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102만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화성특례시를 구현하기 위해 ‘화성특례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화성특례시 서포터즈’는 화성시에 살고 있거나 직장, 학교 등 주생활권이 화성시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역별, 성별, 연령별 균형을 고려해 선발된다. 또한 서포터즈는 시민과 함께 화성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시작을 붐업하기 위한 역할을 하게되며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시민헌장 제작, 특례시 출범식 등의 오프라인 행사 참여 ▲특례시 관련 홍보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 ▲특례시 발전 방안 제안 등이 있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7월까지이며 활동에 따라 ▲지역공헌포인트 지급 ▲봉사활동 시간 부여 ▲행사 참여 기회 제공 ▲우수 참여자 표창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큐알코드 및 화성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jiwon17@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 방법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
화성시의회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 연수는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과 실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신종폭력, 가정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2일차에는 성희롱, 성매매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삶의 철학을 세우는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으로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과 심도 있는 사례별 교육을 받았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삿말에서“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즐거운 교육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5월 28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 총 38건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에서는 세입부분, 특별회계 세출부분 및 기금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하였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2024년 본 예산 2조 8,458억 보다 1,749억 증액된 3조 207억으로 의결했다.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에서는 36건 중 34건은 원안 가결되었고,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화성시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 「화성시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축산농가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철회됐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 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4년도 제 1회 추가경정 예산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 결과에 대해 김상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보고가 있었다. 보고 직후 김종복 시의원의 의사 진행 발언이 있었다. 김종복 의원은 의사 진행 발언에서 “예산결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충분히 심의
화성시의회는 5월 25일, 동탄 센트럴파크 (화성시 반송동) 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 참석해 우리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그리길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해 배정수, 김상균,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 및 청소년과 시민 등 약 2,000여 명이 함께 했다. 매년 5월은 청소년의 달로, 1988년『청소년 기본법 16조』에 따라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을 위한 국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여기 계신 청소년분들은 화성시의 보물이자 소중한 인재이다. 아직 빛나지 않는 원석을 보석으로 만드는 일은 여러분들의 역할이며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하며, “오늘 축하공연을 즐기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꿈을 향해 매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상희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은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법사위 전체회의 개최를 촉구했다. 권의원은 화성시법원 설치법을 대표발의 했고, 지난 5월 7일 법사위 제1소위에서 여야합의로 통과시킨 바 있다. 법사위 소위에서 통과된 법안은 전체회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되는데, ‘채 상병 특검법’ 등을 둘러싼 갈등으로 법사위 개최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법사위 전체회의를 기다리는 민생법안은 화성시법원 설치법 외에도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은 상속제도 관련 법(일명 ‘구하라법’), 마약류 단속을 강화하는 법 등 10여건에 달한다. 권칠승 의원은 “여야가 합의한 민생법안, 비쟁점 법안의 처리를 막을 명분은 어디에도 없다”며,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전에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 화성시법원 설치법 등 민생법안을 처리해 끝까지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국민의힘에 촉구했다. 박상희 기자
22대 총선 이후 더불어민주당 최대 의원, 당원 모임이 된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의 이원혁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 '을' 지역위원장에 공모신청했다. 이원혁 후보는 지난 22대 총선에서 화성 '을' 예비후보로 활동하다 공영운 후보의 전략공천 후 ‘선당후사’를 위해 공천에 승복하고, 화성 '을' 지역 선대본부장으로 활약했다. 현재 건국대학교에서 강의초빙교수로 재직 중인 이 후보는 건국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며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특별시 홍보전문요원과 서울교육대학교 미디어센터 실장, 화성의과학대 겸임교수를 역임하며 행정, 홍보, 교육 전문가로 활동 해 왔다. 동탄2신도시가 건설되고 있던 8년 전부터 거주해 온 이 후보는 전국10년공공임대리추 입주자 총연합회 공동대표로 동탄을 포함한 전국 분양전환 80여 임대주택의 조기분양 성사를 이끌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임대주택주민 20만명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기획했다. 또한, 지난 2018년 동탄을 중심으로 발생한 한유총 유치원 비리사태 당시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비리유치원의 특별감사를 추진했고, 이후 유치원 3법 추진 학부모대표를 역임하며 유치원 3법 개정 운동을 전개했다. 그리고 경
비영리단체의 대표이자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이며 시사유튜브 ‘서울의소리’에서 “백현빈의 정면돌파” 프로그램 앵커를 역임한 청년정치인 백현빈이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에서 화성(을) 지역구의 지역위 원장으로 입후보했다. 백 후보는 16세 나이에 대학에 입학, 19세에 조기 졸업하여 이후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졸업, 서울대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동탄2신도시 첫 입주 때부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주민자치회, 마을교육공동체, 노동정책, 문화자치, 사회복지, 지속가능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화성시 청년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백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청년명예국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당 을 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올 4월 총선에서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도전했다. 특히 구독자 130여만 명의 시사유튜브 ‘서울의소리’에서 '백현빈의 정면돌파' 프로그램 앵커로 그간 활동하며 정계와 시민사회에서 주목 받아왔다. 백 후보는 “젊은 도시 화성 '을', 동탄2신도시에 맞는 진정한 청년이자,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시민행정가로서
[성명서] '식민지근대화론' 옹호 인물 독립기념관 이사 임명 강행, 국가보훈부는 지금이라도 임명 철회하라! 국가보훈부는 논란을 불러온 '식민지근대화론' 옹호자인 독립기념관 이사의 임명을 철회하고, 하루속히 독립기념관을 정상화하길 촉구한다. 홍범도 장군 등 독립영웅 흉상 철거 시도, 국방부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 독도 분쟁지역 표기, 이승만 전 대통령 미화 영화 '건국전쟁' 옹호 등 윤석열 정권의 역사왜곡과 '역사 쿠데타'가 독립기념관에서도 자행되고 있다. 지난 2월 국가보훈부는 각계각층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박이택 낙성대경제연구소장과 오영섭 독립운동 훈격 국민공감위원의 독립기념관 이사 임명을 강행했다. 박이택 소장이 소속된 '낙성대경제연구소'는 일제의 식민 지배를 미화하는 '식민지근대화론'을 옹호해 많은 논란을 일으켜 왔으며, 낙성대경제연구소 출신 인물들은 책을 통해 일제강점기 징용과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부정하고 '독도를 한국 영토라고 볼 학술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주장을 하여 많은 비판을 받았다. 박이택 소장 본인도 ‘식민지근대화론'에 입각한 연구를 수행하며 잔혹했던 일제의 수탈을 ‘수탈이 아니라 수출'이라 발언한 내용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어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기도민 및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다시 오월이 돌아왔습니다. 눈이 부시도록 푸른 오월의 하늘만 보면 가슴이 숙연해지고 막막해집니다. 4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날의 상처를 지우지 못하고 계시는 유가족분들과 광주시민 여러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광주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민주주의를 향한 오월의 뜨거운 함성을 잊지 않기 위해 민의의 전당인 이곳 경기도의회에 모였습니다. 오월 광주는 죽음을 딛고 일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 속에서 부활하였습니다. 6월 항쟁과 노동자 대투쟁, 그리고 촛불혁명으로 타올랐습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엄군과 항쟁하였던 광주시민들의 용기와 희생 덕분이었습니다.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억압에 맞서 투쟁하는 모든 이들의 가슴에 오월 광주는 부활하였고, 용기를 내 전진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기도민 및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시대가 다시 오월 광주 정신을 소환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와 민생 위기가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어렵게 만들어 논 평화는 사라지고 전쟁의 공포가 무겁게 한반도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항쟁의 현장에서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