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병 선거구에 출마한 권칠승(민) 후보가 3월 21일 후보자등록을 신청했다. 권 후보는 출근길 인사를 마치고, 접수가 시작된 오전 9시를 조금 넘어 병점동에 위치한 화성시선관위를 찾아 서류를 제출했다. 권 후보는 지난 2월 출마 선언을 하며, 이번 총선을 “오만과 독선에 빠진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100만 화성의 더 큰 도약을 이끌 능력 있는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규정한 바 있다. 후보자등록 신청을 마친 권칠승 후보는 “신선과실 물가가 32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는 등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高)에도 불구하고, 정부 여당의 무능이 서민경제를 더 큰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며 정부의 경제정책 실정을 비판했다. 또,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를 호주대사로 임명해 빼돌리고, 대통령 참모는 언론인을 향해 ‘회칼 테러’를 운운했다”며, “국민을 우습게 아는 권력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칠승 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민주당 수석대변인과 수석사무부총장 등 핵심 당직을 지낸 재선 의원으로, 이번에 화성병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한다. 각 지역선관위는 21~22일 이틀간 4월 10일(수) 열리는 제22대 총선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2대 총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공 후보는 3월 21일 오전 오산동에 위치한 화성시(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신청을 마쳤다.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의 경제전문가로 알려진 공 후보는 “동탄의 혁신성장, 경제 국가대표에게 맡겨달라”며 “말보다 실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동탄가족을 위해 약속드린 ▲교통 ▲경제 ▲의료복지 ▲교육 ▲문화예술5대 비전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영운 후보는 1964년 경남 산청 출생으로 진주 동명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 사장을 지낸 ‘전략통’ 경제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혁신 분야 공동선대위원장도 맡고 있다. 박상희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 화성을 한정민 후보자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22년 대선 당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하였던 안 위원장의 대선 캠프에서 한 후보자가 청년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청년 정책을 기획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그 인연은 윤석열 대통령과 안 위원장의 후보 단일화를 통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하고, 한 후보자가 이번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에 의해 국민인재로 영입되어 경기 화성을에 출마하게 되면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어져 왔다. 한 후보자는 84년생의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 출신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핵심 지역인 화성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반도체 산업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전문가이자, 동탄신도시에서 10여 년을 거주했다. 안 위원장은 한 후보자에 대해 "같은 과학기술계 출신 정치인으로서 '반도체 패권국가' 비전으로 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에게 애정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도 지난 대선 당시 '5대 초격차 과학기술 확보, G5 경제강국'이라는 비전을 내건 바 있다. 한 후보자는 안 위원장의 후원회장 취임에 대하여, “안 위원장은 대한민국 첨단과학기술 산업의 상징적인 존재로, 이번에 후원회장을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진보당 홍성규 후보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옥주 의원과 홍성규 후보는 3월 20일(수), '송옥주 진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만나 화성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단결하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합의한 공동 총선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화성발전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연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7일 발표된 경선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후보가 화성(갑) 지역 야권 단일후보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홍성규 후보는 '송옥주 진심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여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송옥주 의원은 "민주주의와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겠다"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저지와 화성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 현안과제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국민의힘 화성'갑' 홍형선 후보는 3월 20일 화성시 비봉면에서 열린 ‘비봉지정폐기물 반대추진위 및 양노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비봉면 양노리에 위치한 한 기업이 채석장 부지에 지정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추진하면서 이에 대한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홍형선 후보와 함께, 박명원 경기도의원, 정흥범 화성시의원, 지정폐기물 매립장 건립 반대 추진위원회와 양노리 일대의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반대 추진위원회 측은 “현재 지정폐기물 매립장 부지 주변에는 남양뉴타운 등 수많은 사람들이 사는 상황”이라며, “주변 지역에 수만 명이 거주하는 지역인데, 침출수 등 환경 재앙이 발생하면 단순히 비봉 지역뿐만 아니라 화성 서부 전체와 안산시까지 대규모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매립장 건립 반대 의견에 주민들의 뜻을 모아달라 주장했다. 홍형선 후보는 “매립장 건립 추진은 현재 환경영향평가 중인데, 화성시가 인허가 불허를 한다하더라도, 사업 주체가 법적 소송을 걸면 화성 시민의 의사와 상관없이 상황이 흘러갈 수 있다”라며, “명백히 매립장 건립에 반대하며, 앞으로 반대 추진위와 함께 뜻을 모아, 남양, 비봉, 어천, 안산시 등 주변 주민들에게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예비후보는 3월 20일, 1호 의료복지 공약으로 ‘대학병원급 동탄 아산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공영운 예비후보에 따르면 의료공약의 핵심은 △대학병원급 동탄아산병원 유치 △소아중환자실 병상 확보 △집 근처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확충 △365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확대 등이다. 대학병원이 들어설 위치는 현재 동탄2신도시에 마련된 의료시설 부지로 이곳에 ‘동탄 아산병원’을 신속히 유치해 의료공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영운 후보는 “현대차 사장 출신의 이력을 살려 아산복지재단과 긴밀한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아울러 공영운 예비후보는 화성시의 아동친화도시 특성을 반영해 소아중환자실 확보로 아동전문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산부인과 진료확대로‘모자(母子)중점병원’의 비전을 제안했다. 그리고“서울아산병원과의 연계 진료도 가능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녀가 아플 때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집근처 병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공약도 발표했다. 공 후보는 “현재 동탄2신도시 내 소아청소년 전문 병원이 부족하다는 건의가 크다”며“소아청소년 전문 병원을 확충하여 일상에서 소아과
안녕하세요? 최청환입니다. 이번 4.10 화성시의원 가선거구보궐선거에 화성서부발전의 이슈를 던지고자 무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 저는 완주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하늘을 찌르고 있지만, 정치는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도, 해서도 안 된다는 평소의 지론대로 화성서부발전을 생각하시는 많은 분의 고견을 반영하여 보궐선거에서 정식 후보로 등록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제가 어떤 상황과 위치에 있더라도 화성서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4.10 국회의원 선거에서 1번과 2번 후보 중 어느 후보가 화성서부를 발전시킬 적임자인지 세밀하게 검증하고 판단하여 지지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반드시 보은하며 살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 03. 19 최청환 올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국민의힘 화성'갑' 홍형선 국회의원 후보는 3월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과 나경원, 안철수, 원희룡, 윤재옥 공동 선대위원장, 홍형선 후보를 비롯한 전국 254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참가해 본격적인 국민의힘 4·10 총선 체제 출범을 알리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국민의힘 전국 254개 선거구 전국 후보들에 대한 추천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홍형선 후보는 “오랜만에 만나는 선배 의원님들께 화성 현안에 대한 조언도 듣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라며 “화성 발전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함께 해주시겠다는 선배 의원님들의 말씀에 더 열심히 화성 시민 여러분들을 만나고 소통해야겠다는 더 큰 다짐이 생겼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홍형선 후보는 “한동훈 위원장님도 화성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어서 봄이 오면 화성이 새롭게 시작하리라는 확신이 섭니다.”라며 총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국민의힘 화성'갑' 홍형선 후보는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
민생경제‧산업대전환‧교통혁신 완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경제는 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우리 경제는 급격한 퇴행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먼저 국민소득은 감소하고, 민간부채는 작년 5천조원에 육박했습니다.신선과실 물가는 32년만에 최대치로 치솟아 서민들은 과일 하나 사기 어렵습니다. 저성장, 고물가, 고금리로 국가경제는 바닥을 헤매고 있습니다.그런데도 정부는 미래를 위한 R&D 투자까지 외면하고 있습니다. R&D 예산증가율은 2023년 전년 대비 19.1%포인트 감소하였습니다. 이로서 R&D 예산은 33년만에 처음으로 삭감되었습니다.게다가 편향된 이념 외교로 기업의 수출길도 막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외치던 혁신의 열기는 사라졌고, 가계‧기업‧국가 모두 위기에 빠져 의욕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에 국민의 뜻을 확실히 보여줘야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여덟 명의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은 민주당이 시작한 IT 혁신을 산업대전환으로 이어 나가,진짜 혁신경제 체제를 완성 시켜 나갈 것을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