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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결국, 정치는 국민이 한다

오피니언-기본사회 화성본부 김홍성 대표

 

9월 27일 새벽 많은 국민이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당 대표의 구속 영장 청구 기각을 지켜보며 불면의 밤을 보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 사람의 국민으로 대한민국의 삼권분립이 아직 살아 있음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법원의 구속 영장 청구 기각은 누구의 승리도, 누구의 패배도 아니다.

 

단지 법이 상징하는 정의가 실현된 것일 뿐이다.

 

이재명 당 대표는 “인권의 최후 보루인 사법부에 깊이 감사하며, 이제는 상대를 죽여 없애는 그런 정쟁이 아니라 국민과 국가를 위해 경쟁하는 진정한 의미의 정치로 되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긴 시간 국민을 피곤하게 했던 사법 리스크라는 ‘덫’에서 벗어나, 이제 진정한 ‘정치’로 돌아가야 한다.

 

“결국 정치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라는 링컨 대통령의 이야기를 되새겨 본다.

 

그리고 나는 대한민국은 헌법 제1조에서 규정하는 민주공화국이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믿는다.

 

국민이 모두 행복한 추석 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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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자

안녕하세요
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