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풍파랑(乘風破浪)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나가라는 뜻입니다. 태평양 넘어 먼 나라의 한 교포 지지자께서 격랑을 이겨내고 4월 10일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라며 선정해주었습니다. '동반캠프'로 이름 지은 선거사무소 벽에 붙은 네 글자의 뜻을 새기면서 선거운동에 나섭니다. 갑진년 첫날 새벽, 동반캠프 동지들과 반석산에 올라 해돋이를 함께 바라봤습니다. 동탄반월을 업그레이드하고, 위기에 처한 민생을 되살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민생은 민주당과 민생실장 조대현이 앞장서 챙기겠습니다. 동반경제, 동반성장으로 민생을 회복하겠습니다. 일출을 지켜보는 제 곁에는 출발 채비를 마친 동료들이 신발 끈을 묶은 채 함께 섰습니다. 든든했고 힘이 솟습니다. 푸른 용이 승천하듯 국운이 웅비하는 2024년이 될 것입니다. 총선승리로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 힘차고 희망 가득한 갑진년 새해, 승풍파랑(乘風破浪)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