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신시장 개척지원을 위한 중남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 중남미 시장개척단은 87건의 수출 상담과 2억 4천만불의 상담실적, 양해각서(MOU) 2건을 체결해, 130만불의 수출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파나마 파나마시티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태양광 모듈기업 및 중장비 부품기업 등 관내 수출 유망기업 7개사가 참가했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유창하이텍 장성규 부장은 "양질의 상담주선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남미처럼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척하기 어려운 국가를 대상으로 시장개척단이 자주 구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관내 기업이 중남미 시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오는 11월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으로 미개척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7월 3일 저녁 7시 화성시 동부 출장소 대회의실에서 ‘GTX- C 병점 정차와 병점역 복합환승센터에 관한 사업추진 현황 설명회’가 있었다. 이 설명회에서는 화성시장 및 교통사업단 철도전략과 담당자 10여명,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 시도의원 10여명, 지역 주민 400여 명이 모여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 철도 전략 팀장의 설명에 의하면, GTX – C 구간은 본선 구간과 연장 구간으로 나뉜다. 본선 구간은 수원 – 덕정 (의정부) 구간이고, 수원- 병점 구간은 연장 구간이다. 수원 –덕정 구간은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 기본 계획 고시하여 2021년 6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2022년도에 국토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계획 연구 영역에 착수하여, 2023년 하반기에 국토부와 현대건설 컨소시엄 간의 실시협약 체결 예정이다. GTX – C 수원- 병점 구간 연장 사업 추진 경과는 다음과 같다. 2020년 경기도 화성,오산,평택 상생협력 협약체결하고, 국토부 장관 간담회 및 후속 실무 협의를 했다. 이어 2021년 GTX-C 기본 계획 및 제안 요청서 고시를 하고, 민간사업자 제안서 제출했다. 또한 2022년 화성오
21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는 “대한민국 ESG 위원회 창립 총회 및 컨퍼런스”가 열렸다. 무형문화재 국악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위원장에 손명원 전 쌍용자동차 사장이, 자문위원장에 손 욱 전 삼성인력개발원장이 선임되었다. 손명원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범국민적인 ESG 참여를 통해 대한민국의 탄소배출 총량을 줄이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손 욱 자문 위원장은 “전략과 문화가 만나면 항상 문화가 이긴다” 며 “홍익인간의 사상을 ESG 사상으로 승화하고, 세종대왕의 우수한 발명기술을 ESG 실행방법으로 녹여내어 반드시 성공하는 대한민국의 ESG 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였다. 대한민국 ESG 위원회 운영 조직은 상임고문에 윤여상, 감사위원에 김홍유, 상임 부위원장에 이재하, 부위원장에 장의식, 안병철, 조성정 이 선임 되었고, 11개의 실국 및 위원회로 구성되었다. 별도로 분야별 43개의 자문위원 그룹이 구성되었다. 행사 당일 정계,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기업체 대표, ESG 컨설턴트, 분야별 최고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