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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각가 백열

예술인 소개 - 본 예술인 기획기사는 우리주변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소개합니다.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하는 예술인은 본지 편집국(desk@midamplus.com)으로 간단한 프로필과 작품사진(5~6매), 작가노트를 보내주시면 편집국 회의를 거쳐 지면에 반영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조각가 백열

 

작가노트

 

나의 친구는 좋아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 친구는 일터의 마감시간에 의자를 다 쌓고 꿈꿀 수 있는 시간이 찾아오면 행복해 했다. 청춘이라 부르는 시간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은 이렇게 각자만의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다. 나 또한 나만의 의자를 쌓아내며 반 걸음, 반의 반걸음 이더라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살아간다. 비록 하루하루 미약하게 나아갈 뿐이지만 그런 작은 노력들이 쌓여 조금은 꿈에 가까워진 듯하다. 우리의 노력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우리의 하루가 무의미하다 느껴지더라도 오늘도 하나의 의자를 쌓아낸 것에 응원을 보내고 싶다. 우리들은 이렇게 각자만의 의자를 쌓아내며, 각자만의 꿈을 쌓아가며 살아간다.

 

“당신도 당신만의 꿈을 쌓아가고 있습니까?”

<각자만의 의자>는 꿈을 꾸며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꿈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희망찬 미래가 꿈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행복한 삶이 꿈이 됩니다.
“계속 쌓아나가다 보면 언젠가 꿈에 닿지 않을까?”

프로필 사진
박상희 기자

안녕하세요
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