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지 않는 펜 미담플러스 주간신문에서는 화성 '갑' 특집을 진행합니다. 11호 지면에 화성'갑' 지역의 공통이슈에 대해 정당별로 질문지를 공문 형태로 보내 답변을 받았습니다. 정성껏 답변서를 보내주신 진보당 홍성규 후보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편집자주 1. 자기 소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 홍성규입니다.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인사드리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태어나서 자랐습니다. 팔탄초-발안중-안양고를 나왔고 서울대학교 공대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했습니다. 대학원에서는 정치학을 전공했구요.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제일 먼저 만든 것이 ‘화성노동인권센터’입니다. 까까머리 중학생 시절 학업을 위해 고향을 떠날 때는 농촌지역이었는데, 그간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가 되었더라구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노동자 도시에 꼭 필요한 기관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벌써 14년째 지역의 노동자들, 시민사회단체들과 활발하게 지역 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박근혜 독재정권 시절 강제로 해산당했던 통합진보당의 마지막 대변인으로도 익히 알아주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현재는 진보당 대변인을 맡아 다시 국회와 지역을 오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휘지 않는 펜 미담플러스 주간신문에서는 화성 '갑' 특집을 진행합니다. 11호 지면에 화성'갑' 지역의 공통이슈에 대해 정당별로 질문지를 공문 형태로 보내 답변을 받았습니다. 정성껏 답변서를 보내주신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편집자주 Q1.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 저는 서신면에서 태어나 1995년 입법고시에 합격하여 차관급인 국회사무차장에 오르기까지 28년 동안 국회에서 일했던 국회의 산증인입니다. 국가 예산을 총괄하고, 입법정책 업무도 했으며 국회의장을 보좌하며 정무 감각을 키웠고, 코로나 사태 등 재난위기에서 국회사무처를 진두지휘하며 리더십도 익혔습니다. 그동안의 국정 경험을 살려 제대로 일할 줄 아는 진짜 전문가 홍형선으로 내 고향 화성 서남부권의 미래를 열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Q2. 본인이 국회의원이 되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내 고향 화성 서남부권은 환경오염, 난개발, 혐오시설 난립, 수원군공항 이전 논란 등 수많은 문제로 인해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번영과 미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잠재력이 공존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결국 우리 지역의 지역민들을 편안케하고 우리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공영운 예비후보는 2024년 3월 16일 (토) 오후 4시30분 공영운 선거사무소(화성시 동탄대로 537 라스플로레스 A동 432호)에서 ‘동탄비전 선포식 – 내가 꿈꾸는 동탄’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공영운 예비후보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지역주민을 모시고 ‘내가 꿈꾸는 동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후, 후보자의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박상희 기자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3월 15일, "이미 제대로 역할조차 하지 못하는 수원군공항은 폐쇄하고 경기국제공항은 더 늦기 전에 김동연 도지사가 직접 철회해야 한다"고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이날은 '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 전체회의가 있는 날인데, 선거운동 때문에 수원환경운동연합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홍 후보는 인증샷을 올려 마음을 함께 했다. 공동행동은 김동연 경기도정 체제에서 거듭 핵심사업으로 제기되고 있는 '경기국제공항' 사태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고자 경기도내 제정당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작년 12월 5일 경기도의회에서 공식 출범한 연대체다. 홍성규 후보는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경기국제공항을 둘러싼 그 모든 논쟁은 다 허구다. 문제의 시발점인 '수원군공항'은 그 어느 곳으로의 이전도 아니라 폐쇄함이 옳다. 이미 7~8년 전부터 경기도 제시민사회단체들이 한결같이 요구해왔다"며 "수원군공항이 아니었다면 등장하지도 않았을 경기국제공항도 이제 더 이상의 분란을 일으키지 말고 그만 퇴장해야 한다. 누가 봐도 상식적이지 않은 이 논쟁을 김동연 지사가 직접 나서 정리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이어 "정당과 지역을 떠나 화성과 수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3월 15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37건을 심의하여 33건은 원안 가결하였으며, 경제환경위원회 소관「화성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수정 가결,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3건은 보류되었다. 한편,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이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2),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 5분 자유발언과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동탄5·동탄6)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이은진 의원은 5분 발언에서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말하며 “코리요 디자인 단일화 및 명확한 담당부서 지정, 코리요 캐릭터의 상품화, 코리요와 다양한 시책 사업과의 접목을 제안하며 코리요 캐릭터가 문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동력이 될
오산시의회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를 진행했다. 성길용 의장은 3월 4일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하며 의원들에게 부의 안건 심의 시 꼼꼼히 살펴 심도 있는 논의를 당부했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공직자들에게 “공정한 선거사무 관리와 엄정한 선거 중립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안 1건 등 총 12건의 부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 처리 결과 ‘오산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운영 조례안’등 4건 조례안과‘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외투기업 유치를 위한 공유재산 처분(매각)]’등 2건 동의안 등 총 6건 안건은 원안 가결했고, ‘오산시 청소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도시관리계획(대로 1-2호선, 완충녹지 16호)결정(변경) 의회 의견제시의 건은 ▲ 원동 교차로 ~ 운암중학교 앞 삼거리까지 도로 폭원 확장 ▲ 원동교차로 우회전 차로 곡률반경 확장 ▲ 굴절형 방음벽 설치로 소음 피해 최소화를 의회 의견으로 제시했다. 한편‘오산시
박상희 기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 정 (반월동, 동탄1,2,3,5동) 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1호 공약으로 ‘동탄 독립’을 위한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동탄 신도시 개발에 따라 인구가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2001년 군에서 시로 승격할 당시 19.2만명이던 화성시 인구는 2023년 연말 100만명을 돌파해 특례시 진입을 앞두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행정구가 없어 남양읍에 위치한 화성시청과 병점의 동부출장소, 동탄의 동탄출장소로 나뉘어져 행정서비스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화성시와 인접한 수원시(장안, 팔달, 권선, 영통구)와 용인시(처인, 기흥, 수지구)의 경우에도 행정구가 설치된 것에 비하면 화성시민이 행정서비스에 있어 역차별을 받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유경준 후보는 “동탄이 교통지옥, 교육은 역차별, 의료인프라 부족 도시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것은 결국 화성시가 100만 인구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화성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도 분시(分市)를 공약한 만큼,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화성시민의 공론화를 거쳐 중지를 모아 반월동을 포함한 동탄신도시를 동탄시로 승격하는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