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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복지시설·도로 등 민원 현장방문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오산시 관내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 장소는 서동 하나울 복지관, 벌음동 중로 3-87호선, 가수동 중로 1-30호선, 성지교회 앞 교차로이다. 지속적으로 제기된 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마련을 위해 방문했다.

 

6월 11일은 하나울 복지관에서 주차장까지 우천 시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캐노피 설치 요구 사항을 청취했다. 벌음동 중로 3-87호선은 도로 폭이 좁아 출·퇴근 시 교행이 어려워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됐다. 또한 가수동 중로 1-30호선은 도로 법면 화단 조성과 갑골산 인근 등산로 정비 관련 민원을 청취했다.

 

6월 12일에는 성지교회 앞 교차로에 부산동 방면 좌회전 신호가 없어 민원이 제기된 장소를 둘러보았다.

 

성길용 의장은 관계 공무원과 현장을 함께 둘러본 후 “빠른 시일 안에 관계 공무원들이 민원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앞으로도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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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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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