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이하 특보)과 '장하다 동탄 건이로드 원정대' (이하 장동건원정대)가 31일 서울 송파를 출발하여 양평, 2일 서울 광화문까지 1박 3일의 108km의 도보 행진을 마쳤다.
진 특보와 원정대는 31일 동탄과 송파에서 출정식을 한 뒤, 도보행진을 했다. 또한 서울 양평간 고속도로 정상화 추진과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한 대국민 홍보전을 진행했다.
1일 양평군청앞 집회, 2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여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단식투쟁장 지지방문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진 특보는 1일 저녁 양평군청앞 집회에서 ‘도보행진 중 만난 시민의 응원과 지지'를 통해 양평군민의 염원을 확인했다.
'양평고속도로 정상화를 위한 홍보와 투쟁에 양평군민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 라는 결의를 밝혔다. 또한 진 특보는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철야행군을 강행한 후, 참여한 시민에게 '양평군민에게 힘이 되어달라'며 지지와 동참을 강력히 호소했다.
장동건 원정대는 광화문 집회 참석 후 국회본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단식투쟁장에 지지 방문했다. 또한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뜻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석범 특보는 7월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받았고,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중앙위원을 맡고 있다. 동탄복지포럼의 대표로서 내년 4월 총선 출마 예정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