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2층 일야아트홀에서 9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나원주의 화성 트리플 X' 출판 기념회가 있었다.

청와대 출신 저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사람이 모여 책 출간을 축하했다. 저자 나원주는 화성산업 진흥원 초대원장으로서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 국회의원 강기정(현 광주광역시장) 비서관을 역임했고, 100만화성시민연구원 원장을 역임중이다.

3선 국회의원 출신 강기정 광주 광역시장은 축사에서 “12년 국회의원 생활을 마치고 필리버스터를 끝으로 여의도를 떠났는데, 독일에서 ‘나원주 비서관을 쓰고 싶다’ ‘잘 쓰고 돌려주마’라는 전화를 무수히 받았다”고 말했다. “정말 일 잘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 시장은 “나원주는 새로운 영역인 청와대 일을 시작했다. 이 자리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수석 본인을 준비시키고 단련시키고 경험을 겪었던 나원주 원장이 독립 주체가 돼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자리이다. 강기정과 함께 했던 사람이 ‘자존심’이 있지, 여러 사람 앞에 출판 기념회를 통해서 100% 1000% 로 보증한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서철모 전 화성시장은 축사에서 “화성시가 사람으로 따지면 15살쯤 되는 것 같다. 지금부터 5년 ~10년 잘못하면 안 된다. 화성이 미래 동력이 있는 도시로 가야 한다. 도시는 무한경쟁의 시대에 돌입했다. 그만큼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도시가 중요 할 것이다. 산업을 발전시키지 못하면 화성은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김연명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은 축사에서 “오랫동안 정치인을 지켜봤다며, 정치적으로 트레이닝 된 사람이 정치인이 돼야, 엉뚱한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나원주처럼 국회에서 12년의 경험, 현장의 경험이 풍부한 훈련된 정치인이 많지 않다”라고 말했다. “정치인은 ‘무엇이 핵심인가’를 빠르게 파악하고, ‘의사결정을 어떻게 하는가?’ 가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삼부토건 이일준 회장, 전 청와대 선임 행정관 전진숙, 행정학 서승만 박사 등의 축사가 이어졌고, 여론조사 전문가 박시영TV의 박시영, 윤창렬 전 청와대 수석, 김재준 전 청와대 춘추관장, 조용우 전 청와대 비서관, 여준성 전 청와대 비서관, 박성오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등이 참석했다. 또한 무수히 많은 화성 오피니언 리더가 참여자로 호명됐다.

그 뒤 이어진 저자의 프리젠테이션에서는 ‘나원주의 화성 트리플 – X ’ ‘나원주와 함께 하는 화성시의 오늘, 내일 그리고 함께 하는 미래’라는 주제 발표가 있었다. ‘꿈이 이뤄지고, 행복한 미소로 풍성한 화성시를 위해 나원주가 꿈꾸는 미래 신사업발전 전략인 화성 트리플 X’에 대해 주제로 다뤘다.

저자 나원주는 프리젠테이션을 끝내며 참석자와 함께 ‘파이팅’을 크게 외쳤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