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작가의 소설 '장하리'에 대한 북콘서트가 2024년 1월 10일 저녁, 동탄 다원이음터에서 '자유와 진실을 향한 외침'이라는 주제로 화성시민 및 지지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추미애 작가의 전국 순회 북콘서트의 일환으로, 서울을 시작으로 세종, 부산, 부천, 안산, 동탄까지 이어졌다. 추 작가는 2020년 법무부장관 재직 시절의 검찰개혁을 이루고자 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장하리'에 대해 소개하고, 그 의미를 공유했다. 패널로는 '독(한) 소리 5형제'로 알려진 진석범 이재명당대표 특보,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양문석 전 방통위 상임위원,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등이 참석해 소설 속 내용과 함께 현 시대의 개혁 과제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추미애 작가는 “촛불혁명을 이뤄낸 시민의 힘을 믿고, 연대와 소통을 통해 못 이룬 검찰개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진석범 특보는 이 자리에서 ‘“정치는 선(善)의 예술”이다, 전국 순회의 마지막 피날레를 동탄에서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개혁을
화성시(병) 지역의 국회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한 이은주 예비후보(전 경기도의원)는 1월 8일 신명 아이마루와 화성시 가족센터를 찾아 이구석 원장과 박미경 센터장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신명 아이마루는 기배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로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그리스도의 신앙 실천’을 설립이념으로 하여 가족관계가 단절되어 부모와 함께 생활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양육하는 시설이고, 화성시 가족센터는 화성시민들의 가족 건강성 증진과 가족 역량 강화, 다양한 가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가족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 문화, 상담, 사례관리, 아이돌봄서비스, 화성형 아이키움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명아이마루 이구석 원장은 “재단은 타 지역에 있는데 본 센터는 기배동에 있다 보니 행정상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아쉽다.”라고 말하였고 화성시 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사회복지의 업무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 종사자의 처우가 개선될 경우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서비스의 질이 달라질 것이다. 또한 화성시에 가족통합센터가 발안(서부 지역)에 건립될 예정이나 100만 특례시
더불어민주당 경기 기본사회위원회 장세환 부위원장이 1월 11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 총선에서 경기도 화성시 (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장세환 예비후보는 “장세환이 꿈꾸는 세상은 새로운 동탄에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과 건강하고 안정된 화성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가 정치에 도전하는 이유”라며 “이를 위해 출산에서 노후까지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주력해 동탄의 가치와 혁신성장을 견인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화성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동탄에서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로서 이 지역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다”라며 “복지, 교육, 교통, 문화, 의료시설 등 새로운 동탄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장세환이 한번 뛰어 보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라며 “검찰독재정권인 현 정부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를 위한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권력 사유화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권력을 사유화한다”라며 “검찰 독재 정권에 대한
이원욱 국회의원이 1월 10일 민주당을 탈당했다. 이원욱 의원은 1월 10일 오후 4시 지지자들에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민주당을 떠난다”라고 하며, “97년 김대중 대통령 선거 때 들어와 27년간 당과 함께 해온 긍지를 생각하며, 고통스럽지만 문밖을 나선다”라고 밝혔다. “지금은 사라진 김대중 정신과 노무현 정신을 복원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오늘의 한국 정치는 완전 소멸의 위기이며, 정치는 실종되고 상대를 악마화하며 혐오를 만드는 산실이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의원은 “소멸의 정치를 바로 세우는데 모든 것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또한 이의원은 <원칙과 상식> 기자회견문에서, "불의의 정치테러로 상처를 입은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빈다"라고 말하고, “이재명 대표와 싸우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아니다”라고 밝히고, 이 길의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양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방탄 정당, 패권 정당, 팬덤 정당에서 벗어나자고 호소했으나 거부당했다”라고 주장했다. “전체주의적 기득권 양당 체제로는 변화된 한국 사회와 시민의식을 담을 수 없어 이제는 다당제 민주주의로 가야 한다.” 라고 밝혔다. “미래로 가는 개혁 대연합을 제안한다”라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석호현 예비후보(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는,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사항 중 지역 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사항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석호현의 실천공약 시리즈를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석 예비후보의 실천공약 1호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건설사업“을 봉담까지 연장하는 ”신분당선 봉담연장 확정“으로 발표했다. “화성시 봉담 구간연장”추진을 위하여 지난 2017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 하였지만 경제성 부족으로 사업 추진이 중단 되었고, 2024년 현재 봉담2지구와 3지구 개발등이 확정되며 수도권광역교통망 대책의 일환으로 재 추진되고 있다. 대규모 인구유입으로 인한 경제성 확보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 되어 2021년 6월29일 10년간 국가 철도망 구축에 대한 기본 방향과 투자계획 등을 담은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노선이 확정 반영됐다. 연장되는 구간은 총 7km이며, 이 노선이 연결되면 화성 봉담읍에서 서울 강남 도심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고, 인구 수 9만명이 거주하는 도심지에 합당한 전철역
홍경래 전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이 고향인 화성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1월 9일 화성시 정남에 위치한 신텍스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염태영 경기도정 자문회의 의장,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기우 전 국회의원, 서철모 전 화성시장, 유문종 전 수원시부시장 등과 지역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저서 '난, 홍경래'는 30여년간 농협인으로의 성장 과정과 융건릉이 있는 안녕리 가난한 농촌 집안에서 태어나 성실과 정직함으로 달려온 인생 전반의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방송인 최홍림씨와 고은별 아나운서가 홍경래 본부장과 화성에서 태어나 화성인으로의 57년과 농협인으로의 30여년, 앞으로 화성의 30년을 그려보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홍경래 본부장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있는 것 같다"며 "개인이 공인으로의 전환은 쉽지 않은 길이지만 이 길을 선택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고 화성의 미래를 위해 정직하고 성실하게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홍 본부장은 유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화성시지부장, 경기본부장을 역임하면서 화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최근 서울과 수원 등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매송면의 노후 공동주택 시설을 합동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화성시와 함께 화성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소화·경보·피난 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화재 시 대피에 지장을 주는 피난 방화시설 주위 물건 적치 여부 등 화재 예방·대응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매송면의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창고와 전진기지에 구비된 제설자재와 장비 현황에 대한 현장점검도 시행됐다. 손임성 부시장은 현장을 점검하며 “공동주택뿐 아니라 전통시장, 교육·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 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각 분야의 관리자들은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달라”며, “주민들에게도 세대별 화재예방 및 화재 시 신속한 초동대응방법 등을 추가로 안내·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화성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설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들도 함께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화성시(병) 국회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한 이은주 예비후보 (전 경기도의원)는 1월 9일 아르딤복지관에서 화성시 지회 지체장애인협회 이종인 회장과 화성시 수어 통역센터 장영순 센터장을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평소 이은주 예비후보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정치를 해왔으나 기존의 관계 법령과의 충돌로 인해 시행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보아 입법의 권한을 가진 국회의원이 되어 약자들을 위한 법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었다.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장 이종인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은주 예비후보자에게 의견을 전달하였으며 장영순 센터장은 “수어 통역센터의 인원이 충족되길 바라며 농아인의 교육권이 보장되었으면 좋겠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좋으니 노력해주셨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이은주 예비후보자는 “정치란 작은 곳에서 신음하는 소리를 듣고 이에 응답하고 힘들 때 어깨를 걸고 함께 걸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를 점차 줄여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상희 기자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온누리에 “대지의 꽃”이 되어 “청룡의 해”가 밝게 빛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세계를 열고 건립하고 세웁니다. 동해 수평선 너머로 햇님 환한 아우라의 빛으로 감싸고 차오르니 새해 새날을 밝힙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하늘은 인류에게 밝은 빛과 어둠의 밤을 주시고 같음과 다름의 질서와 조화의 세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는 신성한 사건입니다. 갑진년 새해 날들이 봉담 주민 모두에게 영원히 그대로 머무르기 바랍니다. 머무르라! 너 참 아름답다. 파우스트의 주문이 기억납니다.
미담플러스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화성에 ‘혁’신을 더하는 이원혁입니다. 2024년 새해가 화성시민 모든 분께 값진 갑진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100만 시대를 연 화성은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화성시는 지방자치 경쟁력 및 지역내 총생산 1위 등 전국 최고의 도시로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시민의 삶은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화려한 건물들 이면에 있는 공터와 공실들은 도시의 완성을 늦추고 있습니다. 교통, 교육, 복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편리한 교통, 든든한 교육, 안심되는 복지는 100만 도시 화성이 달려갈 길입니다. 지역 내 생산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자급자족의 혁신! 꿈만이 아닙니다. 그 길에 최선의 힘을 보태겠습니다. 애독자 모든 분의 가내에 행복과 건강이 넘쳐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