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경제를 살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산업·일자리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석 예비후보는 “일자리는 복지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화성을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수도권 핵심 산업 도시로 성장했지만 지역 내 일자리와 산업 구조는 여전히 대기업 중심의 생산기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청년층과 중장년층 모두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부족을 체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석 예비후보는 “일자리는 있지만 ‘좋은 일자리’는 부족하다”며 “도시의 성장은 결국 시민의 소득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업은 있지만 기회가 부족한 도시에서 기업과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 예비후보는 “지금까지는 외부에서 일자리를 찾았다면 앞으로는 화성 안에서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 정책은 투자 규모보다 얼마나 많은 일자리로 이어지느냐가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고용 창출 중심으로 정책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은 떠나지 않고, 중장년은 다시 일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는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함께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6’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분야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의 장이다.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협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는 전국에서 2,108명의 바이오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1,595건의 협력 제안과 3천여 건의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2019년 5개 기업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규모를 확대해 지난해 37개 기업을 선정·지원했으며, 지속적인 파트너링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기술이전, 공동연구, 투자유치 기반을 강화해 왔다. 올해는 총 3천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20개사 이상의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50만 원의 참가 등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내 유망 바이오기업의 기술 홍보와 투자 연계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엄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는 4월 21일 오전 10시와 11시, 상공회의소 3층 세미나홀에서 ‘2026년 사회적 소외계층 3UP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과 ‘지역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화성특례시 및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먼저 진행된 3UP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화성시 1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계획에 따라 총 7,485만 3,600원의 후원금이 지원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맛UP·건강UP·멋UP’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식생활 개선, 건강 증진,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지원해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전 11시에 진행된 지역인재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총 32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장학생은 읍면동 기업인협의회, 읍면동장,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초등학생 8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9명, 대학생 3명으로 구성됐다. 총 장학금 규모는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화성시동탄아르딤 복지관을 방문, 복지관의 이용기간을 늘리고 대상을 확대할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후보는 이날 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 뒤 "언어치료를 받기 위해 지금 신청하면 80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수 없다"라며 예산과 인력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정명근 후보는 이어 "장애인 치료 프로그램 등의 대기시간을 낮추기 위한 인력과 예산 확보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장애인 부모 및 가족들과 격식 없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복지관 시설 전체를 일일이 확인했다. 정명근 후보는 또 "행정이나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약에 반영토록 하겠다"면서 "돌봄의 연속성을 기존보다 확대하고 돌봄 서비스를 확대할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아르딤 관계자들은 "인력, 예산 부족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시설 혜택을 받지 못하고 대기하는 등 안타깝다"면서 "이용기간도 현행 보다 늘리고 인력 확충으로 보다 많은 장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는 4월 15일 ‘청년월세 지원사업’ 관련 제도개선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부모와 떨어져 사는 19~34세 무주택 청년에게 2년간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경우 1인 청년독립가구 기준이 중위소득의 60% 이하(2026년 기준 약 153만 원·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여서 지원 대상이 제한적이다. 월세 20만 원 역시 수도권의 높은 임대료를 고려할 경우 너무 낮은 금액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소득 기준 완화 확대, 청년 기준 확대, 월세 지원금 현실화 등 세 가지를 건의했다. 먼저 소득 기준을 대폭 상향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주거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청년의 기준과 지원 규모 역시 수도권의 현실에 맞게 넓히고 키울 것을 제안했다. 청년의 기준은 현행 34세로 갇혀 있는 연령 상한을 ‘청년기본법’에 따라 각 지자체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권한 확대를 요청했다. 이 건의가 수용되면 경기도 청년은 39세까지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지방과 확연히 다른 수도권의 높은 임대료 물가를 감안해 현재 20만 원인 월 지원금 상한액을
어제 수원고등법원은 23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아리셀 참사’의 책임자 박순관 대표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4년으로 대폭 감형했습니다. 참혹한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대못을 박은 이번 판결에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합니다. 사법부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실효성을 무력화하고 있습니다. 납기일을 맞추기 위해 무리한 공정을 강행한 결과는 23명 사망이라는 참상이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내실 있는 안전교육과 소방훈련의 부재, 파견노동자가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위치한 비상구 통로 등을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항소심 재판부는 이러한 현장의 실질적인 위험을 외면한 채 안전 조치를 완전히 방치한 것은 아니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 정도 참사조차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다면, 앞으로 어느 기업이 비용을 투자해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려 하겠습니까. 또한 생계의 기로에 선 유족들의 절박함을 이용해 합의를 이끌어 내고, 이를 근거로 형량을 깎아주는 관행은 결국 ‘돈으로 형량을 살 수 있다’는 잘못된 신호를 사회에 주는 것입니다. 이는 1심이 지적했던 “기업가가 선처받는 악순환”을 끊어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4월 17일 남양호 비점오염저감시설(인공습지), 장안 다목적복합센터, 매향리 파크골프장(36홀) 조성사업을 비롯한 우정·장안권역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점검에는 송옥주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각 현장 사업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사업별 브리핑과 장소별 점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남양호 중점관리저수지 수질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비점오염저감사업은 2027년 말까지 장안면 수촌리에 20,000㎥ 용량의 인공습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 9월 국고보조사업 선정 후 설계 및 행정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조성 완료 시 습지의 자연정화 기능을 발휘해 시비·잔류농약 등 비점오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향남 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다른 사업과 함께 남양호의 수질을 농업용수 사용 기준인 4등급으로 개선하는 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 의원은 남양호 수질 개선을 주요 공약으로 추진해 왔으며, 여러 차례 문제를 공론화하는 한편, 관계기관 협의 끝에 2020년 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 지정과 수질개선대책 수립을 이끌어내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바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는 수원지구원예농협과 함께 농번기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입된 라오스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19명은 4월 17일 입국했으며, 4월 말 1명이 추가로 입국해 총 20명이 영농철 농가 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기존 농가가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던 방식과 달리, 운영 주체인 수원지구원예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관리하는 공공형 모델이다. 이를 통해 농가는 필요한 시기에 맞춰 인력을 신청할 수 있어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인력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9월 라오스 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수원지구원예농협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현지 채용까지 완료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17일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4월 20일 수원지구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환영식과 국내 적응 교육을 마쳤으며, 4월 21일부터 농가에 배치돼 일일 인력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조향 농정해양국장은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는 청년층의 자기계발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지역특화(청년) 분야 2차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신청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484명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5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5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평생교육이용권’은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자는 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전국 교육기관에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지역특화(청년) 분야는 취업 준비, 직무 역량 강화, 자기계발 등 청년 맞춤형 학습 수요를 반영해 운영된다. 신청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휴대전화 인증 등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선발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한 뒤, 잔여 인원은 소득과 관계없이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한다. 다만, 2026년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일반·AI·디지털, 장애인) 및 화성시민평생장학금 수혜자 또는 선정 예정자는 중복 지
23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아리셀 화재 사건 항소심에서 박순관 대표가 징역 4년으로 대폭 감형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박 대표 아들 박중언 총괄본부장도 징역 7년에 벌금 100만 원으로 감형됐습니다. 이들이 1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15년 형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고 형량으로 사안의 심각함과 중대성을 알리는 판결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항소심은 안전경각심 고취에 턱없이 부족한 판결입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중대재해처벌법이나 파견법상 책임을 면탈할 목적이 있었다고 볼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피해자들과 합의를 참작해 선고함을 밝혔습니다. 책임을 면탈할 의도가 없었다고 하여 수십 명의 생명을 앗아간 안전관리 소홀의 책임이 가벼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자본력을 내세운 합의가 대폭 감형의 사유가 된다면, 향후 어떤 경영책임자가 막대한 비용을 들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까. 23명의 소중한 목숨이 앗아간 결과가 이토록 가벼운 형량으로 귀결되는 것은 사법 정의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선고로 다시 한번 깊은 비통함에 빠졌을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합니다. 법은 사회적 약자들이 기댈 수 있는 최소한의 정의이자 원칙이어야 합니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