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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상균 화성시의원,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상부도로 공정 점검

김의원, 지하화 상부도로 개통 전 임시보행로 설치해야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 4·5·6동)이 5월 7일, LH 동탄사업본부에서 기관 사업관계자와 함께 동탄 경부고속도로 직선·지하화 개통에 따른 상부도로 연결 공정 점검에 나섰다.

 

동탄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동탄JCT에서 기흥동탄IC 구간(L=4.7㎞)의 도로 선형을 곡선에서 직선구간으로 개선하고 도심 구간을 지하화(L=1.2㎞) 함으로써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6년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한국도로공사(이하 EX)가 사업시행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지난 3월 28일 전면 개통했다.

 

김 의원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우선 지난 3월 동탄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부고속도로 직선·지하화 구간이 GTX-A 동탄역과 함께 개통된 것에 대해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기쁘다"라며,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직선·지하화 구간 상부도로 완공·개통 전 몇 개월 만이라도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통행권 보장과 동탄2신도시 동·서지역의 연결 편의성을 위한 임시보행로 설치 등 대안을 마련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한편, 동탄 경부고속도로 직선·지하화 구간 사업은 지난 3월 개통을 시작으로 지상부분은 올해 연말까지 동·서지역을 연결하는 6개의 상부도로 개통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가고 있으며, 시에서 추진중인 ‘보타닉가든 화성’조성사업과 함께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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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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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