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온누리에 “대지의 꽃”이 되어 “청룡의 해”가 밝게 빛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세계를 열고 건립하고 세웁니다. 동해 수평선 너머로 햇님 환한 아우라의 빛으로 감싸고 차오르니 새해 새날을 밝힙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하늘은 인류에게 밝은 빛과 어둠의 밤을 주시고 같음과 다름의 질서와 조화의 세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는 신성한 사건입니다.
갑진년 새해 날들이 봉담 주민 모두에게 영원히 그대로 머무르기 바랍니다.
머무르라! 너 참 아름답다.
파우스트의 주문이 기억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