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월 20일 선거사무소 ‘딱이다 홍캠프’ 개소식을 열고 ‘화성 서남부권의 희망찬 변화’를 예고했다. 이날 화성시 향남읍 인광프라자 2층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영진 수원시병 국회의원, 임종명 유신고 총 동문회장, 임정빈 서울대학교 교수, 김경오 전 화성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홍경래 예비후보는 경제금융전문가로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만드는 현명하고 뚝심 있는 사람”이라며, “화성 서남부권의 도약에 핵심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응원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영진 수원시 국회의원은 직접 축사에 나서 “홍경래 예비후보는 정책과 비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예비후보”라고 지지를 보냈다. 홍 예비후보는 “우리 화성은 동서 불균형 발전으로 상대적으로 서부 지역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농업 하기 좋은,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 갑을 만드는데 열정과 헌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생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다”며, “오늘보다 내일 한 명이라도
서철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19일 동탄지역 학부모들과 화성과학영재학교 공약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철모 예비후보는 ‘동탄신도시는 시민의 학력수준이 높고,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제약단지나 관련 전후방산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 내 빈부격차가 상대적으로 덜 해 자녀 교육열이 무척 높다’라고 말하며 ‘동탄지역 내 과학, 수학 등의 분야에 관심이 많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화성과학영재학교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동탄지역 내에 이과 분야에 특성화된 학생들을 위한 고등학교가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교육적 차원뿐만 아니라 동탄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화성과학영재학교 설립 공약이 적극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본 간담회에서는 화성과학영재학교 이외에도 고교평준화, 중고등학교 지원 문제 등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한 소통과 토론이 이뤄졌으며 서철모 예비후보는 ‘동탄에 여러 교육현안들을 놓고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약을 준비하겠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서철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각 지역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책제안을 받고 있으며 동탄에 쓸모 있는 공약을 만들기 위
화성시의회는 1월 19일, 다람산공원 다목적체육관(화성시 병점중앙로 22, 다람산공원 내) 개관식에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하여,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임채덕, 명미정, 송선영,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여 개관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오문섭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철학자 아서 쇼펜하우어는 ‘다른 행복을 찾기 위해 건강을 희생하는 것이 가장 큰 어리석음이다’”라고 말했다며, “건강한 것이 가장 큰 행복이며, 다람산공원 다목적체육관이 시민에게 건강과 행복을 줄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 및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체육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금번 행사는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의 순서로 진행 되었으며, 화성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1월 19일, 관내 하천오염사고와 관련해 화성시 양감면 지역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 선포해 줄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지난 1월 9일, 화성시 양감면 소재의 위험물 취급 사업장 화재 진압과정에서 발생한 소방용수와 유해화학 물질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어, 화성시와 평택시로 이어진 7.4km 관리천이 오염됐다. 화성시는 오염수가 하천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유출수 흡착 등으로 초동 조치를 취했고, 관리천 상류 수위 조절을 위해 살수차 등을 동원해 발안천 인근 용수로를 통해 수위를 분산시키고 있으나, 방제작업이 장기화 할 경우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화성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화성시는 오염물 처리와 방제작업 등 피해 수습 및 확산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가용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재난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오염수 처리와 하천 준설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막대한 재원을 홀로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어 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고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0조, 제61조 시행령 69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균 재정력지수가 0.6이상인 시·군·구의 피해기준 42억,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가 1월 19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를 포함하는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동탄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돌봄 요구에 응답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 예비후보는 공약에서, "아이, 장애인, 어르신 등 모든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하고 실효성 있는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돌봄 가족들을 위한 심리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장애 조기진단을 통해 전 생애에 걸친 '생애주기별 통합 돌봄 서비스'를 비롯하여, 어르신들의 노인성 질환 사전 예방사업 및 주택개조비용을 장기요양보험에 적용함으로써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영유아 돌봄과 관련하여 “돌봄 종사자들은 고정된 근로시간의 부재, 주휴수당과 경력수당의 불충분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돌봄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이돌보미 전문 인력 양성 및 처우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진 예비후보는 "동탄지역은 돌봄서비스의 전반적인 공급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응급의료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의집 동탄2센터를 1월 19일 개소했다. 이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동탄1지구 반송동에 위치한 동탄1센터에 이어 추가로 개소한 것으로, 동탄2센터는 동탄2지구 오산동 동탄역로 124 윤정프라자 4층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10시부터 19시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서는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 시의원, 대한적십자사, 헌혈추진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의집 추진 경과 보고와 인사말,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헌혈의집 동탄2센터가 동탄2지구 주변 주민들의 지리적 접근성을 개선해 헌혈 인구 증대와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안정적인 혈액 사업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오태권 경기화성시협의회 상임위원은 2023년 12월 20일, 오후2시, 용인시청 본관3층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2023 의장 표장 수여식에서 대통령(의장)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남한과 북한의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모든 정책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지역 및 계층, 정파, 세대를 초월하여 각 분야에서 대표성을 지닌 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활동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내 시군구 및 해외 지역별로 지역협의회를 설치하고 있다. 국내는 228개 시군구 지역협의회가 있고, 해외는 45개 거점별 지역협의회가 있다. 지역협의회는 해당지역 출신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오태권 상임위원은 “아버지께서 실향민이라 감회가 새롭다. 이산가족의 아픔을 알고 있으며, 북한에서 오신 새터민들을 위해서 봉사도 하겠다"라고 말하며, "남북이 경색되어 있는 상황에서 민주평통 상임위원으로서 역할을 하겠다.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서 너무나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상임위원은 “2024년 1월 25일 2024 (사) 화성시농어업회의소 2대 회장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19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농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지부장 김창겸)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상중 발안농협조합장, 관내 농업인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을 맞아 새해 인사를 나누며, 올 한해 경기도 최대 곡창지대인 화성시의 농업 풍년과 관내 농업인의 안녕을 기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풍부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화합을 더욱 굳건히 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할 수 있는 농업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1월 18일(목)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으로부터 현재 진행되고 있는 화옹지구와 시화지구 간척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과정에서 제기된 지역 내 현안들의 해법 마련과 부지의 미래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옥주 국회의원, 이홍근 경기도의원, 이계철 화성시의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전용주 화안사업단장을 비롯한 실무자들이 함께했다. 현재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등 5개 읍·면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화옹지구 간척사업과 화성시·안산시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시화지구 간척사업은 관내 수자원을 확보하고, 대규모 우량 농업용지를 조성해 지역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두 사업 모두 일부 공구에서 공정이 당초 계획보다 크게 지연되고 있고, 공사가 기 완료된 공구에서는 부지의 세부 활용방안을 두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그간 제기됐던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대한 한국농어촌공사의 검토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간척부지의 세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재추진 필요성과 타 지자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