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7 (목)

  • 맑음동두천 23.5℃
  • 구름조금강릉 22.9℃
  • 맑음서울 25.0℃
  • 구름조금대전 25.3℃
  • 흐림대구 22.7℃
  • 흐림울산 21.7℃
  • 맑음광주 24.9℃
  • 흐림부산 22.3℃
  • 맑음고창 24.6℃
  • 흐림제주 24.0℃
  • 맑음강화 23.6℃
  • 맑음보은 22.1℃
  • 맑음금산 23.5℃
  • 구름많음강진군 24.8℃
  • 흐림경주시 23.5℃
  • 흐림거제 22.6℃
기상청 제공

사회

화성시, GTX-C병점 현장 확인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5일 GTX-C 병점 연장 관련 ‘타당성 조사’를 위한 현장 조사가 병점역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시 예산 수립을 위한 필요 행정절차로써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서 수행할 예정으로 사업 타당성, 지방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투자심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대형 투자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는 전문기관으로서 2014년 12월에 출범,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적 싱크 탱크(think tank)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속해 있다. (LIMAC 홈페이지 발췌)

 

LIMAC 연구진은 병점역 현황을 면밀히 살펴봄과 동시에 타당성 검증 등 이전 행정절차 검토 결과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과정을 거쳤다.

 

시는 LIMAC 연구진의 현장 조사를 지원함과 동시에 해당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조속한 검토 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한편 GTX-C 연장 사업은 지난 8월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 용역’최종보고회가 개최되었고 용역 결과 사업 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GTX-C사업은 서울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줄 핵심 철도 사업이다”라며, “시는 관련 지자체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 부처와 협력하여 GTX-C 본선과 동시 개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프로필 사진
박상희 기자

안녕하세요
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