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토요일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학생회(회장 황윤철)주관으로 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 법학과 MT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이 지역 주민과 함께 하고 있다"라는 것을 알리고자 광교산자연보호환경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로는 박승룡 법학과 교수, 오종 총동문회 회장, 정지훈 경기지역 총학생회장, 그리고 40여명의 법학과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법학과 황윤철 학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승룡 법학과 지도교수, 오종 총동문회 회장, 정지훈 경기지역 총학생회장께서 법학과 MT행사에 함께 해주셔서 든든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황 회장은 "법학과 MT행사 기획하고 준비한 우지윤 수석부회장, 김혜림 사무국장, 나서희 관리국장, 우금희 행사기획국장을 비롯한 법학과 학생회 임원의 노고에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황 회장은 "법학과 학생 모두 우리가 살아 숨쉬는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며, 우리가 사는 곳을 환경 오염 없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듭시다"라고 말했다.
박승룡 교수는 "방송대 경기지역대학 법학과 학생이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의미로 개최한 이번 플로깅 MT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방송대 법학과 학생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라고 피력했다.
또한 오종 경기지역 총동문회장은 "재학생이 주관하는 플로깅 MT에 참석해서 즐거웠다. 후배의 단합된 모습을 보니 무척 흐뭇하다" 라고 말했다.
정지훈 경기지역 총학생회장은 "따뜻한 봄날 경기지역대학 법학과 학생과 함께한 플로깅 MT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법학과 학생회가 되기를 응원한다" 라고 전했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