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여성회는 수수팥떡 <생활단식>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화성시 향남마을사랑방에서 진행되는 본 강좌는 10월 28일(토) 오후 2시에 첫 강좌가 시작되고, 본단식일정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일상생활을 하며 가정에서 진행된다. 두번째 강의는 11월 3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다. 회복식 일정은 11월 5일부터 5일간이다. 참가비는 195,000원이며, "농협 301-0228-5820-91 화성여성회" 로 입금하면 된다. 참가 신청 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s://forms.gle/GbYwqDA9qCUhUdfv5 주최측은 "내가 먹는 음식, 나의 생활습관이 모여 내 몸 건강을 좌우한다"라며,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고, ‘내 몸 안의 희망’을 꺼내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단식은 내 몸 안의 늙고 낡고 병든 세포를 태워주고, 건강한 세포를 더욱 건강하게 하는 방법' 이라며, 각자의 몸 상태에 맞게 진행하는 '맞춤형 자기주도 건강법' 이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2023 정조대왕 효(孝) 전국바둑축제가 10월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100만 화성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례시 기원 스포츠 축제로,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및 바둑 관계자가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경기는 가족 페어부, 전국 여성부, 전국 여학생부, 전국 중·고등부 등 단체전과 개인전 20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할아버지와 손자, 아버지와 아들·딸이 편을 이뤄 함께 바둑 경기에 참여하면서, 스포츠대회를 넘어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고 깊어가는 가을날에 가족 간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조대왕의 정신과 효 문화 계승을 위해 화성시는 10월 첫째 주를 화성시 효 주간으로 지정하고 효 마라톤 대회부터 이번 바둑축제, 정조 효 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내년에도 100만 화성시민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새로 개장한 정조효공원에서 개최된 ‘2023 정조효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7일 시민 250여 명이 함께 사도세자의 능을 이장하는 퍼포먼스인 현륭원 천원을 재현하여 장엄한 장면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끌었고, 정조대왕 능행차 화성 구간에는 새롭게 도입된 퍼레이드카가 행렬단과 함께하여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올해는 현륭원 천원의 야간 이동 고증에 따라 정조효문화제 최초로 야간 행사가 진행됐다. 야간 행렬을 위한 300여 개의 촉롱과 고증 재현을 위한 대여(大輿) 제작 등 명당인 화성으로 아버지의 묘소를 옮기는 기쁨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재현했다. 특히, 10월 8일에는 창덕궁에서 출발한 ‘을묘원행정리의궤’를 재현한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이 화성 융릉에 도착하며 산릉제례 어가행렬, 현륭원 제향 등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능행차 화성 구간은 기존 대로변으로 통과하던 행렬을 안녕동과 화산동을 통과하는 행렬로 변경하여 백성과 가까이하고자 했던 정조의 마음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행사에 시민들이 끝까지 참여해주셔서 행
효와 예의 고장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효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효 마라톤’ 대회가 10월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4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00만 화성시민이 즐길 수 있는 특례시 기원 스포츠 축제를 컨셉으로 진행됐다.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에 작년 대비 약 두 배 이상 증가한 7,913명이 참가해 화성시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성시를 연고지로 하는 IBK알토스 기업은행 배구단의 팬사인회를 비롯해 화성FC 풋볼 이벤트,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효행자를 기리는 효행자 시상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시민들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담러닝크루장 김지훈은 "작년에는 20명이 참여했는데, 올해에는 봉담러닝크루에서만 60여명이 참여했다"며, "세상을 바꾸는 달리기 문화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되는 것 같아 아주 뿌듯하다" 고 밝혔다. 또한 "달리기는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운동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정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6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100만 희망화성 시민과 함께 하는 ‘제13회 화성시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시민, 주민자치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23팀의 ‘주민자치 경연’과 일반시민 3팀의 ‘축하공연’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쟁보다는 주민 교류 및 화합에 중점을 둔 축제의 장이 됐다. 시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일반주민이 참여하는 ‘작품전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연대회에 참여해 힘찬 경연을 보여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는 시민 화합과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된 만큼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내 문화 프로그램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경기도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에 오른 한국 대표팀의 승전을 위해 10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 경기장을 개방하는 시민응원전을 연다. 도는 도민들이 안전에 대한 염려를 내려놓고 즐겁게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 배치, 시민 동선 관리와 귀가 안내 등 꼼꼼한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시민응원전은 결승전이 열리는 10월 7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관람객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 할 수 있다. 도는 주 경기장 남측 스탠드 주 전광판을 이용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경기장 잔디가 훼손되지 않도록 그라운드를 개방하지 않고, 시민들은 북측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북측 관람석은 1층 3천715석, 2층 5천776석, 장애인석 64석 등 총 9천555석이 준비돼 있다. 도는 약 1천 명 정도의 시민이 주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최대 인원 2천 명 수용을 전제로 안전 운영 인력 110명을 관람객 입장 1시간 전부터 배치할 방침이다. 안전 운영 인력은 동선을 안내하거나 질서 유지 역할을 하게 되며 이를 총괄할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만약에 사태에 대비해 출입구에 구급 차량 1대와
「자연사박물관」으로 혜성처럼 등단하여 최근 「마석, 산 70-7번지」, 「나의 총합」 등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수경 작가가 10월 5일 저녁, 화성시 향남읍 두근두근작은도서관(관장 박혜명)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수경 작가는 단편소설집 「자연사박물관」으로 2021년 김만중문학상을, 최근 「마석, 산 70-7번지」로 부마항쟁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수경 작가는 "SNS에서 우연히 화성여성회 분들을 접했다. 함께 하는 북클럽에서 제 책을 모두 읽으셨다고 해서 무척 고맙기도 하고 꼭 만나뵙고 싶었다"며 어떻게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마석, 산 70-7번지」를 제외한 두 권의 소설집은 모두 작가의 생생한 경험에 근거한 책들이다. 노동운동을 하는 남편과 그를 바라보는 아내를 중심으로 소시민의 일상과 노동현장, 노조결성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1970년대를 풍자한 조세희 작가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떠올린다는 평단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두근두근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북클럽 회원들이 주로 참석한 이날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리에또 오카리나 앙상블'의 공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 역사박물관이 한글날을 맞이해 10월 9일 ‘알쏭달쏭 한글 맞히기’ 인스타그램 퀴즈 이벤트를 운영한다. 퀴즈 내용은 박물관 한글 유물 중 ‘語錄(어록)’에 기재되어 있는 ‘針眼(침안)’의 한글 현대어를 맞히는 것이다. 어록은 의복, 음식, 동식물 등 22개 항목의 한자어를 한글로 풀이한 용어사전을 말한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어휘 위주로 수록돼 있어 옛사람들의 한글 용례를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자료로 평가된다. 응모 방법은 화성시 역사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hsmuseum0)을 팔로우한 뒤 한글날 당일 게시되는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퀴즈 정답을 남기면 된다. 퀴즈에 응모한 정답자 중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박물관 문구류 상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둘째 주 중에 화성시 역사박물관 인스타그램에 공지될 예정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이벤트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글 유물을 알리고 평소 잊고 지냈던 한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향남읍 행정동로 96에 위치해 있으며, 2층 기록문화실에서는 조선시대 여성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한글 문서를 관람할 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