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병)이 정명근 화성시장·현대건설 컨소시엄과 GTX-C 병점 연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는 GTX-C 병점 연장의 조속한 확정과 개통을 위해 권 의원과 화성시가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히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GTX-C 실시협약안’ 통과로 (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 주식회사(현대건설 컨소시엄)가 민간사업자로 지정됨에 따라 본격 대응에 나선 것이다. 권 의원과 정 시장은 사전 회의에서 재확인한 원인자부담방식 추진 의사를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전달하고, 시 자체용역 결과(B/C: 4.27)에 근거해 병점 연장의 사업타당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향후 국토부와의 논의 단계에서 본안 노선과의 동시 개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 의원과 정 시장은 국토부와 현대건설 컨소시엄 간 실시협약이 체결되는 대로 국토부에 GTX-C 병점 연장의 원인자부담방식 사업 추진을 정식 건의할 예정이다. 권칠승 의원실과 화성시는 당정협의 및 주간회의 등을 통해 GTX-C 병점 연장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023년 7월26일 송석준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천홍식 한강유역환경청 하천국장과 함께 화성시 황구지천의 생태공원조성을 위한 현장방문과 안내 요청사항 등을 설명 하였다. 황구지천은 경기도 의왕시 오봉산에서 발원하여 평택시 서탄면 진위천으로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며, 화성시 송산동을 거쳐 정남면까지 이어지는 16.3km 구간을 1단계 친수지구(7.8km), 2단계 복원지구(1.7km) 보전지구(6.8km)로 계획하여 친수지구로 지정하여 줄 것을 상급기관에 요청 중이다. 수년전부터 지역 주민들의 많은 민원과 생태공원조성 요청이 있었지만 답보상태였던 민원 해결을 위해 석호현 위원장이 서울국토관리청장을 엮임한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에게 요청하여 주무부처장인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황구지천 생태공원조성을 위한 현장 방문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하천환경정비사업을 거쳐 주민들의 환경정화활동이 이어져오며 최근 멸종 야생동물이자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된 수달이 발견되어 자연형 하천으로 재정비가 시급함을 공감 하며, 황구지천을 친수구역 지정 및 생태공원조성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며 공존하는
25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는 국민의힘 석호현 당협위원장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날 “화성시를 위한 효행지구 도시개발촉구” 호소문을 발표했다. 참석자로는 오문섭, 박진섭, 명미정 시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석 위원장은 “시민이 듣지 못하는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마음에 “두 번째 기자회견을 한다”고 말했다. 석 위원장은 “효행지구는 130만 평방미터를 개발하는데, 10000 세대 이상의 대단지가 들어간다”며, “봉담 및 화성 주민에게 다가올 현실이기에, 1기에서 3기신도시로 가면서 택지지구의 녹지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효행지구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고 말했다. “정치인 누구를 막론하고 녹지율을 높이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소문 전문 - "화성시에 어울리는 효행지구 도시개발이 필요 합니다. " 사람이 살아가는데 의식주는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그중에서도 집은 한국인의 정서에 크게 관계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왕에 집을 만들려고 한다면, 아주 잘 만들어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런데 최근 화성 봉담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효행지구는 우리 사회의 상식과는 반대로 시대에 크게 뒤떨어지는 주택단지를 조성하려는
미담플러스 언론사 등록증이 나온지 47일이 흘렀다. 이제 지면 편집 마무리만 들어가면 곧 창간호가 나온다. 신문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나올 것이다. 화성시청 언론사 등록은 바로 서류를 준비해서 할 수 있었다.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출입등록도 친절한 직원들의 도움으로 바로 할 수 있었다. 이메일을 바로 받았고, 출입증 교부 절차만 남아있다. 언론사 등록을 하고, 화성시청, 경기도청, 경기도의회는 바로 출입등록을 마쳤는데, 왜 화성시의회만 출입등록이 안될까? 담당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화성시 지역언론 지원 조례상 등록한지 2년이 지나야 출입등록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을 내세워 담당자는 출입 등록을 거부했다. 화성시 지역언론 지원 조례 제3조에 보면, "(적용대상) 이 조례는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언론사 중 각 소재지에 2년 이상 본 사를 둔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다. (개정 2021. 8. 5))" 로 되어있다. 또한 "제4조(출입등록) ① 제3조 각 호의 언론사 중 시 출입기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 다음 각 호의 서류를 화성시장(이하 “시장”이라 한다)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개정 2021. 8. 5)" 라고 되있다. 그냥 출입등록을 하겠다는 거다. 화성시의회
권칠승 의원실은 2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동인선(동탄~인덕원) 사업 추진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동인선은 인덕원역 ~ 수원월드컵경기장역 ~ 아주대입구역 ~ 영통역 ~ 동탄역 등 경기도 남부 18개 역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총 길이 38.3㎞의 철도사업이다. 권 의원실은 향후 조속한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통해 1호선 연장사업(서동탄~동탄)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인선 범시민연합 운영위 관계자 김종철(59)은 “공사착공을 위해 경기도청, 기재부, 국토부, 5개 시 지역 국회의원과 만나 도움을 요청하였고, 용산 대통령 집무실, 세종시를 방문하여 착공요구 집회를 했다”고 말하며, “적정성 재검토 심의 위원회에서 사업확정 통과되어 감사하다”며 “경기도청 및 경기남부 5개시 지역구 의원과 동인선 범시민연합, 병점권 연합회,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관련 실·국·소장은 18일 화성시청년지원센터HEY에서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평소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기반 정책, 민생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당정은, GTX-C 연장, 신분당선 연장, 3기신도시(진안·봉담3) 및 효행지구 추진 등 굵직한 지역기반시설 사업에 대해 당정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그 일환으로 실무자회의를 상설화 하기로 했다. 향후 복합적인 경제위기로 지방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주요 관심사항인 ‘GTX-C 병점역 연장’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국토부, 민간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당정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의 오랜 숙원인 삼보폐광산 공원화의 경우, 지난해 당정협의회 제안으로 민·관·정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해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기로 협의했다. 그외에도 ▲화성시 거점별 소규모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신설 ▲화성시 관내 국민임대 아파
진보당 화성시위원회(위원장 홍성규)는 19일, 성명을 내고 '사람을 괴롭혀 음독에 이르게 한 인면수심 기아차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화성 기아차공장 노동자가 지난 13일 출근길 회사 주차장에서 독극물을 마시며 삶을 포기하려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기아차 불법파견과 관련된 대법원 판결을 받은 노동자들은 어제인 1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법원에서 정규직으로 판결이 난 노동자들은 정규직이 됐지만, 자신이 십수년씩 일해온 일터에서 쫓겨나서 이리저리로 강제적인 전환 배치가 됐다"며 "사측의 불법파견 범죄 지속과 지방노동위 판정 불이행, 강제전환 배치, 막가파식 운영이 이번 음독 사태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당사자는 현재 수도권 소재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규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기업은, 자본은 어찌 이리 잔인한가? 노동자 없이 굴러가는 공장이 있나? 노동자 없이 유지되는 국가가 있나?"라고 반문하며 "그럼에도 공장에 있는 기계보다 못한 존재, 동전 한 닢보다 못한 존재로 천대하고 멸시하고 끝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측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진보당
Q> 자기 소개 및 애칭, 별칭이 있으면 말해 달라. 저는 동탄 4,5,6동이 지역구인 화성시의원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상균 시의원입니다. 주민들이 지어주신 애칭은 ‘우리 동네 보디가드’에요. 제가 경호학과를 나와 ‘우리 동네 보디가드’ 라는 애칭을 지어주셨습니다. ‘균블리’ 라는 별칭도 있는데 이름 끝 자가 ‘균’ 이다보니 ‘bly’ 를 합쳐서 ‘균블리’라고 불러 주세요. 그래서 개인 SNS에 해시태크를 써서 사용하게 됐습니다. ‘동탄 프로’ 라는 별명은 제가 직접 지었어요. ‘동탄의 현안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안다는 자부심’ 그래서 지난번 선거 할 때 캐치 프레이즈로 넣었죠. '동탄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의원이 되고자 노력하자’는 마음에 그렇게 했습니다. Q>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을 거 같은 이미지이다. 어떤 인생을 살았고 정치를 하게 된 계기는? 어렸을 적 삶은 정말 힘들었어요. 누군가를 만났을 때 걱정 없이 밥도 사고, 차도 사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지금이 좋아요. 저는 중학교 때부터 막노동을 했어요. 7살 때 아버님이 수원 활주로에서 깜깜한 밤에 불법 주차된 트럭 뒤를 받아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어머님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달 28일부터 12일까지 3주간 진행된 ‘2023년 읍면동 사회단체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단체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28개 읍면동을 돌며 지역별 주요 현안사항, 정책을 공유하고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28회, 260 여 명의 단체장들과 만나, 지역별로 관심도가 높은 이슈들과 정책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주민복지증진 분야가 4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로 개설 및 확장에 대한 건의가 30건으로 뒤를 이었다. 교통인프라 확충 및 생활불편 해소도 요청했으며, 이 밖에도 환경문제, 공원 조성 등 157여 건의 크고 작은 현안들이 논의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을 대표하는 단체장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즉시 처리 가능한 것은 신속히 조치하겠다”며, “장기적인 사업은 진행사항 등에 대하여 수시로 결과를 안내하여 시민불편사항이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7월 12일인 어제 제 22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가 있었다. 5명의 시의원이 차례로 '5분 자유 발언'(이하 5분 발언)을 했다. 5분동안 자유롭게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5분 발언'은 나쁘지 않다. 로컬 미디어에 기사화 되어 여론을 형성 할 수도 있고, 주민의 요구가 많은 상황에 행정이 움직이지 않을 때, 행정에게 필요성을 알리는 꼭 필요한 발언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화성시의회가 생동감이 있게 활동하려면 시의원들이 '5분 발언'만 하고 내려와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원고만 있으면, '5분 자유 발언'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한글만 잘 읽고 내려오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나는 ‘5분 자유 발언’ 보다 화성시장에게 ‘시정 질문’을 하는 시의원을 보고 싶다. 상대방의 답변을 듣는 질문을 해야 질문의 의미가 있지, 혼자 말하는 것이 무슨 큰 의미가 있나? ‘일괄 질문’ ‘일괄 답변’을 하는 시의원을 보고 싶다. ‘보충 질문’에서 ‘잘 부탁드립니다’ 정도의 당부만 하고 끝내지 말고, 집요하게 물어보는 시의원을 보고 싶다. 더 욕심을 부리자면 60분 동안 한 주제에 관해서 깊이 있게 질의하는 ‘1문 1답 시정 질문’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