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 대응 정책토론회 중 백종훈 삼프로티비 언더스탠딩 기자의 발언입니다 화성의 건강한 목소리, 뉴스는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2월 2일 오전 10시,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는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 대응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경기도와 화성시, 관련 시민 단체 및 전문가들이 모여 수원군공항의 화성이전과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이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화성 '갑' 송옥주 국회의원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화성시는 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강력히 반대한다. 입법과 예산 문제에서 화성시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발언했다.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 '갑'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제공항 건설은 막대한 비용 소요로 신중한 접근 필요하다. 정치적 액션이 아닌 실질적 비용 대비 효과 검토가 중요하다. 초당적 협력으로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 약속하겠다" 라고 발언했다. 한국국제물류사협회 구교훈 회장은 주제발표에서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이 경제적으로 불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의 물류 처리 능력은 충분히 확보되어 있으며, 향후 15~20년 동안 물류 수요 증가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가덕도 신공항과 같은 대형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화성시 농업, 축산 분야도 큰 피해를 입었다.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려는 시민들에게는 관련 규정과 절차에 대한 신속한 안내가 필요하다.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9조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려는 경우, 재난 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에 피해자가 직접 '자연재난 피해신고서'를 작성해 관할 행정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신고기한을 놓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으므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 피해를 입은 장소와 상황을 사진으로 남기고,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여 해당 기한 내 관할 관청에 제출해야 한다. 화성시 관계자들은 시민께 적극적인 안내와 신고 접수 절차를 적극 지원해야 하며,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마련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선포해 달라' 라고 적극적으로 어필하여 국비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국비 지원이 불가할 경우 도비, 그리고 시비 중 예비비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빠르게 결정해야 한다. 폭설에 농심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박상희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월 2일 대설피해지역 긴급방문에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안성시 보개면의 공장 붕괴 현장과 인근 축사시설(양계장) 전파(全破)현장을 점검한뒤 1)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는 한편 2)경기도는 “통상적인 방법을 뛰어넘는 절차와 방법으로 빠른 시간 내에 (피해를) 복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1)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해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평택, 안성, 용인의 일부 지역이 함께 특별재난지역 신청을 할 것”이라면서 “특별재난지역을 신청하면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지난달 국회에 제출이 됐는데, 국회와 정부가 빠른 시간 내 처리해 주시길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현장방문에 동행한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지사님 말씀하신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해서 12월 2일 민주당 의원 40여 명이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단체로 제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통상적인 방법을 뛰어넘는 방법’과 관련해 김 지사는 “이미 재해기금으로 300억 이상 예비비로 썼습니다만, 필요하다면 더 지출해서라도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겠다”면서 “재정은 이런 데 쓰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현장을 와보니까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2024년 11월 29일 본예산 심사가 한창인 화성시의회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뉴스줌인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인터뷰 입니다. 매일 아침 7시 영상 뉴스로 찾아 뵙겠습니다. 화성의 건강한 목소리, 대표 뉴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세제)가 11월 30일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로 만드는 희망, 화성특례시와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2024년 한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은 역대 자원봉사 대상 수상자들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53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와 6개 단체에 표창과, 인증패, 감사패를 전수해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열정적으로 봉사한 자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자원봉사 대상은 ‘동탄7동자원봉사지원단’의 정미옥 단장이 수상했다. 아울러, 기념식 후에는 줄다리기, 퀴즈쇼 등 명랑운동회를 진행해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세제 이사장은 “올 한 해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월 30일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이날 △우정읍 축사 피해현장 △송산면 포도농가 △남양읍 육묘장 △공장 피해지역 등을 돌며 피해 상황을 살피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신속한 복구를 통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이번 폭설로 화성 지역에는 평균 30cm 이상의 눈이 쌓였다. 이로 인해 도로 적설, 결빙을 비롯해 공장과 비닐하우스가 내려앉는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며 시민 불편이 가중된 상황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에서는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폭설로 피해받은 시민들을 지원하겠다”며 “또 다른 강설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대응과 사전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며 폭설 피해 복구에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정부와 협력해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등 복구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박상희 기자
전용기 국회의원이 12월 8일(일)부터 2025년 1월 5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동별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각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평소 동탄센트럴파크 등 주민분들이 자주 왕래하는 곳에 파라솔을 설치해 수차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기상여건과 동선을 고려하여 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해 주민분들이 보다 쉽게 찾아오실 수 있게 마련했다. 현장민원실에서 전용기 국회의원은 주민들의 평소 불편한 사항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분들과 공감은 물론 민원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용기 의원은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하고, 작은 불편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며“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 동탄·반월의 변화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필자는 얼마 전 동탄2신도시 유통3부지 물류센터 반대 집회에 연사로 초청받아 함께한 적이 있었다. 동탄2신도시 입주 이래 문화행사와 선거유세 외에 이렇게 많은 시민이 함께한 집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많은 시민이 모였다. 법과 제도의 형식적인 눈높이와는 다른 시민 생활의 눈높이, 바로 생태공원과 주택단지 등하굣길 인근에 초대형 물류센터는 부적절하다는 데에 뜻이 모이고 있었다. 필자도 시민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마음으로 함께하였다. 이후 동탄2신도시의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관련 내용을 계속 살펴보며 한 가지 안타까운,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늘 변함없었던 현실을 또 마주하였다. 지역 주민 간에 입장이 갈려 각 정당의 제도권 정치인들이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기대하고 또 서로 다른 입장을 비판하며 때로는 안타까운 갈등도 일어났다. 필자는 집회에서 함께 목소리를 내고 지난번 본지 칼럼에서도 한 단계 나아간 대안을 제시하는 노력을 했지만, 그것은 ‘어느 일개 시민의 외침’일 뿐이었던 것 같다. 제도권 정치를 바라보는 여론 속에서 필자와 같은 시민의 노력은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사라질 뿐이었나 보다. 필자가 이 시점에서 사랑과 명예와 이름을 바란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