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양성평등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5년 화성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며 화성특례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과 영리 목적이 아닌 양성평등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단체 또는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은 △여성의 권익증진 및 인권보호를 위한 사업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의 확산을 위한 사업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및 일・가족 양립 기반 조성 사업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지원 사업 △가족정책 발전사업 등이며 올해 양성평등기금은 총사업비 5천만 원을 규모로 1개 사업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체당 1개 사업만 지원하며 다른 기관에서 관련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거나 동아리 성격, 단체 홍보, 일회성, 행사 위주의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 선정은 2월 중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결정되며, 사업의 수행능력, 적정성, 효과성, 독창성 등을 심의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의 홈페이지 > 행정정보 >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여성다문화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암 극복에 대한 희망적인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암은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화성호스피스'에서는 말기암환자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017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화성호스피스'는 2019년 최혁 회장 취임 후, 말기암환자들을 위한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하며, 12주에 걸친 긴 과정 동안 봉사자들이 환자들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배우고 있다. 하지만 화성시에는 호스피스 병동이 없어 환자와 봉사자 모두 안양, 군포, 시흥 등 인근 지역에 있는 호스피스 병원까지 가서 봉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화성호스피스' 는 지역 내 호스피스 병동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이번 3월에도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한 영혼을 살리고, 남겨진 가족들을 위로하는 고귀한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이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호스피스 봉사활동에 함께해주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김상균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2월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관련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4개 장애인 단체를 비롯해 교통정책과, 화성도시공사 등 담당 부서가 참여하여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의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인 단체들은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이용에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으며, 새롭게 추진 중인 특별교통수단 운행정책 변경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이용자와의 소통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실질적인 이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차량 운영 필요성을 제시하며, 이용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시스템 개선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상균 의원은 “예산을 포함한 여러 행정 여건에 현실적인 제약이 있는 만큼,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교통약자 차량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신중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1월 22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화성 모두누림센터 2층에서 제 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상환 범대위 상임위원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실 백승재 보좌관, 이홍근 경기도의원, 화성특례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이전반대 특별위원회 김영수, 정흥범 공동위원장, 이계철, 이용운, 조오순, 김상균, 김종복, 송선영 시의원, 화성습지세계자연유산등재추진시민서포터즈 정한철 집행위원장, 황성현 경기 국제공항 백지화 집행위원장, 박형일 기획조정실장, 군공항 대응과 박혜정 과장 등 90 여 명이 참석했다. 백승재 송옥주국회의원 보좌관은 "인간의 욕심이 어디까지 갈것인가. 너무 슬프다. 전세계에 평화와 사랑이 넘치고 전쟁이 없는 그런 세계가 됐으면 좋겠다. 수원에서 도발한다면 송옥주 의원과 함께 끝까지 반대하겠다."라고 발언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예술인총연합회(이하 화성예총)와 9개 지부는 오랜 기간 지속되어 온 내부 반목과 불화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화성예총은 문인협회, 미술협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연극협회, 사진작가협회, 영화인협회 등 9개의 협회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문화예술인들은 일부 회원 단체 간의 갈등과 반목으로 내부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화성예총 본부는 정상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섰으며, 박종섭 지회장을 비롯한 9개 지부장들은 논의와 협의를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2월 4일 한국예총 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각 지부장들은 과거 문제로 발생한 갈등과 반목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내세우지 않기로 하였고, 앞으로는 화성특례시 화성예총 지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업무를 협의와 존중을 통해 처리할 것을 협약했다. 한국예총 본부는 직접 중재에 나서 9개 지부장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정상화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번 합의를 통해 화성예총은 5개 지부에 대한 징계를 해제하고, 2025년 예산을 확보하여 정상적인 운영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박종섭 지회장의 임기 동안 화성예총은 내부 화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제 8차 정기총회 2025년 1월 22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화성 모두누림센터 2층에서 제 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상환 범대위 상임위원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실 백승재 보좌관, 이홍근 경기도의원, 화성특례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이전반대 특별위원회 김영수, 정흥범 공동위원장, 이계철, 이용운, 조오순, 김상균, 김종복, 송선영 시의원, 화성습지세계자연유산등재추진시민서포터즈 정한철 집행위원장, 황성현 경기 국제공항 백지화 집행위원장, 박형일 기획조정실장, 군공항 대응과 박혜정 과장 등 90 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은 "제주 항공 여객기 참사로 소중한 179명의 소중한 목숨이 우리 곁을 떠났다.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수원 군공항을 이전하고, 경기 국제공항을 건설하자는 주장이 몇몇 집단과 정치 집단에 의해 여전히 계속 되고 있다. 이런 그릇된 주장에 당당히 맞설 것이며, 끝까지 반대 할 것이다. 상임 위원장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화성 특례시의 희망과 화합의
안녕하십니까, 이준석입니다. 항상 가장 엄혹한 시기의 해빙은 금지된 무언가를 소리 높여 외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한 첫 외침은 1919년 3월 1일 울려 퍼진 “대한독립 만세”였습니다. 그 뒤로 27년간 선열들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독립을 쟁취했지만, 누군가가 가장 첫머리에서 그 말을 밖으로 외치는 것은 큰 용기를 필요로 했습니다. 기미년 독립선언서에 이름을 올렸던 33인은 그 뒤로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은 사회지도층이었지만 자손들에게 많은 것을 물려주지 못했고, 다만 대한민국의 역사에 명예로운 이름을 남겼을 뿐입니다. 오늘 저 이준석은 각오하고 크게 외치려고 합니다. “세대교체, 이제는 우리!” 제가 정치를 해온 지도 벌써 14년째입니다. 그동안 정치의 희로애락을 온몸으로 느꼈고, 기라성 같은 인물들의 흥망성쇠를 지켜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일관되게 지켜온 원칙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세상의 거친 파도에 풍화돼 순치되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권력과 타협하고, 편리한 길을 선택하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저는 육신이 고달플지언정 국민과 함께하는 올바른 정치를 위해 끝까지 소신을 지키는 길을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운영 결과 15억 원을 모금했다고 2월 4일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위기에 처한 시민의 자립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시는 화성시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화성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작년 12월 말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간 캠페인을 운영했다. 시는 2개월 간 시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해 13억 원을 목표 금액을 설정하고 성금이 모금 될 때마다 온도를 1도씩 높여왔으며, 1월 말 기준 15억 원이 넘는 모금액이 모여 120℃를 달성했다. 모금액은 전국 최초 기초자치단체 긴급복지사업인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민 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를 지난 직후,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이 서울 홍대 거리에서 사실상 차기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의 지역구인 화성시 을 지역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평상시에도 ‘유명한 정치인의 지역구 주민’이라는 이야기를 곳곳에서 들어왔는데, 이제 더 유명해진 정치인의 지역구 주민으로서 덩달아 사는 지역까지 더 유명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동탄 주민 백현빈’, ‘화성 시민 백현빈’으로서 스스로를 돌아볼 때 커다란 허전함을 느끼게 된다. 과연 인지도 높은 정치인의 지역구는 풍요롭고 주민의 삶은 나아지는 것일까. 이 질문에 답을 찾기에 앞서, 정치는 누가 만들고 이루는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다시 던져본다. 오래 전 보았던 한 드라마의 대사가 떠오른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주인공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토론하는 장면이었다. 그는 청년들에게 대통령은 누가 만드는지 질문했다. 국민이 대통령을 만든다고 답한 청년에게, 그는 ‘투표하는 국민’이 대통령을 만든다고 말했다. 필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말하고 싶다. 대통령뿐만 아니라 지역의 정치인들도 ‘정치적으로 조직된 국민’이 만들어 간다. 어떤 선거든 투표장에 가서 한 표를 행사하면 ‘민주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이달부터 7월 30일까지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비봉면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월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비봉면 주민자치회 주최와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세 명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하윤보 작가는 자연을 닮은 사실적인 화풍의 유화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조공주 작가는 도예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수진 작가는 전통 민족 예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화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초대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비봉면 지역 작가의 예술적 열정과 창의성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희근 비봉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지역 주민들과 예술을 통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이 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비봉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은석 비봉면장은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이번 초대전이 우리 지역 예술인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