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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 올바른 PM 이용 대책 마련 고심…동탄 녹색어머니연합회 간담회 가져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0월 22일(수),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학생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실태, ▲학생 등‧하굣길 안전대책 ▲녹색어머니회 활동 여건 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미애 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요즘 학생들이 개인형 이동장치(PM)를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현행법상 만 16세 이상 면허 취득 후 이용이 가능함에도 대여 시스템의 사각지대로 인하여 이용 제한이 없어 학교 차원에서 종합적인 안전 교육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미애 회장은 “이론 중심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전교육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라며 제안했다.

 

이에 신미숙 의원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넘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단위의 폭넓은 안전교육 체계가 필요하고 운영업체의 책임 강화를 포함한 제도적 보완책도 함께 수반되어야 할 것”을 전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학생들이 몸으로 배우고 눈으로 보는 체험형 교육이야말고 인식 증진에 효과적일 것”이므로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장소를 물색하여 지역 생활권 내 안전체험장 조성을 적극 검토해보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녹색어머니회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간 행정의 빈틈을 메워주는 소중한 분들”이라며 “현장에서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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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자

안녕하세요
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