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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 눈으로 바라본 포도 축제 아쉬운 점

박기자의 취재수첩

 

본지 기자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린 포도축제 첫날 오후 7시 30분경 도착하여 축제장을 천천히 둘러 보았다. 기자의 눈으로 바라본 포도 축제의 아쉬웠던 점을 써본다.

첫째, 주차를 도와주는 자원봉사자는 너무 많았으나, 정작 주차장 입구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아 주차 요원에게 직접 물어봐야만 했다.

둘째, 궁평항 내부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량과 외부에서 주차하고 도보로 들어가는 사람이 뒤섞여 위험한 상황에 노출됐다. 

셋째, 축제장 안에 포도 판매 부스가 없고, 주차장 옆에 있었다. 체험, 홍보 부스만 축제장 안에 있었다. 물론 공간이 부족했다는 것은 알고 있다. 축제 기간 만이라도 축제장 안의 주차장을 폐쇄하면 어떤가? 내부 주차장을 차단하면 포도 판매 부스 공간도 확보되고 차량과 도보로 걷는 사람이 분리되어 보다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내부 주차장을 폐쇄하면 지금보다 훨씬 주차를 위한 자원봉사 인력이 적어도 행사를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이상 기자의 눈으로 바라본 포도 축제의 아쉬웠던 점을 써 본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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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자

안녕하세요
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