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병'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월 5일 화성 봉담에 위치한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권 후보는 출근길 인사 후 오전 9 시경 배우자, 시도의원 등과 함께 투표소에 들러 시민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며 투표를 진행했다.
지난 4월 1일 끝난 재외선거 투표율이 62.8% 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의지가 높은 것으로 보여, 이번 사전투표율도 귀추가 주목된다. 권 후보는 “국민과 싸워 이기려는 오만한 대통령, 민생을 외면한 정부 ・ 여당을 심판해야 한다”라며 , “대한민국의 주인이 누구인지 압도적인 사전투표율로 똑똑히 확인 시켜주자” 라고 말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
권칠승 후보는 현재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재선 의원으로, 화성'병'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한다. 문재인 정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22대 총선 사전투표는 4월 5일과 6일 오전 6 시에서 오후 6 시까지 진행되며 ,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