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대표 오현정)'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성지회(회장 박종섭)'가 한국예총 사무국에서 기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업무 협약을 통하여 지역 문화예술발전 및 인문교육 활성화를 추구하기로 했다. 업무자원(공간대여)과 축적된 노하우(문화예술, 인문철학 전반에 걸친 서비스 제공)를 활용하고 원활한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상호발전에 기여하기를 약속했다.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 대표 오현정은 이 협약식을 통해 "젋은 예술인이 화성 마을 안에서 활동을 확장하고, 예술인들도 마을 안에서 협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농촌 어르신들이 문인협회, 미협과 협업으로 시를 쓸 수도 있다"며, "마을 안에서 예술인이 어떻게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까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27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석호현 당협위원장과 시도의원은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립미술관 봉담 유치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석호현 위원장은 성명서를 발표 하고, ‘화성시립미술관 봉담 유치’ 구호를 외쳤다. 성명서에서 석 위원장은 “화성의 눈부신 발전은 서부지역의 희생을 통해 만든 것 임을 화성시민 모두 알고 있다”며, "동탄신도시에만 많은 사회적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화성시에서 추진하는 화성시립미술관은 화성 서부 길목인 봉담에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봉담은 선거권역도 나눠져, 정치권으로부터 외면 받아 왔다"며 "400억 상당의 문화 시설은 당연히 봉담에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융건릉이 있는 와우리 중심으로 화성시립미술관은 동탄의 구조물 중 하나가 아니라, 미래도시 봉담을 이끌어 가기 위한 소재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정치인들은 동서 균형 발전을 말로만 떠들며, 실제 행정에서는 표가 된다며 동탄의 손을 들어 준 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한 달에 한번, 봉담 출구 전략을 발표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봉담 발전의 틀이 될 수 있는 것을 찾아 화성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
화성희망연대(공동대표 이무학, 홍성규)는 21일, 향남읍 경기화성교육도서관 강당에서 시민들과 함께 영화 <미싱타는 여자들> 공동체 상영회를 가졌다. 화성희망연대는 공무원노조, 공무직노조, 전교조, 금속노조 화성지역지회, 말레동현 노조, 포레시아 노조 등 노동조합과 매향리평화마을건립추진위원회, 화성여성회, 화성민족예술인총연합, 화성노동인권센터 등 시민사회단체, 정당은 진보당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지역 내 가장 오래된 시민사회단체 연대기구다. 김정영·이혁래 감독의 <미싱타는 여자들>은 가난해서, 혹은 여자라서 공부 대신 미싱을 타며 '시다' 또는 '공순이'로 불리던 70년대 평화시장 여성 노동자들의 삶과 투쟁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다. 제9회 들꽃영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1977년 9월 9일 발생한 이른바 '청계피복노조 노동교실 사수투쟁'을 주요 줄거리로 담고 있다. 홍성규 공동대표(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는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께서 따뜻한 감동과 뭉클함을 안고 가시게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강석찬 전 화성시환경재단 이사장은 "딱 저 시기에 청계천 바로 옆 낡은 아파트에서 살았다. 이제 보니 영화에 나오는 분들과 나이도 비슷한 또래였
[다큐영화 <수라> 화성 기획상영회] - 일시 : 2023년 6월 26일 오후 6:30 - 장소 : CGV동탄(메타폴리스) 1관 - 관람료 : 무료 - 신청 : https://bit.ly/3Cx2lvb (1인 최대 4매 신청)https://bit.ly/3Cx2lvb - 주관 : 화성환경운동연합 - 후원 : 세계자연유산화성서포터즈 - 문의 : 031-354-3459 6월 21일 정식 개봉하는 독립다큐영화 <수라>를 화성에서 상영한다. <수라> 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지원으로 무료 상영한다. <수라>는, 세계 최대 간척사업으로 파괴된 새만금 갯벌의 마지막 희망 수라갯벌의 아름다움을 그린 영화이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자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수상작이고, 수개월 시사회와 공동체상영을 통해 많은 이들의 극찬을 받았다. '수라'는 우리 '화성습지'와 닮았다. 1991년 간척사업을 시작하고, 멸종위기종 도요물떼새 등의 물새들에게 국내에서 가장 중요한 서식지들이라는 점도 비슷하다. 화성에서 영화 <수라>를 관람해야 할 이유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더 오리엔탈 쇼, 카이로 바이 나잇 #5 행사가 서울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4월 9일 일요일 오후에 열렸다. '춤을 통해 만나는 이집트, 카이로의 밤'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오리엔탈 댄스 쇼는 오리엔탈아트 스튜디오에서 주최하였다. 오리엔탈아트 팀의 군무는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메장세 안무, 나일강 상류지역의 민속무용인 강한 남성성을 가진 '사이디' 춤을 사랑스러운 여성의 모습으로 담았으며, 촛대 즉, 축하를 의미하는 '샤마단'을 활용하여 우아함과 즐거움을 표현 하였다. 그 외 출연진으로 배우 한은비를 포함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오리엔탈 댄서 김도형, 김진희, 우은용, 윤리다, 이도하, 이민선, 하솔지 (가나다순) 등이 솔로 공연을 하였다. 오렌다, 블랑닷 에서 후원했다. 기획을 담당한 김연수 오리엔탈아트스튜디오 대표는 "한국에서는 벨리댄스라는 이름으로 익숙히 알려져 있는 오리엔탈댄스는 아랍과 중동 지역의 다양한 문화의 영향을 받아 지역적 특색을 띈 음악과 움직임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며, 본 공연에서는 "다양한 여성, 남성의 춤을 소개했다"고 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오리엔트 문화권의 허브, 카이로의 밤의 모습을 담은 아랍 중동의 춤 공연" 이라며,
봉담문화의 집에서는 2023 어린이 장터를 4월 15일 토요일에 첫 개장한다.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 까지 봉담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13일 목요일 까지 신청을 받는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까지의 학생은 신청 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어린이 판매자 30팀, 딱지왕 60명 이다. 어린이 판매자는 판매물품과 돗자리를 준비하면 되고, 딱지왕 부분에서는 고무딱지 중딱지를 준비 하면 된다.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 시스템 https://yeyak.hscity.go.kr/festivalDetail.do?festivalIdx=191 에서 가능하다. 전화 접수는 봉담 문화의 집 031-227-4877 로 하면 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올해도 꿈고래 사회적협동조합은 화성시 주관주최로 소다미술관과 함께 《PALETTE: 우리가 사는 세상》展전시를 시작합니다. 컬러 팔레뜨 위에 다양한 색이 모이고 섞이듯, 전시를 통해 ‘다름을 받아들이는 우리 시각’을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우리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는 발달·시각·청각 장애 예술가와 장애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는 비장애 작가 6인이 함께 참여하여, 하나의 공간에서 예술의 언어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2022년 화성시 지원으로 시작된 《PALETTE: 우리가 사는 세상》展을 4월 3주간 3,600명의 관객이, 세종시립도서관으로 옮겨 3개월간 진행한 《PALETTE: 우리가 사는 세상 in 세종》展에서 132,000명의 방문객들이 전시를 관람하였습니다. 2023년 4월에도 《PALETTE: 우리가 사는 세상》 展을 개최함으로 지속적인 장애인의 사회적 관심과 소통의 장(場)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비장애 예술가와의 공동 전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보여주고, 전시연계 강연 및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공동체를 위한 사회 구성원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