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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화를 다스리는 법

법안거사 안동 박진수

 

화를 다스리는 법

 

‘욱' 치미는 화기를 다스리기는 쉽지 않다.

'화'는 잠시 자신의 통제를 잃고 마음이 미치는 것이다.

이때는 평소의  내가 아니다.

나도 화를 내고 후회하는 일이 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으랴.

 

어떻게 하면 이 '화'를 미리 다스릴까?

'화'의 본질은 무엇인가?

'나'이다.

'나'에 대한 집착이 '화'의 본질이다.

'나'를 착각할 때 일어나는 마음이다.

내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뿐인데, ’내가 무시당했다‘라고까지 생각하면 섭섭하고 괘씸한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그럴 필요가 없다.

불변의 '나'는 없는 것이다.

다만 내가 영원히 있다고 착각할 뿐.

내가 없으면 '화'도 없다. 나라는 존재가 없는데, 화를 낼 필요도 없다.

이것이 중요하다.

 

’화‘가 올라오면, “’가짜 내‘가 또 ’진짜 나‘를 속이는 구나”라고 생각하라.

요놈이 또 나를 속이는구나.

이 마음  이 생각이 중요하다.

3초만 이 생각을 하라.

 

2024/7/3

법안거사 안동 박진수

프로필 사진
박상희 기자

안녕하세요
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