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4.3의 전국화와 대중화에 힘써온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전국시사만화협회와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그리다’展을 개최한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제주4.3범국민위원회, 전국시사만화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그리다’展은 ‘다시 만난 빛의 광장! 지금, 여기, 다시 민주주의’를 주제로 오는 6월 9일(월)부터 17일(화)까지 경기도 수원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그리다’展은 1948년 제주4.3부터 2024년 12.3 계엄 선포까지 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주요 사건들을 만화라는 대중적인 장르를 통해 풀어내고, 이를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기도민들과 함께 나누자는 의도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국시사만화협회 소속 현직 작가 20여 명이 제주4.3과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과 6.10 항쟁, 그리고 12.3 계엄 이후를 섹션별로 구성, 총 42편(온라인 전시 포함)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참여 작가로는 권범철(한겨레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문화원 (원장 유지선) 부설 화성학연구소는 지난 2025년 5월 28일 수요일 오전 11시, 화성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제1차 연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구소의 재정비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회의로, 향후 운영 방향과 과업 목표를 공유하고 전문 위원단을 새롭게 구성하는 자리였다. 회의는 화성문화원 한용삼 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화성학연구소는 2009년 처음 설립되어 지역사와 향토문화의 기초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2017년 이후 잠시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2023년 유지선 원장의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재정비에 들어갔다. 이번 재출범은 기존의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학제 간 협력을 바탕으로 화성의 정체성을 학술적으로 체계화하고 문화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실천형 연구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유지선 화성문화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은 찬란한 고대문화부터 근현대의 민족운동과 문화예술까지 입체적인 역사 자산을 지닌 도시이지만, 이를 종합적이고 정체성 있게 정리할 연구 기반은 부족했다”라며, “화성학연구소는 이러한 아쉬움을 딛고, 화성시의 문화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5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화성시생활문화창작소(감독 공승환) 커뮤니티라운지에서는 한국미술협회 화성지부(지부장 김미자) 정회원 이영주의 전시가 열린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시장 정명근)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안필연)이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해양축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화성시 전곡항에서 펼쳐진다. ‘Sailing + Entertainment + Activity’를 표현한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의 슬로건 ‘Let’s S.E.A IN 화성’은 화성 뱃놀이 축제가 추구하는 신나는 해양 레저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이미지를 담아냈다.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화성 뱃놀이 축제만의 요·보트 승선 체험 프로그램부터 물놀이 체험, 갯벌 체험, 다양한 체험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육상 체험 프로그램까지 기존의 인기 프로그램 외에도 새로운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년도에 큰 인기를 끌었던 뱃놀이 축제 대표 프로그램 ’풍류단의 항해‘가 이번에는 육·해상에서 모두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름 바닷가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모래놀이터를 마련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5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제1·2부시장, 각 실국소장,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표 프로그램 운영계획 ▲현장 관리 및 안전대책 ▲시민 참여 활성화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축제 전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 축제는 해양레저산업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꾸며진다. 요·보트 승선 체험을 민간 주도로 확대하고, ‘바람의 사신단’, ‘풍류단의 항해’, ‘천해 유람단’등 뱃놀이 축제 주요 프로그램에의 지역 참여를 강화한다. 또한, 독살체험, 갯벌체험, 어촌마을 연계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 요리 교실 등 서해안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특화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들이 열린 공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전곡항 마리나를 향해 개방형 무대를 조성한다. 5월 30일 개막식에서는 다이나믹듀오와 장민호가 출연해 장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5월 17일 토요일,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농섬 일대에서 문화예술 행사 ‘내가 농섬보다 외롭다’가 개최된다.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예술과 사유로 풀어내는 이 행사는, 단 1년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만 운영되는 걷기 기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바닷길을 따라 섬으로 걸어 들어가며 각자의 방식으로 자연과 고요한 시간을 만끽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 공연자를 공개 모집해 ‘바다 위 피아노 독주회’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무대는 매향리 바닷길 중간 지점인 구비섬에 마련되며, 공연자는 바다 위에 놓인 그랜드피아노에서 자신이 준비한 곡을 연주하게 된다. 연주 장르는 자유이며, 15일 현재 10명의 시민연주자가 신청을 완료했다. 17일 행사 당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5명의 연주자가 차례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연주 실력보다는 이 공간과 시간을 함께 감각하고, 음악으로 외로움과 평화를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며 “누구나 설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라고 시민 연주자 모집 취지를 밝혔다. 이 외에도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지역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2일에 ‘2025 화성메세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목표로, NOW무용단을 비롯 총 6개의 예술인 및 예술단체(NOW무용단, 화성피아노소사이어티, 예술가 이현진, 툴뮤직장애인예술단, 극단민들레, 공연집단 바람길)이 6개 기업(주식회사 네오엑스포, 포리피아노, 주식회사 온다와쏭, 쓰리얼라이언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동심서포텍, 주식회사 제이앤케이도시정비)의 매칭 후원을 통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의 후원금에 재단이 1:2 비율로 매칭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적용, 실질적인 예술 창작 지원 효과를 크게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기업 대표와 예술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나누었으며, 퓨전국악그룹 ‘FROM310’의 공연을 시작으로 품격 있는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에 깊이를 더하는 가치 있는 투자”라며, “오늘의 소중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