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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추미애 작가, ‘자유를 향한 외침’ 북콘서트 개최 예정

 

추미애의 북콘서트가  동탄 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오는 1월 10일 저녁 7시에 개최된다.

 

전 법무부장관인 추미애의 북콘서트는 '자유를 향한 외침'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15일에 열린 토크콘서트‘할 말을 다하는 독한소리 "독소리5형제’ 진석범 이재명당대표 특보와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양문석 전 방통위 상임위원,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5인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추미애 작가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기여하고, 2016년 촛불혁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대통령 탄핵과 대선 승리를 이끌어내며 정권교체를 실현한 인물이다. 제67대 법무부장관으로 재임하며 검찰개혁의 선두에 선 그녀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검찰개혁에 관한 소설 '장하리'를 집필했다.

 

북콘서트의 진행을 맡은 진석범 이재명 당대표 특보는 '"장하리'는 검찰개혁의 선두에서 저자가 경험한 현실을 담은, 소설보다 더 소설스러운 이야기”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참석자들이 소설과 현실 사이의 팩트 체크, 시간적·공간적 구성, 인물 묘사 등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진 특보는 "이번 북콘서트는 화성시민들에게 작가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경험하고, 자유와 진실을 향한 외침을 통해 개혁과 민주주의의 미래를 열어가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북콘서트는 추미애 작가와 '독소리 5형제'와의 사진 촬영 및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참가 신청 없이 당일 참석 가능하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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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