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새해를 맞아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송현중)는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 신년 마을사업에 대한 교류회를 1월23일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각 도시의 중간지원조직들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각 센터는 2025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였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내용이 공유되었다. 세대 변화에 따른 마을공동체 활동 방향 대응, 각 시마다 증가하는 공동주택(아파트)에서 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을자치리빙랩, 사업 아이디어 활용 등 수원시, 안산시, 화성시 사례들을 나누며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송현중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세 도시의 중간지원조직 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과 영향을 주고, 응원하는 모임으로 발전해 나가자"라고 발언했다. 각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월 11일 토요일 오후 화성 동탄 그물코 까페에서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 금미선 위원장과 미담플러스 뉴스줌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1월 10일 향남 마을사랑방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금마련 행사인 ‘한끼의 가치 후원 밥상’ 행사가 진행됐다. 화성시 마을활동가이자 동탄마을 공동체 대표인 금미선 화성시민 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후원 밥상’ 행사에 대해 강조하며 마을 공동체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금미선 위원장은 이 행사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주어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 밥상의 핵심 목표는 마을 공동체들이 보다 자율적이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금 위원장은 “마을 공동체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행정에서는 보상이나 지원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민간 차원에서 이러한 후원 행사를 통해 자금을 마련하려고 했다”라며, 이번 후원 행사와 관련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행사는 마을 공동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행정이 지원할 수 없는 영역을 민간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시도로 시작됐다. 금미선 위원장은 "행정에서 제공하는 공모사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주민 주도의 마을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은 일반공모는 △씨앗 단계 △줄기 단계 △열매 단계로 구분되고 기획공모는 △마을네트워크 △공간활성화 △지정주제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미디어 △주민자치회 연계 △기후위기 대응 △마을자원 살리기를 지정 주제로 정했다. 총사업비는 2억 원으로 약 48개 공동체에 대해 지원하며, 사업 유형에 따라 공동체당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3명 이상 10명 이하의 주민 모임이며,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공동체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화성시 소통자치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화성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12월 3일 동탄5동 선납재마을사랑방에서 ‘공동주택(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서로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집담회에는 아파트 관리소장 대화모임 ‘상상나누리’의 송준길 대표와 구성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최인수 박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작은도서관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은숙 관리소장(동탄2신도시 롯데캐슬)의 ‘화성시 공동주택 활성화 사례 및 개선방향’ 발표로 시작 되었으며, 이어서 최인수 박사의 주제 발제와 정리, 그리고 다음과 같은 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미화 회장 (안녕우방아이유쉘 입주자대표회)은 입주자대표회 주도로 공동체를 활성화한 사례와 대표회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정봉주 사무국장(동일하이빌 아파트 마을활동가, 마을넷)은 마을활동가 중심의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선보였다. 신성미 관장(꽃담작은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을 공동체 활동공간으로 활용한 사례를 나누고, 김미정 대표(두산위브, 행복투게더 푸른동탄 푸른책나라 공동체)는 공동체 활동이 주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송현중)는 2024 화성마을공동체 활동공유회 “여기서 우리 마을 이야기를 해 보자!”(이하 '여우마을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9일 동탄 선납재마을사랑방과 11월 16일(토) 향남마을사랑방에서 각각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과 마을 활동가들이 모여 화성시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화성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참여한 마을 공동체와,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소모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주민 1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신이 속한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소개하고,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서로 나누는 한편, 마을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이번 활동공유회는 마을활동가들로 구성된 행사기획단과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협력하여 기획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끌어 온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웃과의 연결을 도모하고, 주민들이 서로 힘을 합쳐 마을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마을에서 일어난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공동주택 소장님들의 네트워크 '상상나누리'가 경기도의장상, 마을문화를 연결하는 동탄마을공동체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마을공동체 담당자는 “조금의 손해도 안 하려는 풍토 속에서, 스스로 시간과 노고, 경비까지 기꺼이 마을의 공공제로 활동해 주시는 공동체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수상은 화성시 마을공동체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역 사회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화성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동을 응원하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송현중)는 서신면 용두2리와 함께 도시와 농촌이 교류하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인 ‘도시락소풍’ 행사를 지난 10월 19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민 125명이 참여해 서신면 용두2리 일대를 탐방하며 다양한 농촌 체험을 즐겼다. 참여자들은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며 알밤 팔찌 만들기, 딱지치기, 생포도즙 염색, 가을 알밤 줍기, 피리 만들기, 고추 따기, 인절미 만들기 등 ‘가을의 마을 용두2리’라는 주제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도시락소풍’은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도시-농촌 공동체 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맞춤형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도농 교류 행사다. 이 사업은 2021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농촌 마을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와 농촌 주민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용두2리에 3년 연속 참여한 한 시민은 “매년 이맘때가 되면 마을 주민들이 손주처럼 반갑게 맞아주셔서 따뜻한 기억으로 남는다”라며 “도시락소풍이 계속 운영되어 많은 사람들이 용두2리의 매력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용두2리 이장 이효재 씨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10월 12일, 화성시 양감면 사창2리에서 도시와 농촌 마을 공동체를 연결하는 ‘양감면 사창2리 마을 한 바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체험을 통해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봉담, 향남, 동탄 등 화성시 도시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마을 공동체 활동가와 사창2리 마을 주민 및 관계자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사창2리 마을 탐방과 마을 역사 소개, 고추 따기, 볏짚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의 특색을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활동가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농촌마을 체험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농촌 마을 자원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하며 마을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도시 공동체에 시범적으로 이 콘텐츠를 제공하고, 도시에서의 체험 평가 및 피드백을 받아 교류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양감면 사창2리 김철순 이장은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처음으로 주관한 행사여서 어려움도 있었지
2024년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봉담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마을공동체 지속가능성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2024 화성마을포럼’이 개최됐다. 이 포럼은 마을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탐구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대안과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포럼에는 이호 성공회대 교수(좌장), 장철규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송현중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금미선 화성마을넷 운영위원장, 최은아 화성시청 소통자치과 마을공동체팀장,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이경진 달팽이마을 대표, 박민정 마을활동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대욱 연구위원은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성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한 발제에서 “지속가능성은 집단지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합의를 이루며 나아가는 것”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회 사례를 들어, 공유 재산으로 자체 수익을 창출하며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이경진 달팽이마을 대표는 “속도보다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달팽이마을의 11년간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경진 대표는 “작은 공간에서 300명의 회원을 확보하며 김치 만들기, 뜨개질, 떡볶이 같은 활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2024 화성마을포럼을 연다.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진행되는 마을 포럼은 "마을공동체 지속성의 의미는 무엇일까?" 라는 주제로 토론한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오후 1시부터는 체험과 교류 활동이 있다. 포럼은 4시까지 열리며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은 아래 링크로 할 수 있다. https://m.site.naver.com/1u6d0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