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영 프로필(2023)
중앙대학교 서양화전공 미술학 석사
- 개인전 및 초대 개인전 8회
2023 “Shadow by Dancing bear”/갤러리 너트/서울
2023 “Shadow by Dancing bear”/수원시립미술관/수원
2023 “Shadow by Dancing bear”/행궁길갤러리/수원
2022 “Shadow by Dancing bear”/석우중학교
2022 현수영 초대 개인전/화성시청본관/ 화성
2020 현수영 초대 개인전/리라갤러리/화성
2015 “풍경”/갤러리 터/화성
그 외 부스개인전/경기수채화협회 아트쇼/수원시립미술관, 석사학위 청구 개인전/중앙대학교 아트스페이스 301갤러리/서울,
- 아트페어
2023 화성 메세나아트페어
2023 “평화수산”
2022 화성시 아.소.클 아트페어
2022 조형아트페어
- 단체전 100여 회
2023 화성시문화재단 “화성 메세나” 사업 전시작가선정
2022~2023 화성시문화재단 창작공간 임차료지원 작가 선정
2022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인학교 연구 TA 예술프로젝트
2022 화성시문화재단 거리로 나온 예술 작가선정
-기사 2023 수원e 뉴스 2023.03.15 ‘출동 시민기자
2023 시혜진.현수영.황정경 3인 3색 그룹 [미로], ‘사각사각’ 展
- https://naver.me/51aGQM3B
2023 사각사각 인터뷰 영상
- https://youtu.be/aE41JgZAIlo?si=2flfmkE44fRVN
2022 문화재단 예술인 예술인 답사기
<작가노트>
나의 작업은 서커스에서 춤을 추고 있는 형상의 젤리 곰(서커스에서 춤을 추고 있는 실제 곰이 즐거움에 겨워 자의적으로 춤을 추고 있는 것인가 바라보는 타자가 즐거운 것인가) 의 주체성에 관한 사유와 질문을 통해 인류의 오랜 역사와 연결 지어 인류에 의해 소외되는 것들에 관한 내러티브를 어둠의 상징인 그림자와 함께 표현하고 있다.
즐거움의 상징, 미시적 쾌를 표상하는 이미지를 내세워 소비사회를 찬양하는 듯 보이지만 욕구의 충족과 더불어 밀려오는 소비 사회의 어두운 모습을 미적 쾌와 더불어 늘어진 그림자에서 연상되는 암묵적 쓸쓸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외형적으로 귀엽고 즐거움의 주체인 젤리 곰이 겪는 소외에 관한 사회적 질문에서 시작하여 소비사회 속 여러 유형의 소외 현상에 관한 사유를 바탕으로 한다.
이러한 시도는 작가가 일상에서 느끼는 고립감, 소외감, 소비의 허무함에 관한 사유를 작업에 반영한 결과이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