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역대 최다 관중 수를 기록했던 2017년(연간 840만)에 비해 올해에는 전반기에만 600만을 넘어섰다. 이제는 세대를 막론하고 친구들과 또는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찾는 일이 자연스러운 문화생활로 자리하고 있다. 이쯤 되면 ‘흥행에 성공했다’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흥행몰이를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아마도 전략적인 선수 영입을 통한 리그 경쟁력 강화, 팬 친화적인 리그 운영, MZ세대에 맞는 스타 플레이어 증가,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와 응원문화가 존재하는 직관매력 상승 등을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정교한 ‘기획’이 주요했다고 할 수 있다. 야구 기획의 핵심은 전력 강화에 있다. 선수 기량을 향상시키고 팀워크를 극대화하여 화끈한 야구를 선보이는 것이 본질이다. 본질에 충실하다 보면 구단을 따르는 팬층이 생기기 마련이다. 구단은 팬들을 위해 응원문화, 하프타임 공연 그리고 굿즈 등을 기획하여 서비스 한다. 이는 야구장을 찾는 관중 수의 상승을 유도한다. 선순환 구조가 생기는 순간이다. 여기서 우리는 ‘본질’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본질에 충실한 기획은 목적이 분명하여 비즈니스의 모든 프로세스가
우리 농촌 들녘은 풍요롭고 싱그러워야만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농사를 짓고 말끔하게 처리해야 할 논, 밭둑엔 폐 영농자재가 여기저기 있는 모습이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말끔히 처리한 농가도 많지만, 일부 농민은 이를 간과하는 일도 있다. 이에 태안농협 53개 영농회장들은 자발적으로 폐 영농자재, 농업 폐기물, 빈 농약병, 농약 봉지를 환경을 고려하여 별도로 선별 분리하여 수거해오고 있었다. 이것은 누가 시켜서도 아니요. 오로지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 고장의 환경을 지켜내기 위함에서 시작한 일이다.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봉사하고 수거에 대비한 홍보와 현장 방문 등은 며칠 전부터 시작한다. 농협은 우리들의 봉사에 힘을 실어주려 영업장을 폐쇄하다시피 하며 온갖 협조를 아끼지 않는다.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니리라. 이미 지난 6월 7일도 그런 하루였다. 우리가 봉사하지 않으면, 이곳저곳 버려질 폐비닐이며 폐 영농자재, 온갖 쓰레기가 쌓일 텐데, 우리 주변의 환경오염은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가 되리라 생각한다. 비와 흙에 엉켜있는 폐 멀칭비닐을 수거한다는 것 생각해 보라! 사명감 없이는 할 수 없는 일들이다. 필자도 관내 동
미담플러스 창간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지역 언론의 역할과 자리매김이 중요한 때입니다.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올바른 여론 형성과 화성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미담플러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1년간 생생한 우리 이웃의 소식은 물론 100만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성장하고 있는 화성시의 이모저모를 미담플러스를 통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화성시민의 삶, 화성의 변화 속 이야기를 다양하고 깊이 있게 다뤄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화성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주민분들과 끝없이 토론하고, 진솔한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통을 통한 집단지성을 믿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믿습니다. 지역 언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주민들과의 소통 속에서 사람과 사회의 이야기를 찾고, 그 이야기가 뉴스가 되면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사회의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담플러스가 항상 주민들과 함께 하면서 ‘휘지 않는 펜’이라는 창간 본래의 취지를 이어나가시길 기대하고,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보도를 하는 참 언론으로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1주년을
미담플러스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주민들의 소식을 생생히 전해주는 미담플러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1년 동안 미담플러스는 화성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주민들에게 큰 기쁨과 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이는 미담플러스 팀의 헌신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미담플러스는 단순한 주간지와 인터넷신문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소통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사회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사들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과 열정이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화성 지역의 국회의원으로서 미담플러스와 함께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더 나은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미담플러스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성장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리며, 미담플러스의 모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이준석 드림
미담플러스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미담플러스는 지난 1년 동안 박상희 대표님과 임직원 모두가 '휘지 않는 펜'의 마음가짐으로 열정적인 취재와 꾸준한 탐사·기획보도를 통해 지역의 중요한 현안을 짚고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해 왔습니다. 특히 양노리 지정폐기물매립장과 전곡산단 지정폐기물매립장 조성사업의 절차적, 실체적 문제점을 널리 알리는 한편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의 명확한 책임 규명과 올바른 사고 수습을 향한 여론 형성에 이바지했습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미담플러스가 앞으로도 활발한 보도를 통해 화성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대변하고 화성을 대표하는 으뜸 정론지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독자 여러분께 늘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언제나 미담플러스가 시민의 사랑과 신뢰 속에서 번창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화성(갑) 국회의원 송옥주
- 미담플러스 창간 1주년 기념사 - ‘화성시민의 건강한 목소리’ 미담플러스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마을소식지 ‘미담’이 신문사 ‘미담플러스’로의 새 출발을 알려온 지도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참된 지역언론으로 이끌고자 박상희 발행인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서 기울여오신 노고가 지난 1년의 발자취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정론직필의 가치를 지키며, 100만 화성시민과 화성의 이야기를 만들어온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화성시는 압도적인 잠재력을 바탕으로 무섭도록 빠르게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샘솟는 자랑스러운 소식들로 지역 언론에 남다른 보람과 자부심을 안겨드릴 도시임이 분명합니다. 미담플러스와 화성이 함께 성장하며 만들어 갈 멋진 미래를 기대해봅니다. 저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살피며 노력하겠습니다. ‘휘지 않는 펜’ 미담플러스의 여정에 100만 화성시민의 사랑과 신뢰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변치 않는 열정으로 지역 언론의 모범으로서 독자분들과 함께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열정의 계절인 7월에 첫발을 내딛은 미담플러스 창간 1주년을 102만 화성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오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론의 사회적 기능은 정론직필의 필봉으로 사회 구석구석의 정보를 올바로 알리고 국민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희망찬 언론 문화의 창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100만 인구를 돌파하여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에 대하여 현대인에게 필요한 생활 현장의 생동감 있는 정보를 신속ㆍ정확하게 전달하고,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화성시가 지방자치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지역으로 거듭나는 데 언론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급속히 변화하는 지구촌 소식과 지역의 당면한 문제 등을 심층 분석하여 제공함으로써 독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더욱더 사랑받는 언론사가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경청하여 초심을 잃지 않는 언론, 바르고 정확하며, 때로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핵심을 파고드는 언론, 사회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화성시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끄는 언론, 올바른 언론, 미담플러스를
‘지정폐기물’이라는 용어는 1995년 8월에 등장했다. 그전에는 ‘특정폐기물’이라는 용어를 썼다. 용어를 들었을 때 순화되도록 하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는 중금속 독성폐기물 즉, ‘지정폐기물’을 처리하는 업자들이 비호감도가 완화되도록 하는 용어로 바꾼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지정폐기물’이란 용어를 들었을 때 보통시민들은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다. 물환경보전법에 특정수질유해물질을 살펴보면 중금속인 크롬, 철, 아연, 불소, 니켈이 물에 용해되어 있으며, 독극물이라 할 수 있는 통상명칭이 청산가리인 ‘시안’, 옛 사극에서 독살하는 데 사용하거나 사약으로 사용한 ‘비산’ 또는 ‘비상’으로 불리는 ‘비소’가 있다. 그동안 익히 들어온 ‘페놀’, ‘다이옥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쉽게 접하는 폐농약, 쥐를 잡기 위한 구서제, 폐유, 폐산 등도 포함된다. 독극성 물질의 심각성을 확실히 알 수 있는 예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히틀러 군부는 유대인 170만 명을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독살하였는데, 밀폐된 장소에 가두어 놓고, 오렌지 향이 나며, 25.5도에서 증발하는 청산가리 가스를 넣어 10분 만에 전부 몰살한 기록이 있다. 이것이 바로 ‘시안
미담플러스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미담플러스는 ‘마을 공동체에서 출발한 미담을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화성시의 다양한 소식 전달’이라는 신념과 철학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언론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왔습니다. 시민사회의 동반자로 독자들의 알권리 충족과 권익보호를 위하여 애써주신 박상희 대표님 외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지방자치가 발전할수록 지역 언론의 중요성도 함께 커질 것입니다. 미담플러스는 신속한 보도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역 간 균형과 지방자치에도 큰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참다운 주민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진실만을 전하는 ‘미담플러스’는 정론직필(正論直筆) 그 자체로 독자로부터 신뢰받는 언론입니다. 아울러 지역문화 창달과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운 정보와 지식 전달은 물론이고 우리 사는 세상의 소소한 이야기까지 따뜻한 조언과 함께 꾸밈없이 전하는 대변지로서 언론의 사명과 책임을 다해 독자로부터 신뢰받는 언론으로 튼튼히 뿌리내리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화성은 지금 도약과 성장의 발판을 빠르게 다지면서 상전벽해(桑田碧海)와 같은 변화와 발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다양
본인은 화성에 폐기물 매립장이 우후죽순 생기는 문제에 대해 수 년간 관심을 가졌다. 오늘은 칠곡리 매립장 침출수 문제에 대해 팩트에 입각한 의견을 내려 한다. 화성시 송산면 칠곡리에 OO환경O발에서 일반폐기물을 매립했다. 본인의 자료 조사에 의하면 2001년도 매립장설치 공사를 완료하여 2002년도부터 매립허가를 득하고, 매립 운영에 들어갔다. 침출수 발생량을 축소하기 위하여 공구별로 분류하는데 1차로 2공구에 매립용량이 194천㎥을 시작으로 2004년도부터 2006년도 3공구 47만㎥, 2009년도부터 4-1공구, 4-2공구로 분류하여 총 254만㎥이고 대략 330만톤을 매립했다. 매립종료는 2017년로 추정된다. 매립장 침출수는 해당 환경영향평가서에 전량 위탁처리 하도록 되어 있다. 화성시에서 통보한 각 공구 집수정별 침출수 수위 높이는 2020년도에는 제1공구는 1.8m, 2공구는 4-1공구로 이전, 3공구는 10.3m, 4-1공구는 9.3m로 통보하였으며, 2024년도에는 3공구 8.9m, 4-1공구 8.5m, 4-2공구 18.4m이다. 침출수 높이를 기준으로 전체매립장에 들어있는 침출수량은 80만톤으로 추정된다. 이 정도 침출수 처리 비용은 약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