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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신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 통해 안전한 서신면을 위한 귀한 걸음

내외빈 120명 모여 축하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3월 25일 오전 11시, 서신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서신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묵념, 활동 동영상 시청, 내빈 소개 및 경과보고, 임명장 수여, 서신여성대 기 전달, 발대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화성소방서 대응전략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빈을 포함해 120명이 참석했다.

 

최광일 남양119 안전센터장은 서신여성의용소방대 발대와 관련된 추진 경과를 소개하며, 2024년 전곡산업단지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와 관련해 지역 주민의 요청으로 서신여성의용소방대 설치가 논의되었고, 8월에 경기도로부터 25명의 정원으로 신규 설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12월 9일에는 19명이 발대하였으며, 2025년 3월 25일 정식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서신여성의용소방대는 재난 예방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더욱 안전한 서신과 화성특례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신여성의용소방대장 김자영은 취임사에서 “오늘 서신여성의용소방대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며 안타까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저희는 발대식에 앞서 총 6건의 화재 대응 활동에 참여했다. 지역 사회의 안정과 복지를 위해 화재 예방 활동과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신뢰받는 봉사단체로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화성특례시의원은 축사에서 “라디오에서 히어로 라는 음악을 듣고 왔는데 오늘 영상에서 히어로가 나왔다. 여러분들이 히어로다. 의회에서도 함께 하겠다” 라고 말했다.

 

조오순 화성특례시 의원은 “서신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이라 저희 두 명의 의원이 여성으로서 함께 참석했다. 최고의 서신여성의용소방대가 되기를 바란다.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은 사명감과 소명감 없이는 할 수 없다. 의회에서도 재난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제가 열심히 도와드리겠다”라고 발언했다.

 

신광호 서신면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우리 서신면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오늘 발대식은 서신면 안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날이다.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계신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피력했다.

 

서신의용소방대 이승도 고문(전 서신의용소방대장) 은 축사에서 “참 이런 날이 오네요. 제가 있을 적에는 이런 걸 생각도 못했는데, 참 즐거운 날입니다. 앞으로 서신의용소방대 여성대와 남성대가 합심해서 서신에 항상 안전하고 행복한 날만 있길 바라겠습니다” 라고 발언했다.

 

화성의용소방대연합대장 한규엽은 “19명의 여성 대원과 김자영 대장님께 화성 의용소방대 833명을 대표하여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각 대원 여러분은 앞으로 양질의 소방력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설 것이라 믿는다. 의용소방대는 이웃을 지키는 가장 가까운 방패이며, 지역 공동체를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라고 생각한다. 서신면은 물론 화성시 전역에 따뜻하고 안전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미정 화성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은 “오늘은 기쁜 날이다. 화성에 13번째 여성의용소방대가 발대되어 정말 기쁘다. 서신은 불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작년 아리셀 화재로 너무 슬픈 일이 있었고, 서신에는 꼭 여성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서신에 불이 날 때마다 송산여대, 남양여대, 장안여대 대원들이 고생하셨다. 이제는 서신에 대한 걱정은 덜어도 될 것 같다.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서신은 씨랜드 화재와 아리셀 공장 화재 등 다양한 화재를 겪었다. 산업 시설의 증가로 소방 수요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화성소방서도 화학구조대 신설과 최신 소방 장비 배치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서신면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기념 촬영을 하며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서신여성의용소방대의 성공적인 출발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필 사진
박상희 기자

안녕하세요
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