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8월30일 오산용인고속도로 비상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집단민원이자 생활권보장을 위해서 반드시 화성시구간을 지하화로 진행되도록 국토교통부, 환경부와의 협상을 통해서 주민의견이 관철 되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화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 오문섭 시의회부의장, 박진섭, 김미영, 명미정 국민의힘 화성시병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오산용인고속도로 비대위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성시구간 지하화를 위한 향후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석호현 위원장은 오산용인고속도로 건설로 화성시 화산동주민들이 얻게 될 실익이 없슴에도 고속도로 고가화로 인해 환경과 소음, 생활권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현재 84번국도인 봉영로의 고가도로에 의한 피해도 진행중인 상황에 주민들의 피해가 두배이상 가중되는 엄중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에 비대위와 화산동 주민들의 오산용인고속도로 화성시구간 지하화 활동에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지난 7월 26일자 환경부 한강유역환경관리청의 황구지천 친수구역 지정(친환경 생태하천조성)을 위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시, 석호현 위원장은 오산용인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황구지천
진보당 화성시위원회(위원장 홍성규)는 25일, '산재사망 추모 조형물 건립 서명' 현수막을 관내 곳곳에 게시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현수막에는 '산재 사망자가 가장 많은, 2022년 기준 기초지자체 1위인 화성시를 바꾸자'는 문구와 서명참여QR코드를 첨부했다. 홍성규 위원장은 "최근에도 다시 SPC샤니공장에서 노동자가 끼임사고로 사망하여 국민들의 관심과 분노가 무척 크다. 샤니공장만 해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문제는 사고가 났을 때는 뭔가 하는 시늉을 하다가 관심이 좀 잦아들면 되돌아간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 위원장은 "지금 딱 화성시의 행태가 그렇다. 작년에 화일약품 폭발사고로 청년노동자가 사망했을 때만 해도 대책마련에 힘쓰는 척하다가 지금은 완전 '모르쇠'로 돌아섰다. 산재사망추모비 건립은 정명근 시장이 직접 했던 약속이었다. 채 1년도 지나지 않았다. 약속을 지키라는 서명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작년 9월 30일 발생한 화성시 향남제약공단 화일약품 폭발사고로 故 김신영 청년노동자가 사망한 이후 지역사회에서는 대책 논의와 활동을 지속해왔다. 정명근 화성시장과의 면담을 통해서는 '화성시 관내 전광판에 산재현황과 캠페인 게재, PSM사업장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8월25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화성시병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경기도 교육청과의 간담회를 진행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석호현 당협위원장은 화성시 화산동에 태안3지구의 입주, 구도심의 개발등으로 교육관련 정주여건이 개선되어야 함에도 고등학교 수용율이 약29.5%에 불과한 실정을 설명했다. 또한 지속적인 지역주민들의 요청사항인 (가칭)화산1고의 신설이 필요함을 피력 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법이 발의되어 화성교육지원청 설립 검토중이다. 추진 과정에서 화성교육지원청은 화성시의 지리적위치, 인구분포도, 도시발전에 따른 여건을 감안하여 봉담읍에 위치해야 함을 강조했다. 봉담읍은 화성시 단일 읍면동 최초로 10만명을 넘어 2030년에는 14만 8183명까지 인구수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곳이다. 6개 대학이 위치하여 교육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한 지역임을 설명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화산1고 신설요청은 인구증가에 따른 학교신설 검토가 필요함을 이해하고, 현재 경기도내 교육관련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전체계획 수립에 포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지원교육청의 봉담유치는, 화성과 오산의 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한 법
비봉 폐기물 매립장 반대 위원회에서는 8월 22일 오후 4시 화성시의회 김경희 시의장을 접견했다. 반대 위원회 대표 및 입주예정자대표, 이장, 비봉주민자치위원등 주민대표 9명이 함께 했다. 이 만남에서 반대위원회는 2000건이 넘는 반대 서명지를 김경희 시의장에게 직접 제출했으며, 폐기물 매립장을 반대하는 주민의 요구사항을 피력했다. 반대위원회에서는 ‘시장이 공문으로 한강환경유역청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표시하면, 반대 위원회에 힘이 될 것’이라 주장했고, 이에 김경희 시의장은 “정명근 시장에게 공문 발송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반대위원회에서는 “시민을 대표하는 지역구 시도의원, 시의장, 시장, 국회의원이 앞장서서 움직여야만 막아낼 수 있다”고 말하고 김경희 시의장은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9월에 회기 기간을 피해 미리 시의회에 스케쥴을 주시면 협의하여 시의회 차원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일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반대위원회에서는 ㈜ 삼표산업 (에스피네이쳐)은 “매립장 사업이 미래 동력사업이라고 언론 홍보를 하고 있으며, 그룹 차원에서 별도의 TF를 만들어 놓고 움직이고 있다”며 “시의장님과 시장님이 주민의견을 분명히 반영하여
송선영 시의원은 8월 21일 오전 7시 화성시 향남읍 백토 1리에서 우물 고사를 지냈다고 말했다. ‘우물 고사’란 음력 칠월 칠석 무렵 마을의 우물 주변을 정리하고, 우물 속을 청소 한 후 깨끗한 물을 먹기 위해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마을 사람들과 음식을 나눠 먹는 미풍 양속을 말한다. 올해 칠월 칠석은 내일이다. 송의원은 "상수도가 보급된 최근에는 우물도 거의 없어졌다"며, "우리의 고유한 미풍양속을 특히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동네의 문화도 복원이나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관련 조례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 이 입법예고 됐다. 이 일부개정조례안은 화성시미디어센터 내 시설인 영상스튜디오와 소리스튜디오를 주민에게 개방하고 특별강좌를 무료로 개설하는데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는데 개정의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신진 미디어 문화를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로 성장하려는데 개정의 의의가 있다. 대표 발의 예정인 전성균 시의원은 본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입법 이유에 대해, “미디어 센터를 가봤는데 좋은 시설들이 그냥 빈 공간으로 남아있더라”. “소리 스튜디오, 영상 스튜디오가 일반인은 대관 할 수 없고, 교육 참여시에만 참여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전의원은 "학생들이 유튜브에 관심이 많은데, 좋은 시설을 이용 할 수 없다는 것이 아까워 보였다. 좋은 시설과 시스템을 폐쇄적으로 운영하지 말고, 시민에게 오픈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전의원은 "제 상식으로 이해 할 수 없다"며, "세금으로 운영되는 건데, 일반 시민들에게 강제적으로 오픈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화성시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에 대해, 22일
‘화성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 예고 됐다. 본 제정안은 거리공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필요한 각종 정책의 근거를 마련하려는데, 입법 목적이 있으며, 이를 통해 거리공연가들에게는 보다 많은 예술 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 시민에게는 더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로 성장하려는데 제정의 의의가 있다. 의원 대표 발의 예정인 송선영 시의원은 본 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입법 이유에 대해, "거리 공연 예술가들이 장소나 전기, 소음 민원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을 보고, 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 의원은 "거리 공연 활성화 차원에서 상인회나 상점가 주변, 관객이 많은 곳에 거리 공연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발안, 조암, 남양, 사강 등의 민속장 주변에 공연하기 좋은 장소를 만들어 거리 공연이 활성화 된다면, 예술인들도 무대에 설 기회가 많아지고,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향남, 동탄 지역에 상점가 연합회, 상인회의 도움을 받아 상인들이 원하는 장소와 공연자들이 공연하기 좋은 장소를 찾아야 한다" 고 말했다. "공연을 원하는 예술가들이 버스킹 하기 좋은 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1일, 화성시 소재 LH인큐베이팅센터에서 경기도 소공인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 공동기관,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이하 “소공인협의회”) 회원들과 소공인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본 정담회는 경기도 공공기관 중, 전기·전자·반도체 부분 소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테크노파크, 화성산업진흥원, 동탄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소공인협의회 김응현 화성시회장, 박용주 동탄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추진 사업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필요로하는 사업 수요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정담회에 참석한 화성산업진흥원 황영일 (소공인지원센터)센터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원중 (반도체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권정훈 (연구본부)본부장, 경기테크노파크의 김태균 (정책기획팀)팀장은 각 기관 소개 및 현재 진행 중인 전기·전자·반도체 부분의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미숙 의원은 이 정담회에서 “현재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지속적인 소공인 지원사업을 논의 중이나 동탄소공인특화지구는 전기·전자·반도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농촌폐기물 좋은 관리방안 만들기 정책토론회’에서 “농촌폐기물 좋은 관리방안을 찾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시범사업을 실시하자”라고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홍근 의원은 “농업 여건과 환경이 변했는데, 농촌폐기물을 관리하는 행정이 못따라가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농촌폐기물의 수거·처리를 위한 관리 가능한 거점의 필요성 ▲광역 집하장의 설립 ▲관리제도의 세부적인 설계 ▲경제적 지속 가능한 정책 반영의 필요성 등을 제언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나온균 한국환경공단 폐자원순화관리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 예산 확대 등 유인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마을 공동집하장 추가 확보 및 시설 보강과 지자체별 영농폐기물 방문 수거운반 전용 소형 크레인차량(1~2.5톤) 구비 및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정임 선임연구위원은 “농업부산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 및 에너지 활용 효율화를 위해 지역적으로는 농업부산물의 에너지 잠재량이 풍부한 경기남부(화성, 평택, 여주, 이천, 안성), 경기북부(포천, 남양주,
지난 16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련 국·소장은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교통, 교육, 문화, 복지, 안전 등 각 분야에서,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당정 간 긴밀히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주요 관심사항인 동탄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기본설계용역 준공을 앞두고 있는 동탄도시철도(트램)의 경우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상위기관의 심의, 승인 등 행정절차 시 당정이 유기적으로 연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하였으며, GTX-A는 사업비 증액분을 2차 추가경정예산에 긴급 편성해 24년 6월 개통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고 동탄인덕원선 인입선 역사신설 사전타당성 용역 예산도 이번 추경에 반영해 연내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교육·문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과밀학급에는 추경 긴급 예산을 투입해 교육환경이 저하되지 않도록 지원하기로 했으며, 청소년들의 여가·문화활동 공간인 동탄2신도시 청소년 문화의집은 올 하반기 건축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내년 본예산에 설계비를 편성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