라이브 영어회화 첫걸음>의 다양한 인문학 및 자격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유지선 원장은 수료식에서 강사진을 정식으로 소개하고, 약 50명의 수강생이 학사 가운을 입었다. 더불어 화성문화대학 수필·논픽션 창작반의 황주현 수강생이 안동문학상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윤은숙 수강생이 수필집을 발간했다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 12월 1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인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인연합회의 관계자와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위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어르신 복지 확대, 장애인 권익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주민들의 신뢰를 얻어왔다. 또한‘화성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를 통해 장기요양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분야 입법 활동과 대안 제시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앞장 서 오고있으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성시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이번 공로패는 혼자가 아닌 주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인천경기지회(지회장 박준남)가 지난 12월 5일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2024년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며, 협회의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방조달청 강신면 청장,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부회장,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관계자 등 협회 회원사 대표 및 임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박준남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회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협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회원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송년회는 만찬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한 해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와 개인에게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하여 행사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박준남 지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송년회를 통해 회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협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5년 1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화성아트홀에서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새해의 희망찬 울림을 전할 이번 공연은 최정상 피아니스트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김대진 총장이 포디움에 올라 바싸르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뿐만 아니라, 청아한 목소리로 세계를 사로잡은 소프라노 강혜정과 클래식계의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협연하며 주페의 경기병 서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와 폴카 등 전 세계 신년음악회의 단골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전환되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특례시 출범은 자치 행정력 강화, 사회복지 및 행정서비스 개선,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이 개최하는 ‘2025 신년음악회’의 티켓 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다. 티켓 예매와 공연의 상세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와 인터파크티켓(tickets.int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한국카네기 CEO 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가 18‧19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9일 오후 6시 화성 향남 컨벤션 더힐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으며, 클럽 회원들과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8대 회장을 역임한 권준성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 동안 회원들의 열정과 협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덕범 회장은 취임사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라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우리 역사에 있어 초대 회장과 사무총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과 사무총장님들이 뒷받침해 준 덕분에 오늘의 화성오산 총동문회가 있다"라며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카네기 신조에 따라 2025년까지 회원들과 함께 발전적인 총동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사패, 공로패 수여, 화성의과학대 태권도 시범단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카네기 신조인 "나는 카네기 원칙을 열정적으로 실천하여 최상의 나 자신을 만들고 타인에게 영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김상균 시의원 5분발언 광역비지니스콤플렉스 개발 계획 누구를 위한 것인가? #화성시의원 #화성시의회 #김상균시의원 #미담플러스 김상균 화성시의원은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개발계획 변경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김상균 의원은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는 첨단 업무 중심지로 조성될 계획이었으나, 국토교통부와 LH의 개발계획 변경으로 주상복합 및 업무복합 용지로 전환돼 2,000세대 이상의 주거시설이 추가되면서 교통 혼잡과 생활환경 악화가 우려된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개발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불투명한 절차와 소통 부재로 인해 주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개발 계획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김상균 의원은 화성시의 명확한 사업 추진 방향 수립과 민관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계획에 반영해야 개발의 정당성과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상희 기자
241207 동탄2 유통 3부지 물류센터반대 5차 집회 백승 비대위원 발언 동탄 물류센터 개발 논란, 주민 반발로 확산 12월 7일 화성 동탄 그랑파사쥬 앞에서 동탄 2 유통 3부지 물류센터 반대 5차 집회가 열렸다. 집회에 모인 화성시민은 대규모 물류센터 개발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시위와 문제 제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동탄 내 물류센터가 앞으로 개발 될 연면적을 포함하면 국내 최고 수준으로 예상되어 화성시민은 생활환경 악화와 주거권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주민들은 현재 진행 중인 물류센터 개발이 "세계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63만 제곱미터의 물류단지로, 기존 아시아 최대 규모로 알려진 신동 물류센터(48만 제곱미터)와 함께 동탄 내 두 개의 초대형 물류시설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동탄 2 유통 3부지 물류센터반대비상대책위원회 백승 비대위원은 "현재 동탄의 물류센터 면적은 전국에서 이미 2~3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추가 개발이 지역의 균형을 심각하게 해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백승 비대위원은 헌법 제34조와 제35조를 근거로 "동탄 내 물류센터 개발이 국민의 생존권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침해한다"라고 주장했다. 물류센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